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자기, 공주님같아!"..예비부부 10쌍, 말과 함께 웨딩사진 남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인 '말과 함께 웨딩스냅샷'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신혼부부는 말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위해 말 끌기와 타기, 제어하기 등 기본적인 승마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안전을 위한 헬멧 등 안전 장구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경마공원의 푸른 초지와 마장 등에서 진행되며, 6마리의 다양한 모색과 품종의 말이 촬영에 함께합니다. 단, 사진작가는 직접 섭외해야 합니다. 촬영
    2024-08-14
  • 양현종의 은퇴 후 계획?
    지난 13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더그아웃에 있는 양현종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박용택 해설 : 갑자기 헬멧을..ㅋㅋㅋ 이호근 캐스터 : 사인을..누구에게 보내는 걸까요? 조용히 하라는 거 같기도하고요 헬멧을 쓴 채 사인을 보내는 연습을 한 건데요. 순수 재미 1회성 이벤트였지만 팀 최고참의 유쾌한 행동이 KIA 더그아웃의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8-14
  • 취약층에 전한 사탕이 '치사량의 마약'..뉴질랜드 경찰, 조사 나서
    뉴질랜드의 한 자선단체가 취약계층에 지원한 식료품에 마약이 섞여 들어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4일(현지시각)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자선단체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전날 지원품을 수령한 한 가족으로부터 맛이 이상한 사탕이 들어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탕은 말레이시아 사탕 회사가 만드는 일반적인 파인애플 사탕처럼 포장이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국이 확인한 결과 이 사탕은 모양만 사탕인 '100% 메스암페타민'이었습니다. 최대 300회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그냥 먹었을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수
    2024-08-14
  • '100년 만의 대지진' 우려에 日여행 취소하는 中 관광객
    100년 만의 대지진 발생 우려에 중국인들이 일본 여행을 대거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현지시각) 차오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씨트립과 플리기 등 중국 온라인 여행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많은 여행객이 일본 현지 호텔 예약을 취소했고 대부분 호텔이 전액 환불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에도 일본행 항공편 예약을 취소했다는 중국 관광객들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온천지가 몰려있는 시즈오카현 이즈반도를 방문하려던 550여 명이 숙소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에히메현
    2024-08-14
  • "JYP 박진영, 상반기 28억 3천만 원 수령..상여만 25억 원"
    14일 상장기업의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상반기 고액의 연봉을 수령한 임원이 공개됐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는 상반기 보수로 28억 3,406만원을 받았습니다. 급여가 3억 3,406억 원, 상여금이 25억 원입니다.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상반기 22억 6,7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여 5억 3,800만 원, 상여금 10억 원, 기타 복리후생금 1,100만 원, 퇴직금 7억 1,800만 원 등입니다. 이진수 전 멜론CIC대표는 15억 4
    2024-08-14
  • 日자위대, 야스쿠니 전쟁 박물관 집단 견학..신사 참배엔 "확인 중"
    일본 해상자위대 연습함대의 연수에 참여한 간부 후보생들이 지난 5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 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 부지 내 전시 시설인 '유슈칸'을 집단 견학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유슈칸은 야스쿠니 신사 내 부설 전쟁 박물관으로,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표현하는 등 군국주의 과거를 미화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해상막료감부는 아사히신문의 확인 요청에 "200여 명이 참가하는 근해 연습 항해 연수의 일환으로 5월 10일 견학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 견학에 얼마나 참여했는지, 야스쿠
    2024-08-14
  • '무기 제공 대가?' 러시아, 북한에 염소 447마리 선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자국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북한의 식량난을 덜어주기 위해 염소 447마리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러시아가 북한에 이같은 선물을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러시아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 보도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가 이들 염소를 자국 레닌그라드 지역에서 북한 나선시로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염소는 코로나19
    2024-08-14
  • 증원 32개 의대 "6년간 교수 4,301명 추가 필요"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대가 증원으로 인해 향후 6년간 4천 명 이상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서에 따르면 32개 의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초·임상의학 교수로 총 4천301명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9개 국립대는 2,363명, 나머지 23개 사립대는 1,938명의 교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수요조사서에 적어냈습니
    2024-08-14
  • '수입산 돼지, 제주산으로 둔갑' 제주 음식점 무더기 적발
    수입산이나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제주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농식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2곳(품목 14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A 음식점의 경우 미국산 목전지 부위와 스페인산 삼겹살을 조리·판매하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만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물량이 1,
    2024-08-14
  • 日 후쿠시마 원전2호기 내부 탱크서 오염수 25t 누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호기 건물 내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의 수위 확인용 탱크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 약 25t이 누수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14일 교도통신과 NHK는 도쿄전력이 지난 9일 원자로 2호기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의 수위 확인용 탱크 내 물 높이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것을 계기로 탱크 누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탱크는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에서 넘친 물을 받아 모으면서 냉각풀의 만수 상태를 점검하는 시설입니다. 도쿄전력은 탱크 누수를 확인한 뒤 5층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
    2024-08-14
  • 유아기 태블릿 사용 증가하면.."감정 조절 장애 위험 커"
    유아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 분노·좌절 표현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태블릿 사용과 분노·좌절 표현 증가가 악순환을 일으켜 감정 조절 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대학 캐럴라인 피츠패트릭 박사팀은 14일 의학 저널 JAMA 소아과학에서 노바스코샤주에 사는 3.5~5.5세 미취학 남자 어린이 171명과 여자 어린이 144명의 부모 315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의 태블릿 사용 시간과 분노·좌절 표현을 반복적
    2024-08-14
  • 광복회, 자체 광복절 기념식.."정치권 인사 초청 안한다"
    광복회가 오는 8월 15일 정부와 별도로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정치권 인사를 초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는 15일 자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광복회원이나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 및 단체 이외에 정당·정치권 인사를 일절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정치권 인사를 배제키로 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칫 광복회가 정쟁의 중심이 돼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인사의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 등 정부의 행보에 항의하는 뜻이 훼손될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
    2024-08-14
  • 뉴욕증시, 나스닥 2.43%↑ 마감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전장보다 2.43% 급등한 17,18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04% 오른 39,765.64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8% 뛴 5,434.43 였습니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하자 투자자들이 환호했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7월 상품 지수는 전월보다 0.6% 상승하며 석 달 만에 오름
    2024-08-14
  • 양육수당, 압류 불가..압류 방지 통장으로 수령 가능
    대출 연체로 통장이 압류된 가정에서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양육수당은 압류되지 않게 됩니다. 교육부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인 '행복지킴이통장'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8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정부가 주는 지원금입니다. 지금까지는 신용 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통장이 채권자에 의해 압류될 경우 양육수당이 실제 양육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2024-08-14
  • 尹정부 3년 총지출 '역대급' 감소..세수가뭄과 건전재정 탓
    내년 예산안의 지출증가율이 '3%대 이하'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그 배경에는 2년 연속 발생한 세수 결손이 깔려 있습니다. 그 결과 윤석열 정부의 임기 첫 3년간 총지출 증가율은 역대 정부 중 최저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내달 초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편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4% 이상 늘리기 어렵다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세수가 당초 전망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상반기까지 국세 수입은 168조 6천억 원으로 올해 세입 예산(367조 3천억
    2024-08-14
  • 폭염 속 13일 전력 역사상 최대수요 94.6GW..3번째 경신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13일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전력 수급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 (6시∼7시 평균) 최대 수요가 94.6GW(기가와트)로, 여름철·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최대 수요는 지난 2022년 12월 23일 기록한 최대 수요 94.5GW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이나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오후 5∼6시 평균) 최대 수요가 93.8GW로 역대 여름 최고치를
    2024-08-13
  •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 '촉각'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3일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된 데 대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저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복권에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2
    2024-08-13
  • 올림픽 선수단, 위풍당당 귀국..96명에 포상금 15억 지급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3일 금의환향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과 7개 종목 선수단 등 50여 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메달리스트로는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 박태준, 역도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 박혜정, 근대 5종 여자부 동메달 성승민, 복싱 여자 54㎏급 동메달 임애지가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박태준과 임애지가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펄럭이며 위풍당당하게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입국장에서 "엘리트 체육과 경기력에 대한
    2024-08-13
  • 정부, 비급여 과잉진료 제한..의료계 "경영 악화" 반발
    정부가 의료 과소비의 주범으로 꼽혀온 도수치료와 비급여 렌즈 사용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과잉진료'에 대해 제동을 걸기로 했습니다. 급여 항목에 비급여 항목을 끼워 제공하는 '혼합진료'를 제한할 예정인데, 의사들은 의료계의 경영 악화가 우려되고 시장 경제에 반한다며 적극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의사들은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부터 인상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의료개혁 추진단 브리핑을 통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그중에서도 비중증 질환에 대한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를 집중적
    2024-08-13
  • [핫픽뉴스] "애인이랑 헤어져서 싸게 팝니다" 알고 보니 신종 중고 거래 사기?
    이별 등을 이유로 물건을 싸게 판다는 글을 보면 조심해야합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다양한 수법의 거래 글이 올라와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3일 당근에 따르면 최근 드러난 판매업자의 수법 중 하나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스마트스토어에 판매할 물건을 등록한 후 e커머스 URL을 당근에 올려 이용자가 "당근이 여기보다 싸네"라며 구매하도록 만드는 수법인데요. 실제로 e커머스 URL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품 평점, 리뷰, 문의 등은 일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24-08-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