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날짜선택
  • 희망 2025 12/20(금) 8뉴스 (총2판)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1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보성읍 대야3리 주민들이 11만 원, 보성군 보성읍 동윤2동 주민들이 28만 원, 보성군 보성읍 옥평3리 주민들이 11만 원, 보성군 벌교읍 지곡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보성군 벌교읍 전동마을 주민들이 2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12-20
  • "길이 아니네?" 공사 현장으로 돌진한 택시..안전 관리 어떻길래
    【 앵커 멘트 】 지난달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택시가 공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 현장을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는 안전 시설물이나 조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야심한 시각, 한산한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가 무언가와 충돌한 후 멈춰 섭니다. 알고 보니 지하철 공사장의 안전 펜스와 충돌한 겁니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서 택시 기사는 큰 손해를 봤습니다. 운전자는 사고지점에 안내 표지나 조명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진행
    2024-12-19
  • 신호대기 중인 SUV '쾅'..음주운전 4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를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내 다른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43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광산구 장덕동 편도 4차선 도로 중 3차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SUV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50살 여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
    2024-12-19
  • 도로 한가운데서 '쿨쿨'..음주운전 4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워둔 채 잠든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반쯤 광산구 첨단동 한 식당에서 산월IC 교차로 부근까지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약 2km를 운전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졸았다"며 음주운전을 인정했습니다. A씨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비상등을 켜고 멈춰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12-18
  •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나눔이 희망입니다> 특별 모금 방송
    【 앵커멘트 】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KBC 특별 모금 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 녹화에도 지역 행정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KBC 공개홀에서 진행된 특별 모금 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 사전 녹화. 오는 토요일 방송 예정인 모금 방송에는 지역 행정기관과 기업 등 23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모인 성금은 재난 구호 활동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
    2024-12-17
  • 늦은 밤부터 눈..아침 영하권 강추위
    광주·전남은 늦은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서부 1~5cm이며, 기온이 올라 비로 바뀔 경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곡성 영하 4도 등 영하 4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무안 4도 등 등 2도에서 6도로 평년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2-17
  • 신호제어기 들이받은 60대, 알고보니 뺑소니 수배범
    무면허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내 수배를 받던 60대가 두 달 만에 또 교통사고를 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2일 오후 5시쯤 남구 포충로 일대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몰던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 운전으로
    2024-12-17
  • 광주·전남 출근길 '강추위'..늦은 밤부터 눈 소식
    수요일인 18일부터 이틀간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과 19일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도, 곡성 영하 4도, 화순 영하 3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0도 사이로 예보됐는데, 이틀간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입니다. 이날 늦은 밤부터는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
    2024-12-17
  • 광주 초등학교 76명 식중독 의심..5명 입원 치료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이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상을 보인 학생 중 5명이 입원했는데, 이 중 1명은 증상이 완화돼 전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구는 이날까지 학생 30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보존식과 음용수, 조리 기구 등을 수거
    2024-12-17
  • 한전에 전기 판매해 수익..'에너지 자급자족' 마을
    【 앵커멘트 】 집집마다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광주 신효천마을이 전국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마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기로 했는데, 이로 인한 수익이 연간 1,5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신효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하늘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64가구 집집마다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눈에 띕니다. 마을 주민들은 작년 말 기준, 가정에 필요한 전기 중 평균 73%를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데, 올해는 80%대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
    2024-12-15
  • 가끔 비 또는 눈..강한 바람 주의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며 기온 변화로 눈이 내릴 경우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2-13
  • [LTE] 대통령 탄핵안 표결 D-1..이 시각 광주 5.18민주광장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시민들은 집회를 열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시민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집회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이곳 5.18민주광장에는 응원봉과 피켓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오늘 자발적으로 커피와 간식, 그리고 핫팩을 가져와서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2024-12-13
  • '윤석열 내란행위 위자료 청구소송'에 시민 1만 명 몰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에 1만 명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내란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은 13일 윤 대통령을 피고로 '제2차 윤석열 내란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차 소송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시민들은 모두 1만 6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3014명(29.6%) △서울 2752명(27.1%) △인천 633명(6.2%) △광주 574명(5.6%) △부산 461명
    2024-12-13
  • "빚 때문에 갈등"..차량서 지인 살해·유기한 50대 검거
    채무 문제로 갈등을 빚다 지인을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13일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5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0시부터 12일 새벽 4시 사이 고흥군의 한 도로 위에 주차된 차량에서 53살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인근 교회 주차장으로 이동해 피해자를 차량에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A씨가 수년 전부터 피해자로부터 빌린 돈 2,000만 원 상당을 갚지 않자 금전 문제로 다퉜고 이 과정에서
    2024-12-13
  • '탄핵 요구' 봇물..대학가와 종교계도 가세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와 종교계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 총학생회와 교직원, 총동창회 등이 교정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2024-12-12
  •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등장한 '리본'..거세지는 퇴진 요구 물결
    【 앵커멘트 】 이어서 12·3 비상계엄에 대한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노동계와 지자체 의원들은 탄핵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했고, 고등학생들과 대학가도 탄핵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105명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줄에 묶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현판에는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요구하는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 싱크 : . -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2024-12-11
  • 광주 요양병원서 불..환자·의료진 65명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요양병원 2층 천장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과 3층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전선과 천장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 노후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0
  • 영암 빌라 화재로 60대 사망..담배꽁초 원인 추정
    영암 한 빌라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10시 52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거실에 있던 65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0
  • 흐린 가운데 영하권 날씨..아침 최저 -1~4도
    화요일인 오늘(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0도 안팎의 아침 기온을 보이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도, 광주 2도, 목포 4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로 어제(9일)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무안 10도, 광양 12도 등 9도에서 12도 분포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2-10
  • '월급 2,124만 원' 尹 대통령, 직무배제 후 급여도 챙기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실상 식물 대통령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월급 수령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10일 국가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의 연봉은 2억 5,494만 원으로 월 급여는 세전 2,124만 원, 세후 약 1,400만 원 수준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10시 대국민담화에서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후 사실상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공무원 월급은 17일 지급되는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기간에 대한 월급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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