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자신에게 탈당을 요구하자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퇴출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퇴출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들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며 "그때 나는 나 홀로 바른말하다가 보수 언론, 당원,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말이 틀렸다면 내가 지방선거 참패 후 정계 복귀를 할 수 있었겠느냐"며 "바른말하면 귀 기울일 줄 알아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한동훈 #국민의힘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