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 양극화 더 커져
집값의 격차가 최대 40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집을 가진 가구는 소유한 주택 수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사회의 자산 불평등을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2,100만 원으로 전년(3억 1,500만 원)보다 상승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5채, 평균 면적은 86.6㎡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 연령은 57.3세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