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앞으로.."혼란스럽지만 묵묵히"

작성 : 2023-08-08 21:17:38 수정 : 2023-08-08 21:56:08
【 앵커멘트 】
오늘(8일)로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이른바 '킬러문항' 논란으로 여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기록적인 폭염까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묵묵히 수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짧은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고3 수험생들.

더위도 잊은 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집중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엔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게 수험생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 인터뷰 : 조성연 / 고3 수험생
- "아침에 일어날 때 간단하게 스트레칭도 하고 피곤하거나 지칠 때 산책도 나가면서 정신적인 건강이나 신체적인 건강 다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에다 이른바 N수생 대거 유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준민 / 고3 수험생
- "제 약점이 수학이기 때문에 좀 더 보완하기 위해 기출문제나 EBS 교재 여러 번 돌려가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모의평가에서야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교사들도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무엇보다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상담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동승 / 정광고 3학년 진학부장
- "수시 종합전형에서는 작년보다는 자소서도 폐지되고 비교과 영역도 많이 축소가 되면서 올해 내신 합격선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6일 치러지며, 수능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수능 #수학능력시험 #대입 #킬러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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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윤진한 2023-08-09 00:59:48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 윤진한
    윤진한 2023-08-09 00:59:16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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