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병원 이송에 "국민들 단식 목적 정확히 알고 계실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째 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수사받던 피의자가 단식해서, 자해한다고 해서 사법 시스템이 정지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18일 국회 본회의장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정작 국민들은 이걸 왜 하는지 단식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손에 잡히는 물건 아무거나 잡아서 집어던지듯, 단식을 시작할 땐 없었던 총리 해임, 내각 총사퇴니 탄핵이니 하는 맥락 없는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것 같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