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날짜선택
  • 올 겨울 최강 한파..23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화순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눈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시장이 강추위 속에 한산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추위를 버텨가며 물건을 팔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순심 / 시장상인 -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손이 굳어서 날이 추워
    2023-12-22
  • [날씨]서울 영하 15도 강추위 기승..제주도ㆍ서해안 많은 눈
    한해 중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冬至)인 22일 금요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 등의 지역에는 매우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일부 경상권에 눈이 내려 쌓여있는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계속해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지역별로 △제주도 산지 20~30㎝(많은 곳 50㎝ 이상) △울릉도·독도 10~30㎝ △충남서해안(남부서해안 20㎝ 이상),
    2023-12-22
  • 밤부터 다시 눈, 내일까지 최대 15cm..최강 한파 이어져
    【 앵커멘트 】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밤사이 쏟아진 눈으로 오늘(21일) 아침 출근길, 쉽지 않으셨죠? 다행히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완화됐습니다. 눈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22일)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일부러 차량을 두고 출근에 나섰지만, 이미 지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인터뷰
    2023-12-21
  • 최강 한파에 계량기도 '못 버텨요'..하늘ㆍ바닷길로 차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피해 현황을 보면 계량기 동파는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는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선박 운행 차질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 총 1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전남 6개도 등 지방도 12개 구간과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뱃길 등 여객선 5
    2023-12-21
  • 영암 22.8cm 눈..겨울왕국 광주·전남, 22일까지 20cm 더 온다
    광주·전남에 20cm 안팎의 눈이 쏟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일부 시·군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신안, 나주, 무안, 장성, 함평, 영암, 영광 등 7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전남 완도와 보성, 강진, 해남, 진도, 장흥, 화순, 목포, 담양 등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영암 시종 22.8cm를 최고로 함평 19.9c
    2023-12-21
  • [LTE]광주·전남 추위 절정..눈 최대 20cm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2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기온도 두 자릿수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유스퀘어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20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밤새
    2023-12-21
  • 최강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잇따라...곳곳 통제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밤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19일 한랭 질환자가 5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환자수가 81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로는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국립공원도 지리산 22곳, 계룡산 22곳, 설악산 11
    2023-12-21
  • 올 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도..모레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한파특보도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눈이 끝을 모르고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반가운 눈이지만, 영하권의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싱크 : 김지원·이애정/광주광역시 운남동 - "눈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는) 못 놀아
    2023-12-20
  • 광주·전남, 폭설에 한파까지 '덜덜'..최고 20cm 눈
    광주·전남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20분쯤엔 전남 장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전남 나주와 화순, 해남, 영암, 목포, 진도 등 6개 시·군에는 이날 밤 10시를 기준으로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눈은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최대 20cm 이상 내릴 것으로
    2023-12-20
  • 오후부터 서쪽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강추위도 기승
    수요일인 20일은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전날부터 내리던 눈이 이날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21일까지 △서해5도 1~5㎝ △강원내륙·산지 1cm 안팎 △충남서해안 5~15㎝(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 20cm 이상) △세종·충남내륙(남동내륙 제외) 3~8cm △대전·충북중·남부 1~3cm △전북서부 5~20㎝(많은 곳 서해안 30㎝ 이상) △전북동부 3~10cm △울릉도&
    2023-12-20
  • 한파 속 눈 내린 설악산 오른 男女..모두 숨진 채 발견
    지난 주말 한파 속에 설악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설악산 신선봉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쯤 A씨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남성 B씨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강원도 설악산을 등반하다 가족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같은 산악회 회원이던 이들은 한파로 애초에 계획된 등산 일정이 취소되자, 둘만 따로 설악산에 오른 것으로
    2023-12-19
  • 전국 '영하 10도' 안팎 한파..광주·전남 빙판길 주의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가운데 빙판길이 많아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춘천 영하 16도, 대구 영하 8도 등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인천 영하 3도, 서울 영하 2도, 강릉 2도, 대구 2도 등 영하 4도에서 4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저녁부터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18일 새벽까지 1~5cm의 눈이 내린 뒤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
    2023-12-18
  • 강추위ㆍ폭설 속에 실종 80대 치매 노인 숨진채 발견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 가운데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상태로 소방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전날 저녁 A씨의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주거지 주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고 다음날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날 오전 무주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였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A씨가 집 밖으로 나섰다가 길을 잃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3-12-17
  • '서울 -12.4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제주 대설특보
    17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2.4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제주, 대전, 대구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고성 향로봉은 -24.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인천 -12.1도, 대구 -7.2도, 광주는 -6.1도를 기록했습니다. 곳곳에 많은 눈도 내렸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제비에 20.1cm를 최고로, 전북 순창 복흥 19.8cm, 충남 예산 15.6, 전남 영암 시종에는 12.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충남, 전남, 전북
    2023-12-17
  • 한파 닥쳤는데 11시간 동안 아파트 정전..입주민 불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11시간 동안 정전이 이어져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6일 새벽 4시쯤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내부 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수리 업체를 불러 복구 작업을 벌였지만 전기 공급이 재개되기까지 무려 11시간이 걸렸습니다.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 전기가 끊기면서 해당 아파트 단지 입주민 5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한전도 지원에 나서 비상 발전기 등을 가동했습니다. #사건사고 #정전 #한파
    2023-12-16
  • 일요일, 온종일 영하권 '한파 절정'..광주·전남 최대 20cm 눈
    일요일인 17일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10도로 전날보다 7~12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0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광주·전남 전 지역에 대설특보 내려진 가운데, 서해상에선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최대 2
    2023-12-16
  • 장성 등 전남 5개 시·군 대설주의보 "강추위 속 많은 눈"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무안과 영광, 장성, 신안, 함평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광주·전남 전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 속 눈이 쌓이면서 길이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과 보행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날씨 #광주 #전남 #대설 #한파 #겨울
    2023-12-16
  • 광주은행, 2월까지 전 영업점 '한겨울쉼터' 운영
    광주은행이 모든 영업점을 '한겨울쉼터'로 운영합니다. 광주와 전남, 수도권 등 128개 광주은행 영업점은 내년 2월 29일까지 영업점 운영 시간 동안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한파를 피할 수 있는 '한겨울쉼터'로 운영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전 영업점을 여름엔 무더위쉼터, 겨울엔 한겨울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12-12
  • '절정'한파에 곳곳 눈..주말부터 기온 올라
    【 앵커멘트 】 12월의 첫 날인 오늘(1일)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종일 추웠습니다. 전날(30일)부터 내린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곳곳에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얼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무등산 서석대 주변은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눈이 녹아 흐른 물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꽁꽁 얼어붙으면서 커다란 고드름도 열렸습니다." 등산객들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발길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강기철 / 광주광역시 신창동 -
    2023-12-01
  •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때문에 찌들어 가는 몸, 어떡하나?"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강해지면서 이에 따른 건강관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2∼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PM2.5)는 12∼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세계보건기구),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천식 등 호흡기계,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질병을 유발할
    2023-11-30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