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딸 압수수색' 검찰, 영장에 문재인 피의자로 적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제시한 압수 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31일 알려졌습니다. 뇌물 혐의액은 2억 2,300만 원 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문다혜씨 주거지와 제주도 한림읍 협재리 소재 별장을 압수 수색하며 영장에 이 같은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2018년 3월 중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