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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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평화콘서트' 임진각서 성황리 개최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2024년 'DMZ 평화콘서트'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남북한의 긴장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DMZ 평화콘서트'에는 1만 4천 명의 관객들이 참가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18년 평양에서 남북한 예술인들이 함께한 공연을 기억한다며, 다음에는 남북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평화 콘서트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녹화한 KBC 광주방송은 오는 9월 14일과 1
    2024-09-08
  • 이재명 "尹정부 대통령 가족 정치탄압"..文 "당당히 임할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 가족에 대한 현 정부의 작태는 정치적으로, 법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 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당당하게, 강하게 임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이지만, 당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문 전
    2024-09-08
  • KIA 야구팬, 선수 출근길 기다리던 중 쓰러져
    8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A씨는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 구단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2024-09-08
  • 2024년 'DMZ 평화콘서트'성황..경기도 파주 임진각 개최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2024년 'DMZ 평화콘서트'가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DMZ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음악을 통해 남북한의 긴장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장르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송가인, 정동원, 김소유,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빛내 1만 4,0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 참석자는 "DMZ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음악을 들으니 남다른 감회가
    2024-09-08
  • 경기도 남양주서 벌초하다 쓰러져 사망
    경기도 남양주시 송라산에서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송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벌초를 하던 중 잠깐 앉아서 쉬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응급처치받으며 소방 헬기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외상이나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8
  • 전남 1인당 총생산 전국 4위·1인당 개인소득 9위
    전남지역 2022년 '1인당 총생산'이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2022년 기준 시·도 지역 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6조 2,000억 원으로 2021년 2조 5,000억 원보다 2.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이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의 1인당 총생산은 5,418만 원으로, 전국 평균 4,505만 원을 크게 웃돌며 울산과 충남, 서울에 이어
    2024-09-06
  • '군 공항' 연석회의 축소.."사전 조율 부족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민·관·정 논의의 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결국 오늘(6일) 광주 국회의원들만 참석하는 회의로 축소됐습니다. 처음부터 입장차가 큰 사안을 조율도 없이 추진한 것이 문제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블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추진하기로 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하지만 결국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불
    2024-09-06
  • '군 공항 이전' 연석회의 축소..광주 국회의원만 참여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민·관·정 논의의 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결국 내일(6일) 광주 국회의원들만 참석하는 회의로 축소됐습니다. 처음부터 입장차가 큰 사안을 조율도 없이 추진한 것이 문제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블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추진하기로 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하지만 결국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불
    2024-09-05
  • 가을엔 눈이 즐거운 전남 드라이브 코스를 밟으세요
    전라남도가 가을을 맞아 경관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고흥 거금해안도로, 곡성 섬진강변, 무안 조금나루해안일주도로, 신안 흑산도 일주도로를 추천했습니다. 고흥 거금해안도로는 다도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거금대교를 지나 익금 해변과 오천항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회의 필수 여행지로 소문난 곳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거금대교는 위층 구간의 자동차 도로와 아래층 구간의 자전거와 도보 도로로 나뉘어 안전하게 거금도
    2024-09-05
  • 강진 푸소 활용한 임대 주택자 첫 귀촌 입주
    강진군이 추진 중인 '푸소'를 활용해 민박 사업을 하려는 첫 입주자가 탄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정진희 씨 부부는 15년 동안 체코에서 한인 민박을 운영한 경험과 강진군이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도시민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 사업을 활용하기 위해 강진으로 귀촌했습니다.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리자는 뜻의 강진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에는 9년 동안 5만 8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9-05
  • 김영록 "전남 대학병원 2곳 설립..적자 보전 가능"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에 대학병원 2곳이 설립돼 적자가 나면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도의회 의정질의에서 전남 국립 의대와 대학병원은 주민 건강권의 최후의 보루라며 전남 2곳에 대학병원이 설립돼 적자가 날 경우에는 전남도 차원에서 적자를 메꿔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의대 대학 공모 용역 수행기관은 의대 설립과 별도로, 동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과 1곳만 신설하는 방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024-09-05
  •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 발표.. 일주일 연기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최종 발표가 일주일 연기됩니다.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0일 오전과 오후에 목포대와 순천대 두 곳에서 잇따라 설명회가 진행됨에 따라 두 대학의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2일 최종 설립 방식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용역기관은 당초 내일 (5일) 설립방식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2024-09-04
  • 강진 하맥축제 6만 명 방문..하멜촌맥주 1만 병 소진
    강진 하맥축제에 전국에서 6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지난달 29∼31일 열린 제2회 강진 하맥축제에 서울과 강원 등에서 6만 7천여 명이 찾아 남해안 최고의 치맥 축제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하멜촌 맥주 1만 병은 모두 소진됐습니다.
    2024-09-03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대학 인사 법인 결정 반발 "보직 사퇴"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처장단이 대학 인사 문제와 관련한 법인 측 결정에 반발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선대 부총장과 처장단은 학교 내부 게시판에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직원 인사 등을 법인에 제청했지만, 법인 측이 학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복직과 신규임용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를 반려했다"며 "이는 대학 학사 업무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인의 이번 결정을 거부하며 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8-31
  • 국도1호선 미술전 목포서 개최..한반도 평화 기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이 목포에서 시작됐습니다. 목포민미협이 다음 달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앞으로 천안과 파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을 따라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목포에서 시작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리더 양성 통한 지역 발전 모색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이사장은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 헌신하는 실력 있는 리더의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 인재 배출을 통해 호남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가, 갈수록 지역 인재 양성에 소홀히 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지 못한 지역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8-31
  • 금메달 안세영 고향 나주 방문..고향민 큰 환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고향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안 선수의 고향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안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꽃목걸이 수여와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4-08-31
  •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3인 경선 확정..1명 사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현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함에 따라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경선은 내일부터 3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2024-08-31
  • 희비 엇갈린 김 vs 전복·굴비
    【 앵커멘트 】 전남 수산 업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수 1위가 전복으로 대표되는 패류 양식에서 해조류 양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 수출 호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서 물김을 양식하는 43살 이석호 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소득 1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씨처럼 해남에서 소득 1억 원을 넘는 어업인은 11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명이나 늘었습니다. ▶ 이석호 / 해남 물김 양식어민 - "근래에는 거의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앞장"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상임대표는 31일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교육, 복지, 환경, 안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포럼 광주생각'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호남의 중추도시로서 지역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지만, 중앙정부의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성장 동력의 악화와 인구 감소, 급기야 지방 소멸로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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