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1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오채찬란 모노크롬-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개막한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전시에는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수묵을 넘어 다양한 색채와 기법을 통해 현대 수묵의 생동감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과 순차 관람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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