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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비 폭증에 신음하는 축산농가 긴급 지원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의 폭증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끕니다. 오늘(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료비가 오르고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비는 경영비(사료비, 분뇨처리비 등)와 암묵적비용(자가노동비+자본용역비+토지용역비)을 합한 액수이고, 소득은 총수입(축산물 판매 수입, 부산물 수입 등)에서 경영
    2023-05-26
  • 갈수록 줄어드는 농업소득…지난해 평균 949만 원 그쳐
    러·우 사태 등 글로벌 요인으로 인한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2022년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대비 26.8%(348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615만 원으로, 전년대비 3.4%(161만 원) 감소했습니다. 농가소득 구성별로는 농업소득은 주요 품목의 경영비 급등과 수입 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나, 이전소득과 농업 외 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
    2023-05-18
  • 10억원 한우 소유 변경 축협..'수상한 대출 의혹'
    【 앵커멘트 】 최근 함평 축협의 수상한 10억 원 상당 한우 소유 변경 의혹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함평 축협 소유 한우 110여 마리를 넘겨받은 농민이 이를 담보로 소유를 넘겨준 함평 축협으로부터 대출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억 원 상당의 축협한우 소유자 변경과 보상금 의혹이 보도된 뒤 추가 제보가 나왔습니다. 함평 축협 소유 한우 110여 마리를 넘겨받은 개인이 이를 담보로 소유를 넘겨준 함평 축협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2023-03-07
  • 전라남도, 한우 가격 폭락 대응..대대적인 소비 촉진
    전라남도가 한우 사육 규모 증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폭락한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고기 소비 촉진 계획'을 세우고 전방위 대응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한우산업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홍수출하 자제, 농축협장·유통업체·관계기관 간담회, 학교·기업 단체급식 한우고기 사용 확대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축협 할인행사를 비롯해 지역 축제에 한우 판촉행사를 연계하고, 남도장터 등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2023-03-07
  • 10억 원 축협 한우가 개인에게..보상금 타기 위한 꼼수?
    【 앵커멘트 】 함평축협이 소유한 한우 백여 마리가 매각을 한 것도 아닌데 어느 날 갑자기 개인 소유로 몽땅 바뀌었습니다. 이 농민은 당시 조합장의 일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게다가 이 농민은 축사 주변 개발 계획에 따라 소 소유권자에게 지급되는 억대의 손실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석연치 않은 축협의 행태, 구영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축협 소유의 한우 110여 마리를 위탁받아 사육 중인 함평의 한 농가입니다. 2017년부터 매달 200만 원이 넘는 위탁비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농민
    2023-02-26
  • 한우 할인행사에도..축산농가 반응은 뜨뜻미지근
    【 앵커멘트 】 정부가 축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오늘(17일)부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바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데요. 그러나 축산농가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합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협 하나로마트 안이 한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우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축협이 마련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우를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수영 / 영암군 미암면
    2023-02-17
  • 한우 도매가 하락하는데..지난해 한우 사육량 또 늘었다
    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지역 중 한 곳인 전남에서 지난해 한우 사육량이 2만 마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량이 늘면서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신음하는 축산농가들의 고민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남에서 사육된 한우는 62만 3,216마리로, 전년 동기(59만 8,591마리)보다 2만 4,625마리(4.1%) 늘었습니다. 전국의 사육 마릿수는 1년 전(341만 5,332마리)보다 11만 2,608마리 증가한 352만 7,940마리로, 역대 최대
    2023-01-20
  • 농민단체, 한우가격 폭락 정부 대책 마련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도축 물량 증가분에 대한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 9일 기준 kg당 1만 5,274원으로 1년 전 2만 298원보다 24.8% 하락했다"며 "생산비 부담과 소값 폭락으로 송아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심지어 유찰되는 사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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