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北학생 초청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북한 학생들을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올해 90주년을 맞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북한 학생을 초청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 공동조사와 자료 교환을 북측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내일(12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교육부분 대표로 참석 예정인 장휘국 교육감은 남북 교육협력사업 방안들을 북측 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9-02-11
  • 광주 초·중·고교 석면 검사 적합
    광주지역 학교의 석면제거 작업이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방학동안 석면제거 작업을 한 광주지역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교실과 위생설비 등에서 비산석면 125건을 시료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간 시설이 있는 학교 320개교 가운데 절반인 160개교가 지난해까지 석면 해체와 석면 제거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2019-02-11
  • 장휘국 광주교육감, 금강산서 남북 교육교류 제안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금강산을 방문해 남북 교류사업을 논의합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교육계 대표로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북측의 조선 교육문화 직업동맹 관계자를 만나 학생독립운동 공동조사와 평양 역사문화 견학단 파견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9-02-08
  • 광주교육청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99명 발표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 99명을 발표합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공고를 시작으로 2단계에 걸친 시험을 실시해 지원자 1,111명 가운데 99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내일(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 게재하고, 11일부터 신규 임용후보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9-02-07
  • 호남대 16대 총장에 박상철 부총장 임명
    호남대학교 신임 총장에 박상철 총장 직무대리가 임명됐습니다. 학교법인 성인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박상철 총장 직무대리를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박상철 총장은 박기인 법인 이사장의 아들로 호남대 기획처장과 지방대학특성화사업 본부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02-07
  •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 주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10년간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 7천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광주의 인공지능사업이 무엇인지 백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집안에 들어서자 가전제품들이 스스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냉장고는 저녁준비에 필요한 식료품 목록과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퇴근시간에 맞춰 전기밥솥도 조리를 끝냈습니다. 머지않아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 평범한 가정의 퇴근시간 풍경입니다.
    2019-02-06
  • 농어업 취업자 증가세, 당분간 유입 지속 전망
    농어업 취업자가 증가수를 보이는 가운데 지속적인 유입을 위해서는 농업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9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134만명으로 전년 대비 6만 2천명이 증가하는 등 도시 고용 악화와 귀농.귀촌 증가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농업 분야 유입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 일자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농업정책을 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2-05
  • 가족과 화투 치던 60대 자해, 생명엔 지장 없어
    설명절을 맞아 가족과 화투를 치던 60대가 자해를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밤 10시 10분쯤, 광주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인 61살 김 모씨가 가족들과 술을 마시고 화투를 치다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05
  • 호남고속도로 11중 추돌..교통사고 잇따라
    호남고속도로에서 귀경길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설날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원덕터널 입구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 쯤 곡성군 옥과면 호남고속도로 옥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3명이 다치고, 오후 3시 10분쯤엔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로 2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19-02-05
  • 광주·전남 구제역 차단 방역 총력전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구제역을 막기 위해 설명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단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광주시 등은 구제역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 가운데 충북 충주까지 내려온 구제역 바이러스가 귀성과 귀경차량을 통해 퍼지지 않도록 거점 소독소를 중심으로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예방차원에서 지난 3일까지 전국의 소와 돼지 1,340만 마리에 대해 백신 긴급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2019-02-05
  • 가족과 화투 치던 60대 자해
    설명절을 맞아 가족과 화투를 치던 60대가 자해를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밤 10시 10분쯤, 광주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인 61살 김 모씨가 가족들과 술을 마시고 화투를 치다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05
  • 광주시민단체, 현장실습제도 개악안 즉각 중단 요구
    광주 교육시민단체들이 현장실습제도 개선안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현장실습제도 개선안은 개악안이라며 지난 2017년 고 이민호군의 사망사고 이후 발표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안'을 1년만에 뒤집고 사고 발생전으로 후퇴한 방안을 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안전사고 문제로 전면 폐지됐던 조기취업 형태의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을 1년만에 다시 허용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2019-02-01
  • 광주 예비 고교생 1,300여 명 '원거리' 통학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집 근처 고등학교에 배정 받지 못하고 다른 구에 있는 학교로 통학해야하는 학생들이 1천 3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밀어내기 배정이 반복되면서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들이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고교 배정표를 받아듭니다. 광주 광산구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의 불균형으로 해마다 밀어내기 배정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구의 한 여고로 배정 받은 여학
    2019-01-31
  • 동신대 한방병원, 치매 예방 임상연구기관 선정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이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동신대 한방병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침 치료로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연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 능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2019-01-30
  • 치료법 없는 치매, 미리 발병률을 알 수 있다면?
    【 앵커멘트 】 암은 조기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 더욱 공포의 대상입니다. 치매의 발병확률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간단한 DNA 검사를 통해 치매 발병률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76살의 치매환자인 오씨 할머니 할머니에게 노년의 불청객이 찾아온 것은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실의에 빠진지 6개월만이었습니다. 돌아가신 할어버지가 기다린다며 자꾸 집에 가겠다는 말을 되풀
    2019-01-29
  • 광주 거주 96살 이준수 애국지사에 '독립유공자 명패'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에 살고있는 애국지사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보훈청,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 방림동에서 살고 있는 애국지사 96살 이준수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줬습니다. 교육청과 보훈청은 오는 3월에는 광주독립만세운동 준비지인 수피아여고에서 3.1만세운동 전 국민 릴레이 재현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9-01-29
  • 녹지 않는 얼음 이용 '바닷물->담수' 신기술 개발
    상온에서도 녹지 않는 얼음을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신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박영준 연구팀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상온에서도 녹지 않는 얼음 형태의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만들어 바닷물 속 염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물부족 현상 해결과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처리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1-29
  • 중소벤처부 장관, 전통시장서 현장 목소리 청취
    【 앵커멘트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남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홍종학 장관이 목포 자유시장을 방문해 신안김과 양말 등을 샀습니다. 결제는 제로페이를 이용했습니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에게 카드 수수료만큼 이익이 돌아갑니다. 홍종학 장관은 제로페이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9-01-25
  • "대졸 취업률 '바닥'..내려갈 곳이 없다"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의 취업률은 겨우 60% 남짓으로, 5명 중 2명은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되고 있습니다. 나주혁신도시의 공기업 일자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인재가 늘고 있습니다. 취재에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다음달 졸업하는 대학생 천여명을 설문한 결과 정규직에 취업했다는 대답은 10명 가운데 1명꼴이었습니다. 고용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어렵게 신입직원을 뽑기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경력직을 채우고 있습
    2019-01-23
  • 전남대, 베트남 유학생 한국기업 취업 지원
    전남대가 베트남 학생들이 자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는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방문해 취업 컨설팅과 한국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올 초 중국 상하이에서도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남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01-22
71 72 7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