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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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50억 클럽' 특검 촉구 소수 야당, 처음으로 예뻐보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곽상도 전 의원의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며 '50억 클럽' 관련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무슨 이유로 전직 대법관, 전직 검찰총장 등 검찰 고위직, 박영수 특검 등이 연루되었다는 소위 50억 클럽은 여태 수사 안 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어이없는 곽상도 전 의원 무죄 사태를 초래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만배의 혀끝에 놀아나는 무능 수사로 지난 2년 동안 국민적 상실감만 키워 온 대장동 수사는 언제 끝나나. 과거 검찰은 아무리 복잡하고 큰 사건도
    2023-02-15
  • 대구 대형마트, 다음 주부터 월요일에 쉰다
    대구 지역 대형마트들이 다음 주부터 일요일 대신 월요일에 휴업합니다.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은 행정예고 및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오는 13일부터 기존 2·4주 일요일에서 2·4주 월요일로 바뀌게 됩니다. 변경 대상은 대규모 점포 17곳, 준대규모 점포 43곳 등 총 60곳입니다. 앞서 시와 구·군은 지난해 12월 19일 대형&m
    2023-02-09
  • 홍준표, 나경원 향해 "두 자리 놓고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현직 유지와 당대표 출마 중 "한 자리에만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최근 나 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조율 없이 좌파 포퓰리즘적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가 대통령실이 즉각 아니라고 부인했다"며 "혼자 튀어보려고 혼자 생각하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경고를 새겨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두 자리를 놓고 또 과거처럼 기회를 엿보면서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절차에 들
    2023-01-07
  • "'광대고속도로' 바꾸자"..홍준표 제안에 광주광역시 '갸우뚱'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을 두고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미묘한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을 위해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광주대구고속도로 이름을 바꿔야하지 않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홍 시장은 "고속도로 이름이 (줄이면) 광대도로"라면서 고속도로 이름을 정하는 국토교통부의 규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2015년 개통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광주시와 대
    2022-12-02
  • [대담]홍준표 "광주군공항과 TK신공항 위해 정쟁 버리고 협력해야"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광주시청을 찾아 대구와 광주가 동서협력을 하자고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났습니다. 【 기자 】 Q1. 위기의 대구,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대책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Q2.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2030년 개항하는 목표가 있던데...'TK신공항 특별법'이 연내 국회 통과될 수 있나? Q3. 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1명이다. 때가 오면 움직일 계획인가? Q4.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에 대해 5.
    2022-11-26
  • [대담]홍준표 "5·18 명단 공개는 제대로 예우를 해주자는 의미"
    △백지훈 앵커:위기의 대구 돌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책도 있으시다는 얘기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그렇죠 지금 대구는 섬유가 큰 곳입니다. 그런데 섬유가 올라가기 시작한 지가 30년 안 됐어요. 그러면 대구가 산업구조를 재편을 해야 해요. 다시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못하고 30년 동안 머뭇거리다가 대구가 지금 GRDP가 전국의 꼴찌죠. 광주가 15위고 대구가 17위입니다. 과거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찾으려면 우선 공공기관을 혁신을 해야 시민들에게 같이 대구시를 살리자고 호소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그
    2022-11-25
  • '오월단체 반발에 부담?' 홍준표, 광주 강연 일정 돌연 취소
    광주광역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당일 지역에서 예정됐던 행사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으며 반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오늘(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던 특별강연을 이날 오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강연에 앞서 예정돼 있던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2038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을 골자로 한 광주시와의 '달빛 동맹'
    2022-11-25
  •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 홍준표, 묘역 참배 취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한 홍 시장의 묘지 참배를 반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당초 25일 오전 11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18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이후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과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도심 하천 조성 프로젝트를 골자로 한 '달빛 동맹'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가 5&mi
    2022-11-24
  • "5·18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한 홍준표, 묘역 참배 반대"
    오월단체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5·18 묘역 참배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은 겁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홍준표 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며 "보여주기식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출연한 한 프로그램에서, "광주 현대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게 5·18
    2022-11-24
  • 홍준표-송갑석 "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에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두 법안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홍준표 대구광역시 역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해당 상임위의 다수인 민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달빛 협치'.."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 처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을 직접 찾아온 홍 시장은 "연말까지 (두 법안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에) 자신 있느냐"고 물었고, 송 의원은 "자신 있다"고 답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대구광역시나 국민의힘에서도 대구경북
    2022-11-21
  • 홍준표, 이태원 참사 관련 "야당·국민 비난 인사, 조속히 정리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야당과 국민의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을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꾸지 않는 건 패장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국정조사는 늘 정치공방으로 끝나고 진상을 밝히는 데 부족하지만, 정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는 야당의 최상의 무기"라며, "(여당이) 솔직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초기에 머뭇거리지 말고 담대하게 잘 대처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태
    2022-11-04
  •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잡음..'책임 공방'으로 확산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론화 부족'으로 시작된 갈등이 광주시와 대구시간 책임 공방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시의회 모두 '소통 부족'을 문제 삼았습니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대한 안건 사정을 보류한 두 시의회는,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지난 18일) - "사전 소
    2022-10-26
  • 홍준표 "검사 곤조 빼야 대성, 선악 공존하는 아수라판"
    홍준표 대구시장이은 22일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며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한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이라며 "곤조있는 검사는 한번 물면 놓지 않고 한번 당하면 절대
    2022-10-22
  • 홍준표, 尹비속어 논란 해명에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 뒤 회의장을 나서면서 비속어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의 잇따른 입장 발표를 지적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회) 이야
    2022-09-24
  • '정치인 호감도'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4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를 얻어 상위권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4%, 이낙연 전 대표는 27%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9월 3주차 정기조사에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주요 인사 8인을 대상으로 호감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 결과 오 시장과 홍 시장,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3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2022-09-17
  • 이준석, "욕 먹은 이유 생각하라"는 洪에 "수준 낮은 이야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왜 그런 욕을 먹었는지도 생각해봤으면'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수준 낮은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왕따 피해자가 있을 때 가장 이제 안 좋은 게 뭐 왕따 당하는데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양두구육은 소위 표리부동이랑 비슷한 얘기"라면서 "우리가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한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
    2022-08-15
  • 홍준표,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 없다..李 보다 성숙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대표가 주말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직격하고 나선 것에 대해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1년전 당원과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무언가 바꿔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준석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면서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윤 정권이 안정되고 잘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게 민심과 당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판의 천변만화가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1년 전 상황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쏟아내면서 떼를 쓰는 모습은 보기에 참
    2022-08-15
  • 이번에는 나경원..국민의힘 중진들 '이준석 때리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13일 기자회견을 놓고 여당 중진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에게 멈추라고 말한다"며 "어제의 기자회견은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 그동안 젊은 당대표라 나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참고, 오히려 존중해줬다"고 비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선 내내 소위 내부총질을 집요하게 하는 모습, 지방선거 직전에 일부 조직위원장을 사실상 교체하며 사당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대표는 더 이상 청년 정치인이 아니라 노회한 정치꾼의 길을 가고 있
    2022-08-14
  • 홍준표 "권성동 포함한 당 지도부, 신뢰 상실..총사퇴해야"
    국민의힘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의 잇따른 사퇴와 관련,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체가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도부 총사퇴 하시고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에게 비상 대권을 주어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꾸어 나가는 게 정도(正道)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의견을 모은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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