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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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국립의대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연기
    전라남도가 진행 중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2024-09-13
  •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내내 무료 개방합니다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개방은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 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 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입니다. 완도수목원은 2,0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65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늘 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
    2024-09-13
  • 무안경찰 ,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 캠페인 전개
    무안경찰이 최근 만연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안경찰은 어제(12일) 남악중앙공원과 오룡 행복중학교 일대에서 학부모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관련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성폭력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024-09-13
  • 추석 명절 연휴, 보물같은 전남 '명품숲'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추석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숲 10곳을 소개했습니다. 2023년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 숲'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 10곳의 아름다운 숲이 선정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명품숲 10개소는 △강진 초당숲 △ 강진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 △나주 도민의 숲 △보성 윤제림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midd
    2024-09-12
  • "송편 빚고 민속 체험"..전남농업박물관 '한가위 행사'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 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
    2024-09-12
  • 전라남도, 꾸준한 건의 끝 친환경직불금 지원단가 인상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 단가가 7년 만에 인상돼 2025년 정부 예산에 91억 원 증액된 319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감소 및 생산비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18년 이후 동결된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지속해 온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 경우 내년도 국가보조사업(100%)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이 175억 원으로 61억 원 증액될 전망입니다. 2025년부터 인상되는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논 직불 단가를 ha당 유기는 70만 원에서 95만
    2024-09-12
  •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 귀성객 원활한 수송 대책 마련했어요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17개 반 85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를 통해 수송 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편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번 연휴 전남지역에선 연안여객선 이용객 19만여 명, 차량은 5만 2천여 대로 지난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해 90회를 운항하며, 기존 73척 여객선의 운항 횟
    2024-09-12
  • 김청용 목포수협조합장 2024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2024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6년 제20대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한 김 조합장은 21대, 22대 조합장을 연임하면서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해 85년 동안 구도심에 자리했던 목포수협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종합지원단지'로 신축해 북항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로 김청용 목포수협 조합장을 2024년
    2024-09-11
  • 대한조선 실적호조 기반 기업공개 본격화..2025년 상장 전망
    중대형 탱커선 건조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있는 대한조선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합니다. 대한조선은 IPO 목표 시점을 2025년 하반기로 잡고,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조선업계 IPO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증권사들과 접촉하는 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은 9월 말까지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중형 조선사를 대표하는 대한조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2024-09-11
  • "학교 예술교육 활동에 필요한 악기 편하게 빌려 쓰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이 간단한 예약을 통해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뱅크'를 구축하고,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악기뱅크'는 단위 학교의 보유 악기 현황을 파악한 후 대여 및 관리전환이 가능한 악기를 선별, 등록해 악기를 공유하는 창구입니다. 교과교육, 방과후학교, 학생오케스트라, 학생예술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악기를 전라남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yeyak.jne.kr)에서 예약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방치되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악기 뿐만 아니라, 수요를 반영한 고가의 악기를 구비해 필요한 학교나 직속기
    2024-09-11
  • 전라남도 추석 전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5억 지급
    전라남도가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 안정을 위해 59어가에 추석 전 재난 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급합니다. 또 융자금 19억 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 원인이 규명된 여수 조피볼락 양식 피해 어가에 1차적으로 재난 지원금(어가당 지원 한도 5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신속히 복구계획도 수립했습니다. 이번 1차 피해 복구 지원 이후 조피볼락 외 품종 및 추가 피해 신고어가에 대해 원인 분석을 완료해 2차 복구계
    2024-09-11
  •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 열려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가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HD현대삼호와 HMG 주식회사가 씨름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병원과 태영명가한의원 등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영암군이 지난 2017년 창단한 민속씨름단은 모두 17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9-11
  • 김영록 지사 "실질적 지방분권 위해 헌법 개정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헌법 개정까지는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도 차원의 문제해결을 위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1
  • "DJ를 청와대·노벨평화상으로 안내한 차량" 영암서 공개
    "이 전시물은 김대중 대통령을 청와대로 안내한 차량, 노벨평화상으로 안내한 차량입니다." 영암군은 10일 영암공용버스터미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1997년 대통령 선거 유세차량 전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김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차량을 '청와대·노벨평화상 등으로 안내한 차'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김 전 대통령의 분신과 같은 차량을 영암군민이 영구히 잘 간직해 주고, 영암에서 제2의 김 대통령이 나오도록 좋은 인재를 길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
    2024-09-10
  • 전라남도 국립의대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진행
    전라남도가 진행 중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이뤄집니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 순천, 목포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입니다.
    2024-09-10
  • '마지막 정기공연 목포해상W쇼'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목포해상W쇼가 한가위 대목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전남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겨냥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더불어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목포만의 멋과 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해상W쇼에는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하하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참여해 신나는 레게음악과 퍼포먼스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2024-09-10
  • 전라남도·녹에원, 사상 첫 외교부 공공협력사업 선정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과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
    2024-09-10
  • 전남도 9월 전통주에 영암 월출도가 ‘보라’선정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보랏빛이 매력적인 영암 월출도가의 '보라'가 선정됐습니다. '보라' 는 영암의 유기농 멥쌀과 찹쌀, 유기농 자색고구마, 국산누룩과 물로만 빚었습니다. '보라 탁주'는 알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보라 약주'는 묵직한 무게감의 산미가 특징입니다.
    2024-09-10
  • 전남도 신규 연구개발 전체사업비의 75% 국비로 확보..미래 성장 발판
    전라남도가 내년도 신규 연구개발 사업비의 75%를 국비로 확보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차전지와 첨단바이오, 탄소중립 선박 연료 공급 기술개발 분야 등 핵심 전략사업 연구비 1,955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유망 연구개발기획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건의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비 확보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0
  • 신안의 국내 최초 민간 해상풍력 사업, 목포신항서 진행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99MW급 해상풍력사업이 목포신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9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목포신항에는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99MW급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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