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전권 위임받은 광주시, 광주형일자리 '기로'
【 앵커멘트 】 막판 협상이 진행중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광주 노동계가 협상 전권을 광주시에 넘기면서, 난항을 겪고있는 현대차와의 협상에 새 돌파구가 마련될 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새 협상안의 수정안을 마련해 현대차와의 협상에 나섭니다. 노동계는 투자유치추진단 4차 회의에서 협상 전권을 광주시에 위임하고, 그 결과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적정 임금과 근로시간, 지속가능성 등 쟁점 사안에 대해 보다 유연한 입장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