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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호남에 대한 애정과 진심 변함 없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에 대한 애정과 진심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3일) 전북 전주에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마음, 애정과 진심은 변함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 시절 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무릎 꿇고 참배했던 마음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해 100여 명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마음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부터 4.5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북 전주시을 1곳에서
    2023-03-23
  • 국민의힘 호남 전당대회에 몰려든 인파..'달라진 분위기'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호남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연설회를 열었는데요. 주최 측에서 준비한 800석의 좌석보다 2배 가까운 1.500명의 당원들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호남에서 달라진 보수정당에 대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입니다. 연설회장에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서서 연설회를 듣는 당원들이 보입니다. 로비에는 합동 연설회장에 들어갈 수 없는 타 지역 당원들로 북적입
    2023-02-16
  • 국민의힘 서진정책 다시 시작?..지도부 광주 총출동
    국민의힘 지도부 전원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 민생행보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 비대위 회의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와 당직자, 광주·전남 당직자,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해 5·18 기념식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비대위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복합쇼핑몰,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등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책
    2023-01-17
  • [연말기획]지방권력 교체..회초리 든 호남 민심
    【 앵커멘트 】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연말기획, 오늘은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났던 호남 민심을 통해 차기 총선을 가늠해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로 더불어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고, 전남에선 '반 민주당' 바람이 불며 7곳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이 당선됐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민주당의 오만을 투표로 심판했다는 평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월 대선에서 82%로 전국 최고였던 광주의 투표율은 석 달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반토막 났습니
    2022-12-28
  • '친명' 지도부 출범..빨라지는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재명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호남 정치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2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고민정 의원을 제외한 4명이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친명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지도부가 친명에 모두 수도권이란 논란을 의식한듯
    2022-08-29
  • [와이드이슈]호남의 경고..민주당은?
    앵커: 백지훈 기자 출연: 이병훈 국회의원, 김명진 호남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의 민주당에 대한 차가운 반응..분석과 평가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 평당원인 최회용 후보의 용기있는 도전. 민주당의 건강성·활력 불러일으켰다. -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싸늘한 호남 민심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 - 지방선거에서 37.7% 역대 최저 투표율로 '침묵의 회초리' 든 광주. 전당대회에서 두 번째 차가운 경고장 -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이재명의 시간. 이재명이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것.
    2022-08-26
  • 호남 버리는 민주당? 민주당 버리는 호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실망과 개혁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체념이 투표 거부로 표출됐단 분석인데, 벌써 차기 총선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호남 순회 경선에서 광주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34.18%로 전국 15개 시도 중 11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8번째, 전북은 12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민주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습니
    2022-08-23
  •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표심의 향배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질지, 호남 대표 선수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송갑석 후보가 안방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 권리당원은 전체 35%인 42만여 명입니다. 지역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지만 개표된 표심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호남은 모든 후보들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70%가 넘는 누적득표
    2022-08-18
  • '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 지도부 입성은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만을 남겨둔 가운데 호남 단일 후보인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의 득표율이 저조합니다. 호남이 민주당 지지의 중심축이지만 정작 당의 운영에 있어서는 지역의 목소리가 또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모두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1위부터 5위까지의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합니다. CG) 반환점을 돈 현재까지 1위에서 5위 후보는 고민정 후보를
    2022-08-17
  •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컷오프 28일..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과 여론조사를 통해 컷오프가 실시되는데, 호남 민심이 어느쪽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답변 】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는 모두 8명입니다.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은 민주당 국회의원 169명과 기초단체장 68명, 시도의회 의장 등 모두 38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단체장과
    2022-07-25
  • 권성동 "호남 복합쇼핑몰 적극 지원..호남 발전 견인"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호남에 복합쇼핑몰과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오늘(18일) 최고위회의에서 "그간 정체됐던 호남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또 "호남에서의 여당은 민주당"이라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 성과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가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여의도 (협치)가 막혀 있다면 지방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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