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영상]광주·전남 첫 '키자니아', ACC에서 개막
    광주·전남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가 개막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키자니아 Go!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합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누적 관람객이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브랜드입니다. 이번 '키자니아 Go! 광주'는 온라인 사전 예매 첫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키자니아에서는 현실세계를 축소한 공간에서 119 구
    2022-07-29
  • 尹대통령, 첫 주재한 중대본 회의서 '정밀방역' 강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표적화 된 정밀방역'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일상회복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10만 명 안팎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빠르게 진행되자 직접 방역과 의료대응 점검에 나선 것
    2022-07-29
  • 尹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TK도 등 돌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취임 80일 만에 직무수행 긍정률이 20%대로 추락하면서 국정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2%p 오른 62%로, 조사가 시작된 이
    2022-07-29
  • "에어컨 온도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간 칼부림으로 3명 다쳐
    냉방온도 조절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3명이 다쳤습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50대 A씨가 동료인 30대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B씨와 C씨가 A씨를 폭행했고, 이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2022-07-29
  • 제5회 WBC 대회 내년 3월 열린다..예선 한일전 3월 10일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이 참가해 4개조 예선 라운드와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한국은 일본, 중국, 호주 및 예선 통과국 1개 팀 등 4개팀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B조 예선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열립니다. 확정된 경기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입니다. 지난 2009년 2회 대회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무려 14년 만에 이번 대회 예선에서 다시
    2022-07-29
  • 학교에서 여학생 불법촬영한 남자 고등학생 입건
    학교와 학원 등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남자 고등학생이 입건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교와 학원 등에서 또래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불법 촬영 행위는 학교 측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으며 경찰이 직접 확인한 피해자만 3명, 피해자가 특정 되지 않은 불법 촬영 사진은 100여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가 이뤄지기 전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한 상태이며 경찰은 압
    2022-07-29
  • "본격 휴가철인데.." 이번 주말 태풍 한반도 덮치나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태풍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일) 미국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세력을 키우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내일 오후 3시쯤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다'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명으로, 베트남 북서부에 위치한 강 이름입니다. 태풍은 토요일인 30일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난 뒤 31일 오후에는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후 서해를 따라 북상하다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7-28
  • 이재명·박용진·강훈식, 민주당 컷오프 통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대회 결과, 이재명·박용진·강훈식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8일) 열린 1차 예비경선 결과,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가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득표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장경태·박찬대·고영인·서영교·고민정·정청래·송갑석·윤영찬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2022-07-28
  • 검찰, '民 대선 공약 개발 의혹' 여성가족부 압수수색
    검찰이 '대선 공약 개발' 의혹과 관련, 여성가족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20대 대선 전 만들어진 정책 자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으로부터 대선 공약에 활용할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여가부가 정책 초안을 건넨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선 전 여가부 차관은 정책 공약 회의를 주재하는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 혐의로
    2022-07-28
  • 박홍근 "대한민국 대통령실, 극우 유튜버 일자리 전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극우 유튜버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의새벽당 대표를 했다는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기훈 씨의 과거 행적을 보면 탄핵 국면에서부터 4·15 총선 부정선거 관련 등 왜곡된 영상을 올리며 활동해왔다"며 "온라인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유튜버 정권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강기훈 씨는 여당 원내대표가 윤석
    2022-07-28
  • 내기골프에서 6천만 원 잃어..알고보니 마약성분 탄 커피 탓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내기골프에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8일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지인인 C씨에게 마시게 해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수법으로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를 함께 치던 C씨에게 '판을 크게 벌여서 내기골프를 치자'고 제안한 뒤 다른 공범들과
    2022-07-28
  • 민주당서 경찰국 찬성 목소리 나왔다..주철현 "경찰, 민주적 통제 필요"
    검사장 출신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 갑)이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실상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위헌이라며 공세를 펴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당내에서 경찰국 신설에 대한 찬성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주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경찰수사 민주적 통제장치 필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요즘 일부 경찰의 단체행동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위임을 받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휘&mid
    2022-07-28
  • '타선 폭발+놀린 호투' KIA, NC 상대로 화끈한 복수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폭발과 놀린의 성공적인 복귀투에 힘입어 NC에게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KIA는 27일 광주 홈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3안타를 맹폭하며 9-5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1-9 대패를 당했던 전날의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은 경기였습니다.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이재학을 난타했고, 이재학은 2회까지 13타자를 맞아 6피안타 3실점한 뒤 강판 당했습니다. 반면 기대반 우려반 속에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놀린은 안정적인
    2022-07-28
  • 이혼 요구 아내 살해 뒤 자해 시도한 50대 체포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0시 17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자해를 했지만 현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7-28
  • 제5차 광주폴리, 재활용 건축으로 순환경제 실험
    제5차 광주폴리가 '재활용 건축'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험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제5차 광주폴리 배형민 총감독은 '재활용 건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며, 폴리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건축 재료를 재활용하는 과정이나 폴리를 설치하는 과정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폴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이동하는 '순환폴리'를 제작해 광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가 위탁받아 시행 중인 제5차 광주폴리 사업은 올 하반기 주제와 장소를 결정한
    2022-07-27
  • "심심해서.." 새총 쏴 차량 파손한 철 없는 40대
    새총을 쏴 차량 4대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대구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유리구슬을 발사해 인근 오피스텔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심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27
  • 5차 광주폴리, '재활용 건축' 선보인다..폴리 활용 프로그램도 마련
    제5차 광주폴리는 세계가 당면한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적 건축 재료를 이용한 순환경제에 대한 실험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총감독은 오늘(27일) 광주비엔날레에서 제5차 광주폴리의 추진 방향과 기본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배 감독은 조형물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광주폴리를 브랜딩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광주폴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보다 보편적인 주제인'기후변화'에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축 분야 순환경제의 핵심인 '재활용 건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2022-07-27
  • 교도소 수형자, 동료 수형자가 던진 밥상에 맞아 숨져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수형자가 동료 수형자가 던진 밥상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 25일 낮 12시 20분쯤 강원도 원주교도소 안에서 60대 수형자 A씨가 함께 생활하던 30대 수형자 B씨에게 밥상을 던졌습니다.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7
  • '5·18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다시 속도
    5·18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비가 200억 원 가량 증액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총사업비가 기존 255억 원에서 211억 원 증액된 466억 원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등을 거쳐 내년 현장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는 오는 2025년 3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단은 또 5·
    2022-07-27
  • 김연철 "16명 살해한 흉악범 풀어주자는 국민 많지 않아"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사건 당시 통일부를 이끌었던 김연철 전 장관이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을 결과적으로 풀어주자는 현 정부의 주장에 동의할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남북 간의 사법공조가 불가능하고, 대한민국 법률체계에서 과연 이들에 대한 처벌이 가능할까"라고 반문하며, 탈북어민들을 남측 사법체계로 재판받도록 해야했다는 여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논란 속에도 별다른
    2022-07-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