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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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스타' 케이티 페리,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 공식화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일본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화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일본 방문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 등은 25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앞서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예방했습니다. 당시 기시다 전 총리는 SNS 게시물에서 페리를 트뤼도 전 총리의 '
    2025-12-07
  • "맞벌이는 어떡하라고"...'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5만명 넘어
    '새벽배송 금지 반대' 국회 청원 동의자 수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자동 회부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13일 올라온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 동의자 수가 7일 밤 9시 기준 5만 6천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해당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 자동 회부 기준(5만 명)을 충족해 국회에서 공식 검토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신을 '두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맞벌이 가정 주부'로 소개한 청원인은 "저희 부부는 매일 늦은 퇴근과 육아 사이에서 허덕이고 있다. 새벽같이 일어나 아이
    2025-12-07
  • 대통령실 "10ㆍ15 부동산 대책은 '브레이크'...향후 시장 안정 정책 준비돼"
    대통령실은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집값 급등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성격이었다며, 향후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적 준비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집값에 대책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긴 호흡으로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
    2025-12-07
  • 대통령실, 크리스마스 전 청와대 복귀..."세종 집무실 가능성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7일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이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 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은 용산 시대를 뒤로 하고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청와대로 돌아간다"며 "업무시설 이사는 크리스마스 즈음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청와대의 환경 정비와 통신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기자들이 사용하는 브리핑룸은 오는 20일에서 23일 사이 청와대 춘추관으로 먼저 이전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행정수도
    2025-12-07
  • 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룰 가닥...상무위원·권리당원 50%씩 반영
    더불어민주당은 7일 지방선거 공천 규칙과 관련해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상무위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 시 권리당원 투표를 100% 반영하는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초 비례대표 후보 선출 시에는 시도당 의결기관인 상무위원 투표를 절반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정안
    2025-12-07
  • 내란특검, 국힘 추경호 불구속기소…내란 중요임무 혐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7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을 통해 "추 전 원내대표를 12·3 비상계엄 표결 방해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 협조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동료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추 전 원내대표는
    2025-12-07
  • '강제추행 피소' 국힘 손범규 대변인직 사퇴...혐의는 부인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최근 동료 여성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변인직에서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손 대변인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즉각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손 대변인은 같은 당 소속 인천 지역 여성 구의원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달 고소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2월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 대변인이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2025-12-07
  • [영상] 위성락 안보실장 "北과 대화 재개 추진, 한반도 공존 프로세스 본격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26년은 회복을 넘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 안보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정부 첫 6개월의 기록 국민께 보고드립니다'를 주제로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 "이제 우리 외교·안보는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 안보실장은 "페이스메이커로서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강력한 국방력으로 평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공지능
    2025-12-07
  • [영상] 강훈식 "4,488시간 국가 정상화 전력투구...더 나은 내일 위해 앞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 중심으로 대통령실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대통령실 1시간은 5,200만 시간 무게를 가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까지 지난 187일, 4,488시간 동안 국민의 일상 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전력투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수위는커녕 변변한 집기나 인수인계 없이 출범한 대통령실과 정부는 적지 않은 고비들과 숱한
    2025-12-07
  • 안도걸 의원, 2026년 국비 예산 1,793억 원 확보..."동남구을 미래산업 육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2026년도 예산안에서 광주 동남을 주요 사업 48건에 국비 1,793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약 16% 증가한 규모이며, 지역 경제 대전환을 이끌 1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해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을 대폭 강화한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미래의료와 AI 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선교지구에 조성될 AI 디지털 노화연구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꼽았습니다. 또한, 의료 데이터 기반의
    2025-12-07
  • 쿠팡, 정보노출→'정보유출'로 수정 공지...개인정보 유출 3,370만 명 대상
    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습니다. 쿠팡은 7일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2025-12-07
  • 해외 나가 병역 기피하면 처벌도 피한다?...85% 처벌 없이 방치
    최근 5년간 해외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이들이 9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이 중 대다수는 처벌 없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병역의무 기피자는 총 3,1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현역 입영 기피가 1,232명(39.4%)으로 가장 많았고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 912명(29.2%), 병역판정검사 기피 586명(18.7%), 사회복무
    2025-12-07
  • 서울 하수관로 악취, 왜 이리 심한가 했더니 '관리 허술'
    서울 하수관로 냄새를 줄이기 위해 설치한 악취 저감장치가 일부 지점에서는 대부분 고장 나 있고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를 벌이는 한 공사장 주변에서는 공공 하수관로 파손과 내려앉음 등 심각한 지반 침하 위험이 발생했습니다. 12월 7일 서울시가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종로구는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한 지역에 스프레이식 악취 저감장치 16대를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 장치 16대 가운데 12대가 태양광 패
    2025-12-07
  • 前 KIA 타이거즈 단장, 특허 기술 탈취 혐의로 스포츠용품 업체 고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단장을 지낸 정재공 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특허 기술을 탈취했다며 유명 스포츠용품 업체를 고소했습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수사부는 정 전 단장이 지난달 19일 고소한 내용을 현재 수사 중입니다. 고소당한 S기업은 축구공과 일본 야구용품 등을 수입하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잘 알려진 업체입니다. KIA의 초대 단장으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재직했던 정 전 단장은 야구계를 떠난 뒤 2011년 자전거 제조사 JK6의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JK6는 다기능 자전거 운동기구에 장착하는
    2025-12-07
  • '인종주의 논란' 시드니 스위니, 침묵 깨고 "나는 증오에 반대합니다"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킨 청바지 광고를 촬영한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침묵을 깨고 자신은 증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스위니는 12월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스위니는 "청바지와 그 브랜드를 좋아해서 광고를 촬영했을 뿐"이라며 "일부 사람들이 그 광고와 연관 지으려 한 견해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평소 늘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닌다고 말하며, "솔직히 반응에 놀랐으며, 많은 사람이 나에게 사실이 아닌 동기와 꼬리표를 붙였다"
    2025-12-07
  • 찰스 3세 대관식 왕관 진열장에 음식물 투척… 시위대 4명 체포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왕관이 전시된 진열장에 음식물을 뿌린 시위자 4명이 런던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6일(현지시간)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시민단체 '테이크 백 파워(Take Back Power)' 소속인 이들은 런던탑 왕실 장신구관에 난입해 돌발 행동을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가방 등에서 영국의 대표 디저트인 애플 크럼블과 노란색 커스터드 크림을 꺼내 왕관이 보관된 진열장에 던졌습니다. 직원이 무전을 치는 사이 "민주주의가 부서졌다. 부자들에게 과세하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들어 보였습니다. 봉변을
    2025-12-07
  • 국민연금 월 100만 원 수급자 1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7년 만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월 100만 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총 100만 4천1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94만 2천271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여성은 6만 1천876명에 그쳐 성별 간 수급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급액 구간별로는 100만 원대 초반인 100만∼130만 원 미만 수급자가 43만 5천여 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월 200만 원
    2025-12-07
  • "드론 공격에 손상된 체르노빌 격납시설, 보호 기능 상실"
    1986년 폭발사고가 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을 격리하기 위해 건설된 보호용 격납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손상돼 보호 기능을 상실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주 실시한 체르노빌 강철 격납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지난 2월 드론 타격으로 인한 훼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 전인 2019년 완공됐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 시설에 대해 "격리 능력을 포함한 주요 안전 기능을 잃었다"며 "
    2025-12-06
  • FT 선정 '올해의 인물'에 젠슨 황·미셸 강 등 25인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한국계 여성 사업가인 미셸 강 올랭피크 리옹 회장 등 25인을 올해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5일(현지시간) 선정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AI) 시대 표준 칩으로 자리 잡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엔비디아를 AI 인프라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추천사를 쓴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젠슨은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에 대해 초기에 확신했고, 그 비전에 엔비디아 전체를 걸면서 오늘 우
    2025-12-06
  •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 배우의 길 마침표"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은 은퇴 결정에 대해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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