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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지방소멸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에 박차 가한다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라남도가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인구가 18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에 전국 최다인 16개 군이 지정됐으며, 고령화율도 전국 1위(26.5%)로 지방
    2024-09-16
  • 김영록 지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남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이 넘었지만 자치조직권, 허가권 등은 여전히 중앙에 집중돼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역점시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쏠림을 막고 에너지, 관광, 농어업 등 비교우위 산업에 맞춤형 권한특례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정책모델로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진정한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6-19
  • 전남 국회의원 10명 전남특별자치도법 공동발의 "정부 권한 대폭 이양"
    【 앵커멘트 】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을 22대 국회 공동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지금까지 정부가 가지고 있던 각종 인허가 권한을 전남도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법안에는 저출생 대응 사회보장제도 신설 권한과 외국인 비자발급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권, 투자진흥지구지정, 개발제한구역 관리 권한 등을 정부에서 광역지자체로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법이 통과
    2024-06-11
  • [영상]"尹 비판 국회의원, 입 틀어막히고 사지 번쩍 들려 끌려나가"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가는 일이 벌어져 논란입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여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사지가 들린 채로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온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앞서, 전주 지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강 의원은 참석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
    2024-01-18
  • 전라북도→'전북특별자치도' 출범..'사업은 빠르게, 정부 지원은 보다 쉽게'
    전라북도가 18일 0시를 기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전북도의 명칭 변경은 1896년 전라도가 전라남·북도로 변경된 이후 128년 만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하면 네 번째 특별광역자치단체가 됩니다. 출범의 근거는 지난해 공식 공포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입니다. 특별자치도는 쉽게 말해 특별법에 따라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구역입니다. 중앙정부로부터의 각종 권한을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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