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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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태우다 주택에 '불'..3천만 원 재산피해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어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5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는 연기를 보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은 건물 99㎡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4시간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가 사일리지 더미와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쓰
    2024-03-05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1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구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GI
    2024-03-01
  • 아파트 3층서 불..6층 살던 모자 사상
    경기 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이 숨졌습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1분쯤 포천시 소홀읍의 한 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42㎡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운 뒤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숨지고, 아들인 3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불이 난 집이 아닌 6층 거주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모자가 위층으로 올라온 연기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3층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다른
    2024-03-01
  • 불타는 차량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방 추적 중
    불에 타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두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에는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가 화재가 발생한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2024-02-28
  •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5t 화물차 전소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7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5t 화물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8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갓길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화물차 #고속도로
    2024-02-28
  • 수원 상가 건물에서 화재…30대 남성 숨져
    27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8층짜리 상가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경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수원#상가건물#30대중상
    2024-02-27
  • 광주 아파트 5층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5일 오후 5시 9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15층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입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아파트 #화재
    2024-02-25
  • "용접하다 불..인천공항 태울뻔" 30분 만에 진화
    용접 불꽃이 외부 기둥에서 옮겨붙으면서 인천공항에 큰 불이 날 뻔 했습니다. 24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 외부 기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3분 만인 오후 3시 43분쯤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불이 나기 바로 전 터미널 외부 기둥에서는 공항 확장 공사에 따라 용접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항 확장
    2024-02-24
  • 다세대 주택 반지하서 불..50대 거주자 사망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21일 밤 11시 6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3층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밤 11시 반쯤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안산 #화재
    2024-02-22
  • 김포 물류창고서 불..4시간만에 불길 잡아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19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물류창고가 모두 타고 인근 공장 4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새벽 4시 50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김포시와 인천 서구 등에는 연기 흡입에 주의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도 보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
    2024-02-19
  • 日후쿠이현 연구용 원자로 건물서 '불'..당국 조사
    일본 후쿠이현의 연구용 원자로에서 불이 나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40분쯤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시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후겐' 건물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소화기로 진화에 나선 직원들에 의해 곧장 꺼졌습니다. 원자로 터빈 건물에서 작업자가 조명 설비 분전반 전원을 끄려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방사선량 측정 기기 수치에도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후겐은 일본에서 개발된 원자로로, 2008년부터 폐로 작업이 진행됐습니
    2024-02-16
  • 순찰 중 화재 현장 뛰어든 경찰관, 잠자던 80대 노인 구조
    순찰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마을을 순찰하던 현경파출소 소속 유정환 경감과 임동율 경위는 큰 불길과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집에서 자고 있던 83살 노인을 깨워 대피시킨 뒤,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불길은 주택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하마터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경찰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더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화
    2024-02-16
  • '전력케이블 화재' 3천7백 세대 정전..19시간 만에 복구
    전력케이블 화재로 섬 전체가 정전됐던 인천 영흥도에 19시간 만에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5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선재대교 하부 사이에 설치된 2만2천900볼트(V)짜리 한전 전력케이블이 타 영흥도와 선재도 일대 3천798가구가 모두 정전됐습니다. 이 전력케이블은 지름 10㎝짜리로 50m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개 섬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2024-02-16
  • 담양 폐비닐 재생공장서 불..건물 4동 전소
    전남 담양의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4개 동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13일 새벽 5시 55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4개 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반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비닐 #소방 #담양
    2024-02-13
  • "나 좀 만나줘!" 여자친구 집에 불 지른 40대..대피 소동
    경기도 시흥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10일 밤 8시 반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3층 빌라 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화가 나 여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A씨는 화재가 발생한 주택 인근에
    2024-02-11
  • 깊은 새벽 유원대 男 기숙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 충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9일 새벽 4시 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유원대학교 2층짜리 남자 기숙사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화재는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기숙사 건물 99㎡가 불에 탔습니다. 당시 1층 기숙사에 있던 학생이 소방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2대를 출동시켜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2024-02-09
  • 체육관 잔디밭이 '활활'..술 취해 꽁초 버린 男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체육관 잔디밭에서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 35분쯤 광주시 북구 우산생활체육관 잔디밭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체육관 관계자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잔디밭 약 2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8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불을 구경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2024-02-08
  • 전남소방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실시
    전남소방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경계근무에 나섭니다. 오늘(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설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파가 밀집되는 50여 곳에 소방 차량 52대와 인력 179명을 현장에 배치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동안 전남지역에선 12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16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남소방#특별경계근무#화재#안전사고
    2024-02-08
  • 아파트 4층서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광주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4일 낮 2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집 안 절반을 태운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주민 20여 명이 1층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아파트
    2024-02-04
  • '아들 집으로 피신' 아내 쫓아가 불낸 50대..대피 소동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찾아가 현관 앞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아파트 16층 아들의 집 앞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한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쫓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지하고 있던 망치를 꺼내 문고리를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이후 현관 앞 택배 박스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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