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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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행정서비스]순천시, 전체 1위..고흥군 '꼴찌'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 부문에서 순천시가 전체 1위, 고흥군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ㆍ전남 27개 시ㆍ군ㆍ구의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2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의 평균 점수는 3.36점으로 평균 3.21점을 기록한 전남 22개 시군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가 3.4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북구가 3.3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편차는 0.08로 크지
    2022-02-23
  • 올해 지방공무원 2만 8,717명 신규 채용..광주 509명ㆍ전남 2,258명
    올해 전국 지방공무원 2만 8,717명이 신규 채용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을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올해 채용인원은 신규 인력 수요와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 결원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5.6% 증가했습니다. 채용인원 중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간호직 1,938명이 포함됐습니다. 행정직은 1만 923명, 시설직 3,643명, 사회복지직 2,557명 등입니다. 시도별로는 광주광역시가 509명, 전라남도는 2,258명을 채용합니다.
    2022-02-23
  • '대장동 그분'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 오늘 기자회견
    최근 언론 보도에서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이라고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오늘(23일) 오후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조 대법관은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 대법관은 이른바 '대장동 녹취록'에서 김만배씨가 50억원 상당의 빌라를 제공하려 했다며 언급한 '그분'이라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조 대법관 측은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실체가 없다며 부인한 바 있습니다. 
    2022-02-23
  • 식약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23일) 한국화이자제약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0.1㎎/㎖(5∼11세용)'의 품목허가를 승인했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12월 1일 식약처에 사전검토를 신청한 데 이어 지난 4일 수입품목으로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5∼11세용 코미나티주은 1명당 0.2㎖를 투약하며, 1바이알당 10명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용 백신과 마찬가지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중증의 면역 저하자는 2차 접종 4주 뒤에 3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한국화
    2022-02-23
  • 중국 외신기자클럽 "동계올림픽 기간 보도 환경 위협받아"
    중국 외신기자클럽(FCCC)가 성명을 내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보도 환경이 위협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FCCC는 21일(현지시각)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국에서 보도 환경이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이들은 "올림픽 기간 (중국) 정부가 주기적으로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네덜란드 공영방송사 NOS 기자가 생방송을 하다 끌려 나간 사건을 언급하며 "올림픽 경기장 밖에서 보도하려고 하면 (중국) 보안·선전 관리들이 미행하고 밀쳤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2-22
  • 권익위 "고(故) 안병하 치안감, 의원면직 취소해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의원면직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안 치안감의 유족은 '고인에 대한 의원면직 처분을 취소해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그에 따른 미지급 급여를 지급해달라'며 지난해 6월 고충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경찰청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5.18보상심의위원회,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고인이 고문 등 강압에 의해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의원면직 처분을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2022-02-22
  • 민주당, 저녁 7시 추경 수정안 단독 처리..여야 협상 결렬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1일) 오후 7시 국회 본회의에 1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을 제출하고, 단독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손실보상 하한액과 보상률 등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한 뒤 "예결위에서 통과한 추경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면 민주당이 수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이 수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02-21
  • 이준석 "안철수, 정권교체 놓고 장사 그만하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安(안 후보)측 "이준석 조롱과 협박 한두 번 아니었다…그를 제거해야 협상이든 뭐든"'이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이제 국민의당이 마음의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애초에 이준석을 제거해야 거간도 하고 정계개편이나 지방선거 때도 한 자리 얻고 그런 건데 말이다"라며 안 후보 측을 직격했
    2022-02-21
  • 교육부, 새 학기 첫 2주 '적응기간'..전면 원격수업도 가능
    교육부가 다음 달 새 학기 개학 후 첫 2주를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고,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ㆍ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늘(21일) 유은혜 부총리가 주재한 교육부 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2022학년도 1학기 방역ㆍ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2022-02-21
  • 윤석열 43.3%ㆍ이재명 36.4%..尹,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기 전 이뤄진 조사여서 그 여파가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업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3.3%, 이 후보는 36.4%를 얻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인 6.9%p로 나타
    2022-02-21
  • 오늘 20대 대선 첫 법정 TV 토론..경제 정책 '격돌'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주요 후보 4명이 오늘(21일)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격돌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밤 8시부터 지상파 3사를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 됩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 경제 정책 전반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다른 후보를 지목해 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도지사 시절의 경제 정책을 거론하며 실물 경제에 밝은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
    2022-02-21
  • KIA 타이거즈, 23일부터 연습경기 유튜브 중계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일부터 연습경기를 자체 생중계합니다. KIA는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 펼치는 5번의 연습경기를 오는 23일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리는 오는 23일 첫 자체 청백전 중계는 장정석 KIA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22-02-20
  • 휴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4천명대..4,055명 확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20) 하루 광주ㆍ전남에서는 4천 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에서는 2,6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8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순천과 나주 소재 요양병원을 비롯해 여수의 어린이집과 해남 복지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445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2-20
  • '광주시장 출마' 정준호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정준호 변호사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자신의 저서 '정준호, 할 말 있습니다'에 광주 시민들과 고민해 온 광주가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담아낸 정 변호사는 오늘(20) 출판기념회를 통해 청년공공주택과 광주교통역세권 등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 발표했습니다.
    2022-02-20
  • 광주서 '윤석열 후보 누락' 선거 벽보 부착 논란
    광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채 대통령 후보 벽보가 부착된 곳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어제(19)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하고 어젯밤 윤 후보가 포함된 새로운 벽보를 부착했습니다.
    2022-02-20
  •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ㆍ전남 4,055명 코로나19 확진
    오늘(20일) 하루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또 4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6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8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1,445명이 확진됐습니다. 순천과 나주 소재 요양병원을 비롯해 여수 소재 어린이집과 해남 복지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 291명 △순천 272명 △목포 166명 △광
    2022-02-20
  • "경찰이 성범죄 피해자 신상 유출"..경찰 수사
    성범죄 수사를 맡은 경찰관이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유출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전남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남 지역 한 경찰관이 성범죄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가해자에게 유출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고소인은 업무상 알게 된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음란사진 등을 전송받았다며 앞서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가명으로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고소인은 A씨로부터 경찰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며, 왜 자신을 신고했느냐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2-20
  • "내일도 평년보다 추워요"..오후 전남 서해안 눈발
    내일 광주ㆍ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3도, 장성 -7도, 여수와 목포 -2도 등 대부분 지역이 -7~-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6~8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순천과 여수, 광양 등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강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각종
    2022-02-20
  • 내일 아침 -7~-1도..오후 서해안 눈발 날려
    내일 광주ㆍ전남은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광주 영하 3도, 장성 영하 7도, 여수와 목포 영하 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6도에서 8도 분포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순천과 여수, 광양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잇습니다.
    2022-02-20
  • 김재연, "땀이 대접받는 새로운 정치혁명 시작"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아 첫 유세를 벌였습니다. 순천 웃장에서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번호와 색깔만 다를 뿐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민생문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 기득권 정당의 두 후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희망찬 미래를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진보대통령 김재연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구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 대책위,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와 잇따라 만나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에 힘을 쏟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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