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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석 기상청장, 해남 지진발생지 현장점검
    김종석 기상청장이 최근 지진이 잇따르는 해남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 청장은 최근 지진 발생이 잦은 해남을 찾아 임시 설치한 지진관측소를 살피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앞으로의 지진방재 대응과 관측소 설치 위치 등을 점검했습니다.
    2020-05-12
  • 환경단체, 북부순환도로 실시계획 인가 철회 요구
    환경단체가 광주시에 북부순환도로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한새봉을 관통하는 북부순환도로 1공구 실시설계는 이미 폐기된 10년 전 내용으로 환경훼손과 주민피해 문제 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인가 절차를 철회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1공구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도시계획선이 사라지면 사업 재추진이 불가능 하다며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변경고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5-11
  • 전남서 치료 받던 마지막 대구 환자 완치 퇴원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구지역 마지막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퇴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대구 코로나19 환자 30명 가운데 마지막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4명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2020-05-11
  • 광주ㆍ전남 교직원 56명 이태원 클럽 등 방문
    광주ㆍ전남 교직원 56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7명, 전남 49명의 교직원과 원어민교사 등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에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은 이들 가운데 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6명에 대해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1
  • 대체로 흐린 날씨..내일 기온 내려가
    오늘 광주ㆍ전남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5도, 목포 19.5도, 순천 25.6도 등 18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며 아침 기온은 13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5-11
  • 신병교육대 훈련 중 부대 이탈한 훈련병 집행유예
    신병교육대 훈련을 받던 중 부대를 이탈한 훈련병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5일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동기 2명과 함께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훈련병으로 복무하던 중 부대를 무단 이탈한 죄질은 가볍지 않지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부대 이탈이 18분에 불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5-11
  • 자신의 집에 불 질러 형 숨지게 한 40대 징역 9년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형을 숨지게 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해 3월 10일 자신에게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집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형을 숨지게 한 혐의로 47살 A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하고 그릇된 성행을 바로잡을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5-11
  • 금전 문제로 지인 숨지게 한 60대 남성 자수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0일)저녁 9시쯤 광주 남구의 한 공원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6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금전 문제로 지인과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20-05-11
  • 광주 광산구 일대 수돗물 이물질 신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광산구 일대 아파트와 주택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였다는 신고가 잇따라 상수도 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는데요. 수질기준엔 이상이 없다고 밝혔는데, 지난해에 이어 수돗물 사고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주택에 사는 A씨는 지난 6일 8개월 된 아이를 씻기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 초 교체한 뒤 깨끗했던 샤워기 필터가 채 30분도 지나지 않아 까맣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에서 이물
    2020-05-08
  • 대한적십자사, 5·18국립묘지 환경정화 활동
    대한적십자사가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국립묘지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봉사원 30여 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화묘역 묘비 닦기와 묘지 주변 환경정화 등을 실시했습니다.
    2020-05-08
  • 광주 보이스피싱 범죄 지난해보다 88% 급증
    광주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난해보다 88%나 급증하고 피해액도 8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254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35건에 비해 88%나 증가하고, 피해액도 8억 6,000만 원 늘어 45억 8,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금 회수가 어려운만큼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 콘텐츠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2020-05-07
  • '5·18 폄훼 발언'보수성향 단체 법적대응 검토
    광주를 찾아 5·18을 폄훼 발언을 한 보수성향 단체에 대해 5·18역사왜곡 TF팀이 법적 대응을 검토합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 등으로 구성된 5·18 역사왜곡 TF팀은 5·18 유공자를 폭도라고 하는 등 폄훼발언을 일삼는 보수성향 단체와 유튜버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은 6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해 5월 단체와 충돌을 빚었습니다.
    2020-05-07
  • '4월 이륜차 사고 4명 사망'..광주경찰 특별단속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주문 급증에 이륜차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에만 4명이 이륜차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지난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이륜차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오는 17일까지 안전모 미착용과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일에도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공익신고를 활성화하는 한편 배달대행업체와 함께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05-07
  • 광주 광산구 일대 수돗물 탁수 신고 잇따라
    광주 광산구 일대의 아파트와 주택에서 탁한 수돗물에서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오후 5시부터 광산구 도산동 단독주택과 선운지구 아파트 수도관에서 탁수 신고가 15건 가량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기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수도관 노후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5-07
  • 5·18 쟁점 제보 210건 진상조사위로 이관
    5·18 진상규명위가 5·18 쟁점에 대한 제보 200여 건을 이관받아 조사를 진행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5·18 진상규명 신고센터 접수ㆍ제보내용 이관식을 진행하고 5·18 핵심 의혹과 관련한 제보 210건을 이관받아 오는 11일 본격적인 조사에 나섭니다. 제보 내용은 암매장 48건과 헬기사격 및 발포 37건, 행방불명 13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05-07
  • 순천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한 3명 검찰 송치
    순천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신천지 신도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무단 이탈해 직장에 출근하는 등의 혐의로 신천지 교회 신도 A씨 등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1차 음성 상태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다른 자가격리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05-07
  •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이동련 할머니 별세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에 강제징용됐던 피해자 이동련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44년 미쓰비시에 강제징용된 이동련 할머니가 6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故 이동련 할머니는 지난 2018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에 참여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끝내 미쓰비시의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2020-05-07
  • 생활 속 거리두기에 지역 문화시설 재개관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지역 문화시설도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우치 동물원과 광주국립박물관, 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시설들이 차례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태어난 동물원의 막내 원숭이 '꼬오'가 형의 등에 업혀 놀이를 즐깁니다. 코끼리 모녀는 샤워기 근처에서 더위를 피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얼룩말들은 나무 밑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시 휴장했던
    2020-05-07
  • 신안 흑산도 해역서 규모 2.1 지진
    최근 지진이 잇따른 해남에 이어 신안 흑산도 해역에서도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7분쯤 신안군 흑산도 서쪽 73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남에선 지난 3일 해남 서북서쪽 21km 내륙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이 잇따라 기상청이 긴급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05-07
  • 생활속 거리두기에 지역 문화시설 재개관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지역 문화시설도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우치 동물원과 광주국립박물관, 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시설들이 차례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태어난 동물원의 막내 원숭이 '꼬오'가 형의 등에 업혀 놀이를 즐깁니다. 코끼리 모녀는 샤워기 근처에서 더위를 피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얼룩말들은 나무 밑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시 휴장했던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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