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ㆍ전남 사업체 종사자 8,000명 감소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지난달 광주ㆍ전남 사업체 종사자 수가 2월보다 8,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사업체 종사자 수는 2월에 비해 3,000명 줄어든 50만 6,000 명, 전남은 5,000명이 감소한 60만 명이었습니다.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학 연기, 경제활동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