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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으로 필로폰 밀수하려다 덜미"..태국에서 밀수 한국인 붙잡혀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수하려 한 한국인이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현지시간 5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마약청ONCB은 지난 3일 태국 방콕 인근 촌부리주 방라뭉 지역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태국에서 한국으로 메스암페타민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로 한국에서 수배됐습니다. 지난해 12월 한국 당국은 태국에서 한국으로 배송된 커피와 빈백 의자 안에 필로폰이 든 것을 발견, 이들 물품을 압수하고 이를 한국에서 받기로 한 자를 체포했습니다. 한국 경찰은 수사 결과 A씨가 이들 물품을 보낸 것으
    2024-10-05
  • "아들이 제정신 아냐"..父 신고에 '마약 투약' 20대 아들 체포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특정 장소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9시 14분쯤 A씨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
    2024-09-24
  • "수박으로 위장" 美서 67억 필로폰 밀반입 일당 적발
    수박을 나르는 것처럼 교묘하게 꾸며 다량의 마약을 밀반입한 일당이 미국 세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당국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부 국경 지대에서 수박으로 위장한 화물 안에 필로폰을 넣어 대규모로 들여오던 일당을 적발해 필로폰 전량과 화물차를 압수했습니다. CBP 요원들은 수박으로 보이는 화물을 싣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던 남성 트럭 운전사를 보고는 수상한 낌새를 감지해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요원들이 트럭에 실린 화물을 자세히 살핀 결과, 멀리서 수박으로
    2024-08-22
  • 반죽기계에 숨겨 500억대 필로폰 밀반입...태국인 불체자 검거
    시가로 500억원이 넘는 필로폰 16㎏을 반죽기계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해 보관·유통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29살 태국인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또 A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44살 내국인 B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과 공모해 반죽기계 내에 필로폰 16㎏(시가 533억원·53만명 투약분)을 숨겨
    2024-07-24
  • 필로폰 '1600억' 넘게 들여온 60대, 징역 30년 확정받은 뒤 숨져
    1,657억 원어치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죄로 30년의 형기가 확정된 밀수 사범이 부산구치소 수감 도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0일 부산구치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0대 A씨가 부산구치소 화장실에서 위독한 상태로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지난 12일 숨졌습니다. A씨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은 징역 30년형이 최종 확정된 다음 날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22년 12월 필로폰 50kg을 일당들과 함께 태국에서 부산 용당세관으
    2024-06-21
  • 자기 벤츠에 불 지른 30대 여성..마약 양성 반응
    마약에 취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성북구 장위동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와 통화를 하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에게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2024-06-04
  • 와인병에 재료 숨겨와 필로폰 18만여 명 분 직접 만든 중국인 등 검거
    와인병에 원료 물질을 숨겨 들여와 국내에서 필로폰을 제조한 중국인과 향정신성의약품을 낱개 포장된 분말 밀크티 봉지에 담아 밀수입한 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 제조, 판매 미수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2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아 국내에 입국한 뒤 지난 4월 3~16일 숙소인 인천 소재 호텔에서 6개의 와인병에 액체 형태로 담겨 있던 원료물질을 가공, 필로폰 약 5.6㎏(시가 186억 원 상당·18
    2024-05-16
  • "마약 2kg이 허리에"..캄보디아서 마약 운반 한인 남녀 체포
    캄보디아 공항에서 마약을 가지고 입국하려던 한국인 2명이 현지 당국에 붙잡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캄보디아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국인 남성과 여성을 마약 운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kg 상당의 케타민과 필로폰이 든 주머니를 허리에 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운반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법처리를 위해 마약국에 이관했습니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80그램이 넘는 불법
    2024-03-04
  • 모텔서 난동부려 붙잡힌 20대..알고보니 마약 투약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마약에 취한 채 모텔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자신이 묵고 있던 방 5층에서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20개를 발견했습니다. A씨에 대한 마약 검사 결과에서도
    2024-02-27
  • 필로폰 투약에 뺑소니까지..불법체류자 3명 검거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캄보디아 국적 불법체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이들은 곧바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에서는 필로폰과 투약기구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동승한 30대 남성 B씨와 C씨도 검거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고,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지난 23일
    2024-02-26
  • 술집서 필로폰 투약한 30대, 종업원 신고로 검거
    여수경찰서는 술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2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여수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필로폰 0.2그램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면서 투약 사실을 이야기했다가 이를 들은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2024-01-12
  • '상습 마약' 아들 직접 신고한 남경필.."소망은 아들 치료와 재활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치료받은 뒤 아버지와 함께 저의 경험으로 마약 중독자들을 도와주는 게 저의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2부 심리는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 남 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원심 구형량과 동일하게 징역 5년에 247만 원 추징 및 치료감호 명령 등을 구형했습니다. 남 전 지사는 재판을 하루 앞둔 12일 재판부에 신속한 선고를 부탁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
    2023-12-13
  • 감기약에서 성분 추출 가정집서 필로폰 제조 2명 구속
    감기약 등 일반 의약품에서 성분을 추출해 필로폰을 제조ㆍ판매한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경기 지역의 한 3층 건물 옥탑방에 시설을 설치한 뒤 필로폰 20g을 제조해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56살 A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나머지 일당 1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에도 마약의 원료 성분이 있다는 점을 파악한 뒤 직접 필로폰을 만들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필로폰
    2023-11-29
  • 필로폰 투약 후 비행기 탑승한 20대, 비상문 열려다 체포
    필로폰을 투약한 뒤 비행기에 탑승해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로 26살 여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하다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3
  • 토론토서 역대 최대 규모 마약 적발..코카인·필로폰 990㎏
    캐나다 토론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류가 적발됐습니다. CTV는 17일(현지시간) 토론토 경찰청이 회견을 통해 "광역 토론토를 무대로 활동해온 마약 유통 조직을 검거해 코카인 551㎏과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441㎏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토론토 경찰의 단일 마약 사건 중 최대 규모로, 시가 9천만 캐나다달러(약 851억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개월에 걸친 수사로 마약 밀수·유통 조직원 7명을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마약은 대부분 미국에서 육로를 통해 밀반
    2023-11-18
  • 장흥서 필로폰 상습·재판매 사범 검거..검찰 송치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팔아 온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B씨 등 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 왔고, 고향 선후배 관계인 B씨 등에게 판매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필로폰에 중독된 B씨가 후유증을 호소하며 자수하자, 해당
    2023-11-14
  • 마약 40만 명 동시 투약분..제주 반입하려던 외국인 적발
    수십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제주도에 반입하려던 외국인 2명이 제주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3일 제주세관과 제주지검은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스쿠트항공 TR812편에 탑승한 외국인 2명을 마약 밀반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 2명입니다. 제주세관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2㎏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필로폰을 비닐로 진공 포장한 뒤 마시는 차 포장지에 숨기고 개인 휴대품과 함께 위탁 수화물 가방에 넣어 들여오다 덜미를 잡혔
    2023-11-03
  • 감기약 마약성분 추출해 필로폰 제조 시도 30대, 검찰 송치
    감기약에서 마약류 원료 물질을 추출해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3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일, 3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해 지난달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마약 제조 시설을 차리고,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필로폰 제조에 실패했고, 범행 현장에선 감기약 178정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선 '필로폰 제조 방법' 등
    2023-10-20
  • 20대 여성 모텔 7층서 추락..필로폰 함께 투약한 조폭 구속
    20대 여성이 환각 상태로 모텔 7층에서 추락하자 차에 태워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은 지난 8월 2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함께 투약한 여성 중 한 명이 환각 상태로 모텔 복도를 돌아다니다 7층 창밖으로 추락하자 나머지 여성과 함께 차량에 태워 달아났습니다. 사고 직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추락한 여성을 병원에서 발견했고, 나머지 여성 한 명도 인천 미추홀구
    2023-10-20
  • 마약 취해 비행 중인 여객기 문 열려던 10대 징역 3년
    마약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0대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20일 선고 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18살 A군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많은 승객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실형을 선고해 엄벌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범행 당시 소년이었고, 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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