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라도 지내야 했나"..KIA, 나성범 이어 황대인 '부상'
지난 시즌 '부상의 악몽'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에게 또다시 '부상의 악령'이 찾아왔습니다. 타격 상승세를 타던 KIA 황대인이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겁니다. 주장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KIA에서는 열흘 사이에만 벌써 두 번째 부상소식입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IA가 2-0으로 앞서가던 1회 말 2사 1, 2루, 황대인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 뜬 공 처리 될 것처럼 보였지만 롯데 좌익수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