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호날두, 은퇴하나.."나의 꿈은 끝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그동안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월드컵 정상에 서는 게 가장 큰 꿈이었다"며 "이를 이루려고 지난 16년 동안 훌륭한 선수들과 5번의 월드컵에 나섰고, 포르투갈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모든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았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월드컵 경쟁을 외면한 적도, 꿈을 포기한 적도 없다"면서 "하지만 불행하게도 나의 꿈은 끝났다"고 적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전날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