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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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헌재·수사당국 출석요구서 모두 거부.."즉각 체포·구속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요구서 등을 수령 거부하고 있다며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은 국헌 문란과 내란으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젠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 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공조본이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 요구서가 거부당하자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
    2024-12-21
  • "어묵 국물 먹고 싶으면 돈 내세요" 1컵당 500원.."인류애 박살" 공분
    끝을 모르고 물가가 치솟으면서 이제는 어묵 국물마저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할 지경이 됐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제 어묵 국물도 돈 받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보통 어묵은 1개에 1,000원, 빨간 어묵은 1개에 1,500원이고, 어묵을 먹을 경우 국물값은 종이컵 1컵당 100원입니다. 어묵 국물만 먹을 경우엔 종이컵 1컵당 500원이라고 적혀 있으며, 포장할 경우 500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습니다. "인류애 박살"이라는 반응과 함께,
    2024-12-21
  • 美의회, '트럼프 요구' 부채한도 뺀 예산 처리..셧다운 모면
    미국 의회가 21일(현지시간) 부채한도 문제를 뺀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미국 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를 모면했습니다. 상원은 이날 0시 40분쯤 임시예산안(CR)을 찬성 85대 반대 11로 가결했습니다. 앞서 전날 하원은 저녁 6시쯤 찬성 366명, 반대 34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원 처리가 이날 자정으로 설정됐던 미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시한을 40분가량 넘기면서 미 정부는 이론적으로는 잠시나마 셧다운에 돌입한 셈이지만, 정부는
    2024-12-21
  • 대만 의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난투극을 벌인 이유는?
    대만 입법원에서 다수 야당이 여당과의 난투극 끝에 의원 소환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요건을 까다롭게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와 A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공직자소환법과 헌법재판소절차법 개정안이 입법원을 통과했습니다. 헌법재판소절차법 개정안은 헌재 결정과 가처분 요건을 현법재판관 총인원의 '과반 동의'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로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위헌법률심판 등 헌재 결정 시 앞으로는 재판관 15명 중 10명 이상이 참여해 동의해야 합니다. 현재 대만 헌재에는
    2024-12-21
  • '尹 동기'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6일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구원 동기인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립니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청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의원이, 민주당 간사로는 박상혁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았다며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여당 간사 선임도 미뤄졌습니다. 경남 합천 출생의 마 후보자는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사법
    2024-12-21
  • '크리스마스의 비극'..독일 성탄절 마켓에 차량 돌진, 70여 명 사상
    인파로 붐비는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이 돌진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MDR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15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400m 이상 돌진했습니다.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가판대 사이 인파로 가득 찬 통로로 차량 1대가 고속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용의자를 체포한 당국은 "고의
    2024-12-21
  • 트럼프 "EU, 미국산 석유 가스 대량 사야..아니면 끝장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연합(EU)에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대규모로 구매토록 요구하면서 불응 시 대폭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자정을 넘긴 이른 새벽(현지시간) 본인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연달아 글을 올려 이렇게 압박했습니다. 그는 "엄청난 (무역) 적자를 보상해 주기 위해 우리의 석유와 가스를 대규모로 구매해 줘야 한다고 유럽연합에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 끝장을 볼 때까지 관세!!!"며 특유의 SNS 문체인 느낌표(!) 3개로 글을
    2024-12-20
  • 머스크, 유럽 정치에도 개입..영국 이어 독일 극우당 지지 메시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영국에 이어 독일 극우당 독일대안당(AfD) 에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엑스에 "오직 AfD가 독일을 구할 수 있다"는 짤막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는 엑스 계정에 머스크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당신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고 맞장구쳤습니다. 머스크는 또 독일인 인플루언서 나오미 자입트의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자입트는 기후변화대응 환경운동에 반대하는 언행으로 인지도를 쌓은 인물입니다. 자입트는 이 게시물에서 "차기 총리로
    2024-12-20
  • [인사] KBC 광주방송
    ▲ 국장 및 센터장 △편성제작국장 신종문 △광고사업국장 정규혁 △기술국장 권병호 △서울방송센터장 유재광 ▲ 부장 △편성제작부장 이경환 △제작영상부장 임형식 △광고사업부장 이동근 △기술부장 박경훈 ▲ 팀장 △ 보도국 중부취재팀장 최용석
    2024-12-20
  • 신안 섬마을서 서울대 의대 합격생 배출.."기적이다!" 축하 잇따라
    전남 신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합격자가 나오면서 축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도초면 도초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배출됐습니다. 이 학교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나온 건 개교 47년 만에 처음입니다. 올해 전남 70대 국공립고교 중에서도 서울대 의대 합격자는 도초고가 유일합니다. 도초고는 전교생 수가 160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기숙사 학교입니다. 전남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54.5km 떨어져 있는데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신안군 관계자
    2024-12-20
  • [핫픽뉴스]흑백요리사 출연한 안유성 셰프 尹 대통령 이름 가린 '명장 명판' 화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대한민국 조리 명장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가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안 셰프의 식당을 방문한 후기를 올렸습니다. A 씨 후기 글에 따르면 음식이 맛있다는 호평과 함께 "매장에서 나와 이동하는데 시강"이라며 식당 앞에 걸린 '대한민국 명장' 명판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사진 속 '대한민국 명장 요리 직종 안유성' 명판에는 윤 대통령의 이름 세 글자가 은박지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2024-12-20
  • [핫픽뉴스]성탄절 앞두고 산타처럼 나타나 30만 원 기부하고 간 천사
    전북 임실에 사는 익명의 '꼬마 천사'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싶다며 용돈 30만 원을 기탁한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임실읍사무소에 중년 남성과 초등학교 2~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임실읍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자 관계인 이들은 읍사무소에 크리스마스카드와 오만 원권 6장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저희 같은 한부모 가정을 도와달라"는 말을 하고는 곧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크리스마스카드에는 아이가 직접 작성한 "메리 크리스마스 친구야"라는
    2024-12-20
  • 권성동, 입장 선회 "민생·안보 협의 위해 여야정협의체 참여"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민생안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20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 멤버 구성은 의장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장이 추진하는 "국회의원 해외 파견단에 국힘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6일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하며 국민의힘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협의체 참여 제안 직후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추경
    2024-12-20
  • [영상]"우크라 파병 북한군, 오늘 항복하고 남조선에서 내일을 맞이하라!"
    우크라이나 전황을 소개하는 시민단체가 러시아에 협력 중인 북한군에 항복을 권유하는 전단 살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이용해 북한군에 항복을 권유하는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시민단체 '인폼네이팜'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전단지를 눈 덮인 숲속으로 대량 살포하는 드론 촬영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전단지에는 환호하는 북한군의 그림과 함께 "오늘 항복하고 남조선에서의 내일을 맞이하라!"는 메시지가 적혔습니다. 다른 전단지에는 김정은 북한
    2024-12-20
  • 홍준표 "기득권, 아웃사이더 안 된다고..이번은 다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기득권 수호논리에 갇혀 아웃사이더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자유한국당 대표로 있던 2017년 10월 한 언론사 간부로부터 "이번 탄핵 대선은 안 될 것 같으니 당신에게 후보 기회가 간 것이지, 될 것 같으면 갔겠나"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말을 듣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오랜 세월 보수정당에 몸 담았어도 보수 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는 그 말에 충격을 받
    2024-12-20
  • 한덕수 대행, 경찰 조사 받아..'尹·김용현·김영호'만 남았다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 권한대행을 비롯해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피의자 신분으로 대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
    2024-12-20
  • 차기 대통령 선호 이재명 37% '독주'..한동훈·홍준표 5%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각각 5%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 여성과 남성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번 달 초 조사보다 6%p 떨어진 5%로 한자릿수에 그쳤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조사보다 2%p 오른 5%를 차지해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12-20
  • "오죽하면..나 같아도 계엄" 부산서 전단지 살포
    부산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는 내용의 전단이 살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 '북한으로 보내던 삐라가 남쪽이 더 급해서인가 부산 쪽에 뿌리고 있나 보다' 내용의 글과 함께 전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전단에는 "오죽하면..나 같아도 계엄"이라는 제목과 함께 야당의 정부 인사 탄핵이 계엄령을 선포하게 된 이유가 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내란죄=민주당'이라며 '내란은 윤 대통령이 아닌 야당이 저질렀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해당 전단은 부산
    2024-12-20
  • 민원실에 500만원 돈봉투 두고 사라진 기부자.."천사가 우리 곁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진 사실이 알려져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일 경기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민원실 안내도우미가 "어떤 분이 기부하러 오셨다"면서 캐주얼 복장의 남성 한 명과 함께 민원창구로 다가왔습니다. 남성은 갑자기 봉투를 창구 앞에 놓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민원실 밖으로 황급히 사라졌습니다. 불과 1~2초 만에 벌어진 일이라서 창구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은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알
    2024-12-20
  • 김용현 측 "'탱크로 밀어버려'는 반국가세력 거짓 선동"..추미애 등 고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추미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입니다. 김 전 장관 측은 20일 추 의원과 박 의원, 서영교 의원, 박선원 의원을 이같은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앞서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은 3일 오전 11시 40분 국방컨벤션센터 오찬에서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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