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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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학동 건물 붕괴사고 추모일 지정 추진
    광주시가 학동 건물 붕괴사고의 추모일 지정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붕괴참사 피해자 지원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내년 사고 1주기를 시작으로 매년 6월 9일을 추모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모 행사 개최 장소로는 사고 현장 일원을 검토 중이며, 행사 주관과 추모 기간 운영 방식 등은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1-12-11
  • 나흘 연속 세 자릿수..전방위 확산세 잡을 수 있나?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코로나 확진자 수가 어제까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1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과 감염원도 다양해지는 등 전방위적으로 발생하면서,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연속 백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80명 수준이었던 지난 주에 비해
    2021-12-10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나흘 연속 세자릿 수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세자릿 수를 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 요양병원과 골프모임 등에서 3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도립국악단과 어린이집 등에서 6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어제(9)까지 나흘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세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2시까지 광주는 16명, 전남 5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2021-12-10
  • 광주 최대 규모 kbc 크리스마스선물전 개막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선물 전시회인 kbc 크리스마스 선물전이 개막했습니다. 10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2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관련 품목들이 전시ㆍ판매됩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체험 상품과 문구류, 놀이시설 등이 전시회 기간 할인 판매될 예정입니다.
    2021-12-10
  • [우리동네는 요즘] #목포시내버스 #관방제림 #국립심뇌혈관센터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향후 목포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돼야 한다는 공론화위원회 권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공론화 과정을 진행한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가장 적합한 목포 시내버스 운영체계로 준공영제를 꼽고, 향후 적정한 시기에 시행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의 '시내버스 운영에 관한 최종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준공영제 시행 전에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업자의 자발적인 경영 효율화와 목포시의 관리감독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담양 관방제림의 조성 과정을
    2021-12-10
  •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5mm 미만 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서해안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8.3도, 여수 2.9도 등 2도에서 11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도 광주 14도, 목포 13도 등 13도에서 17도 사이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2021-12-10
  • 국악단ㆍ군부대 집단 감염..위중증 병상 포화 불안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확산세가 뚜렷합니다. 지역 위중증 환자 수도 늘면서 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운동모임과 각 급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한데 이어 전남도립국악단과 군부대에서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도립국악단에서는 지난 8일 단원 한
    2021-12-09
  • 국악단ㆍ군부대 집단 감염..위중증 병상 포화 불안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확산세가 뚜렷합니다. 지역 위중증 환자 수도 늘면서 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운동모임과 각 급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한데 이어 전남도립국악단과 군 부대에서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도립국악단에서는 어제 단원 한 명
    2021-12-09
  • 군부대ㆍ도립국악단 잇단 확진..14시 현재 72명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모두 7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군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입영 장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관을 함께 쓰던 병사 16명이 격리 조치에 들어가는 등 모두 27명의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립국악단에서 단원 7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모두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12-09
  • '공적개발원조' 확대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할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센터는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원 사업 기획과 협력 파트너 발굴, 학술지 발간 등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2021-12-09
  • 오월단체, '5·18 폭동' 국민의힘 노재승 사퇴 촉구
    오월단체들이 '5·18 폭동'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는 성명을 내고 최근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된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과거 '5·18은 폭동',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 등의 발언으로 5·18을 폄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국민의힘에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약속할 것과 5·18특별법을 적용해 노 씨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12-09
  • 학동 붕괴 사고 시내버스 잔해 추모 공간 보존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당시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던 시내버스의 일부 부품이 추모 공간에 보존됩니다. 광주시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방치돼 있는 사고 버스를 다시 광주로 옮겨와 임시 보관한 뒤, 내년 추모 공간이 마련되면 버스 바퀴 등 일부 부품을 떼어 내 전시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유가족과 시민대책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추모 공간이 들어설 장소와 추모일 지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1-12-09
  • 광주 5개 자치구 청렴도 평가 북구 '꼴찌'
    광주 북구가 정부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던 북구는 올해 평가에서 내부 청렴도 3등급, 외부 청렴도 4등급으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습니다. 동구는 3년 연속 2등급으로 선정됐고 서구와 광산구는 지난해보다 2단계씩 올라 2등급을 받았으며 남구는 3등급을 기록했습니다.
    2021-12-09
  • 광주 최대 규모 kbc 베이비&키즈페어 개막
    광주 지역 최대규모의 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오늘(9)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백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2백4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품목들이 전시ㆍ판매됩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선물 품목을 전시하는 kbc 크리스마스선물전은 같은 장소에서 내일(10)부터 사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1-12-09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내륙 지역 짙은 안개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3.4도, 곡성 영하 2.3도 등 영하 2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13도 등 12도에서 15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곡성과 구례 등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12-09
  • 대리 수술 혐의 척추전문병원 의사 등 6명 기소
    대리 수술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 관계자 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8년 광주시 서구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직원에게 대리 수술을 지시한 혐의로 의사 A 씨와 의료인 자격 없이 수술에 참여한 간호조무사 B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동료 의사 등 병원 관계자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21-12-08
  •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주정차 금지..대책없는 주민들
    【 앵커멘트 】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이나 별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지 않은 오래된 주택가에서는 대책 없는 행정이라며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교 시간을 앞둔 광주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 주변. 도로 옆 황색 실선 위로 여러 대의 차가 주차돼 있습니다. 모두 불법 주차된 차들입니다. 신설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난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보호
    2021-12-08
  • 법원, 군 사격장 총탄 맞은 캐디 "국가 배상해야"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다친 골프장 캐디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지난해 4월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중 인근 군 사격장에서 날아든 총탄에 머리를 맞고 부상을 입은 A씨에 대해 군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3천7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정수리 부근에 5.56센티미터 크기의 실탄이 박혀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2021-12-07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내륙 중심 짙은 안개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3.5도, 여수 7.9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6도 등 12도에서 16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전까지 나타나겠습니다.
    2021-12-07
  • 민주화 헌신 송기숙 전 전남대 명예교수 별세
    유신에 맞서 싸우는 등 민주화에 헌신한 송기숙 전 전남대 명예교수가 별세했습니다. 지난 1973년 전남대 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한 송 교수는 1978년 박정희 정권의 대학 자율성 침해에 반발해 '우리의 교육지표'라는 선언문 발표에 참여했다가 구속돼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5·18 때는 내란죄로 구속돼 1년간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송 교수는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 '녹두장군'과 분단의 현실을 다룬 '휴전선소식'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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