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왜 여수를 무시하나..."소통은 서울 매체 하고만"
전남 여수에서 대규모 청정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식회사 한양이 거듭 지역사회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양은 지난 16일 서울 한양타워에서 미국 에어 프로덕츠와 여수 묘도에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내용을 서울 매체들에게만 알리고 정작 사업지가 있는 여수에는 전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 의지가 전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와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또 한양은 15조 5천억 원을 들여 2030년까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