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달걀 산란날짜 표기 의무화..농가 반발
    오는 23일부터 달걀 산란날짜 공개가 의무화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 4자리를 적도록 하는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살충제 파동으로 국민들의 달걀 안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살충제 파동 이후 달걀의 생산이력 표기기준은 꾸준히 강화돼 왔습니다. 소비자들은 달걀의 생산이력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된 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이달 초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
    2019-02-20
  • 광주 새마을장학금 41년만 폐지 '전국 최초'
    광주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가 41년만에 폐지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0일) 본회의를 열어 중복 수혜와 특혜 논란이 지속됐던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에 대한 폐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78년 이후 41년 동안 새마을장학금이 지급돼왔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전국에서 최초로 새마을장학금이 폐지됐습니다.
    2019-02-20
  • "무허가 '점 빼는 기계' 15종 살펴봤더니.."
    온라인에서 무허가 '점 빼는 기계'를 유통·판매한 업체 3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점·기미·주근깨' 제거 제품을 확인한 결과 무허가 업체 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XPREEN, A바디, 뷰코스팟, 뷰티몬스터, 셀루스팟, 아트웨이브, 이지스팟, 잡티레이저, 잡티지우개, 퓨어스킨, 프리스팟, 플라즈마, 플라즈마스팟리무버, 플라즈마스팟클리어펜, 조본잡티제거기 등 15종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2019-02-20
  • 취준생 입사 희망기업 1위 삼성전자·2위 카카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1천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입사 희망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14.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카카오가 12.2%로 2위에 올랐고 한국전력공사 6.2%, 현대자동차 5.6%, 네이버 5.5% 등 순이었습니다. 선택 이유로는 높은 연봉(27.2%)과 사내복지(17.3%), 회사 비전·성장 가능성(10.0%) 등을 꼽았습니다.
    2019-02-20
  • [깨비씨] 가짜 유공자? 명단 공개? 5·18 망언 검증
    40년 가까이 국가폭력의 피해자로 살았던 5·18 민주유공자에게 유공자다움을 검증하라는 자유한국당과 극우 세력. 스마트미디어센터 정의진 기자가 에서 조목조목 바로 잡아드립니다.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알 권리 차원에서도 그거는(5·18유공자 명단) 좀 밝히는 게 좋겠다”- 김진태(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유공자 아닌 분들이 끼어들어간 부분이 있다”- 오세훈(전 서울시장) -   “5·18 유공자를 다시
    2019-02-19
  • [3분브리핑]2019년 2월 19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20분 일찍 만나보세요! #새마을장학금_폐지 #농장주_살해 #조합장_깜깜이선거 #손혜원_압수수색 #내일_눈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19
  • '교도소 가려고' 일부러 불 지른 30대
    교도소에 수감돼 숙식을 해결하려고 일부러 여관방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여관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교도소에 들어가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불을 지른 뒤 여관 입구에서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구대와 경찰서에서도 구속 수사를 해달라며 잇따라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다시 방화를 저지를
    2019-02-19
  • 실종된 곡성 농장주..살해된 듯
    전남 곡성에서 발생한 50대 농장주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실종된 59살 농장주 홍 모 씨를 숨지게 하고 예금을 빼낸 혐의로 같은 마을 고물상 주인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 씨의 차량에서 혈흔이 발견된 점, 김 씨가 은행에서 홍 씨의 예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9
  • '비폭력' 양심적 병역거부 첫 인정
    종교가 아닌 '비폭력' 등을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한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은 현역 군 복무 이후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1차례 예비군·동원훈련에 불참해 병역법과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 대해 지난 14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전쟁을 위한 군사훈련에 참석할 수 없다는 신념에 따라,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다고 밝힌 A씨는 성장 과정에서 타인의 생
    2019-02-19
  • 검찰, 손혜원 의혹..목포시청·문화재청 압수수색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오늘 목포시청과 대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에 수사관을 보내 손 의원 투기 의혹과 관련된 컴퓨터와 서류, 직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자유연대 등 5개 시민단체는 손 의원을 직권남용 및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손 의원은 목포 '문화재 거리'가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인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조카 등 친척과 보좌관 조 모씨의 가족 명의로 일대 건
    2019-02-19
  • [3분브리핑]2019년 2월 18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20분 일찍 만나보세요! #문재인_518망언비판 #조합장_금권선거 #참고래_혼획 #내일_정월대보름 #30mm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18
  • 광주 중·고교생 2천 명 "도박중독 심각"
    도박중독 치료가 필요한 광주 지역 중고생이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 남녀학생 1만 7천여 명을 면접 설문한 결과 광주에선 도박관련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 전체의 약 2%인 1천 987명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돈내기 게임 경험율이 63%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고 9살 미만에 도박을 경험을 비율은 1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19-02-18
  • 폐병원서 공포체험하다 시신 발견..경찰 수사
    폐쇄된 요양병원 건물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한 시쯤 광주시 동천동의 한 폐쇄된 요양병원에서 38살 박 모 씨가 '흉가 체험' 인터넷 방송을 하던 중 68살 구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노숙 생활을 하다 추위 속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8
  • 대구시장, 광주시장에 5·18 망언 '사과'
    5·18 망언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용섭 시장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를 공개하고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저지른 상식 이하의 망언으로 5·18 정신을 훼손하고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드렸다며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경북 시도민 57.6%가 해당 의원 제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역사 왜곡, 분열의 정치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용섭 시
    2019-02-18
  • [깨비씨]한국당의 5·18 조사위원..늑장에 진상
    자유한국당이 4개월여 만에 내놓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3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늑장 추천에다 위원들의 부적격 행적까지 드러나면서 조사위 출범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스마트미디어센터 정의진 기자가 에서 전해드립니다.
    2019-02-18
  • "교사-자녀 같은 학교 못 다닌다"..다음 달 시행
    교사가 자신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도록 하는 고교 상피제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고교 내신비리 혁신방안에 따라 자녀와 같은 학교에 근무 중인 고교 교원을 오는 3월 1일 자로 전보하고, 향후 인사에서도 자녀가 재학 중인 고교에 배치하지 않도록 중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사립고 교원은 자녀가 입학할 경우 같은 법인 안의 다른 학교로 이동하고, 공·사립 순회 발령 근무 등을 통해 동일 학교 근무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우선 평준화 지역인
    2019-02-18
  • [Howhy]김인직 그리고 감스트 '인터뷰'
    축구인이 되고 싶은 감스트와의 솔직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감스트, 이렇게 진지한 모습 처음이야>_
    2019-02-15
  • [Howhy]알바 신입부터 고수까지 주목! 꿀팁만 모았다!
    알바 신입부터 고수까지 모두 주목!알바의 권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합니다!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2019-02-15
  • [3분브리핑]2019년 2월 15일 금요일
    20분 일찍 만나는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 #518망언_내일_집회 #수협_채용비리 #농협_압수수색 #봄꽃_완도수목원 #눈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15
  • "청소년 노동자 60%, 최저임금도 못 받았다"
    청년층 5명 중 1명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월간 노동리뷰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29세 청년층 가운데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는 68만 명으로 전체 청년층 노동자의 18.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5~19세 청소년의 경우 60.9%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고, 학업을 병행하는 경우 71.1%가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최저임금의 79.3% 수준인 5천 97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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