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1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가 내일(1일) 개막합니다.
'오채찬란 모노크롬-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한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에서 10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전시에는 15개 나라 2백여 명의 작가들이 현대적으로 해석한 수묵을 선보이게 되며, 수묵 패션쇼와 퍼포먼스, 나도 수묵작가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며, 현장 관람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예약과 순차관람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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