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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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기상 '추분'..맑고 일교차 큰 날씨
    낮보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절기상 추분인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09-23
  • 광주 지역 추석 연휴 교통사고ㆍ음주 사고 감소
    올해 추석 연휴 동안 광주 지역 교통사고와 음주 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광주에서 모두 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닷새 동안 65건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4명이 다쳤던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건데, 특히 음주 교통사고는 단 한 건만 발생했습니다.
    2021-09-23
  • 대장지구 논란 "국민적 관심" VS "개발이익 환수"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와 전남부 경선이 오는 25일과 26일 치러집니다. 호남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이 오늘 광주에서 KBC 등 지상파 방송 합동 TV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지구 개발을 놓고 후보들 간 치열한 설전이 이어진 가운데 인공지능과 에너지 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에 해법도 논의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장지구 논란에 대해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이낙연 후보였습니다. 주도권 토론에
    2021-09-19
  • 추석 연휴 귀성ㆍ성묘객 발길 이어져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도 귀성객들과 성묘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등은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귀성 행렬이 나흘에 걸쳐 분산되면서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고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40분의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추모관 운영만 중단된 광주 영락공원과 정상 운영 중인 망월시립묘역에는 아침부터 가족 단위 성묘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2021-09-19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광주 22명ㆍ전남 3명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는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진단검사에서 4명,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 2명 등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기차 승무원과 광주 학원강사 제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모두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9-19
  •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다 모레 추석 비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주 27도,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28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추석인 모레는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7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9-19
  • 목포 도심 다세대주택 1층 상가 불 3명 부상
    새벽 시간 목포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윗층 원룸에 살고 있는 입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19
  • 선거 앞두고 조합원에 금품 건넨 조합장 징역 10개월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현직 농협 조합장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19년 3월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3명에게 5백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모 농협 조합장 66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선거 이틀 전과 하루 전 조합원들을 찾아가 자신을 찍어달라며 직접 돈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1-09-19
  • 광주시, 녹색 교통 실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세계 차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녹색 교통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통주간이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자동차 이용 최소화와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온오프라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계 차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올해는 '굿바이! 미세먼지'를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21-09-19
  • 대학 강의 들으며 진로 탐색 '꿈꾸는 공작소' 운영
    고등학생들이 대학 강의를 미리 들으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18일부터 4주 동안 지역 내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적합한 대학 강의를 직접 수강할 수 있는 '꿈꾸는 공장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ㆍ전남 11개 대학이 참여하며 모두 42개 강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1-09-19
  • 지인 살해 뒤 통장 훔쳐 달아난 40대 붙잡혀
    지인을 살해한 뒤 통장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의 집을 찾아가 살해한 뒤 통장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여성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1-09-17
  • 귀성 시작 소통 원활..20일 오전 가장 혼잡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전체 차량 귀성객의 9퍼센트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는 현재까지 별다른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길 고속도로 혼잡은 추석 하루 전 날인 오는 20일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오는 항공편은 모두 매진된 상태이며 KTX 등 열차편은 늦은 밤과 새벽시간대 일부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2021-09-17
  • 구청 계약 불법 수주 기대서 북구의원 송치
    구청의 각종 계약을 불법 수주한 혐의로 광주 지역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구 내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정비 사업 등을 재량사업비로 집행하면서 구청이 자신이 실소유주인 업체와 수의계약 하도록 한 혐의로 광주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기 의원이 기초의원과 그 가족은 지자체와 영리 목적의 거래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지방계약법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9-17
  • 태풍 비껴가..추석 연휴 대체로 맑은 날씨
    제14호 태풍 찬투가 비껴가면서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내렸던 남해안 일부 지역도 현재는 모두 그친 상탭니다. 추석연휴 첫날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기온은 광주 27도, 순천 2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9-17
  • 추석 명절 앞두고 익명 독지가 스무번째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익명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7) 새벽 광주시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찾아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사과와 배 등 과일 50상자를 기부했습니다. 이 시민은 지난 2011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쌀과 떡,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스무 차례에 걸쳐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9-17
  • 수사 기밀 누설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사 기밀 누설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수사상황을 지인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A경위가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범죄 사실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9-17
  • 재개발 철거 업체 선정 관여 문흥식 구속 송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ㆍ정비 하도급 계약을 도와주는 대가로 업체들로 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문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재하도급 계약과 관련해 문 씨와 공모한 또다른 브로커와 재개발 조합,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17
  •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권 진입..남해안 비바람 주의
    제14호 태풍 찬투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습니다. 아침 6시 기준 여수와 순천, 해남 등 전남 13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찬투는 제주도 남쪽 바다를 거쳐 현재는 제주 동쪽을 지나고 있는데, 오후에 대한해협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전남지역에 가장 근접하는 오늘 오후에는 순간풍속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바람은 오후에 전남 서부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지
    2021-09-17
  • 아파트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여부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이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채 부패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묶인 듯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1-09-17
  • 17명 사상 붕괴 사고 100일..남은 과제는?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백일이 지났습니다. 사고 이후 공사 관계자들과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데, 사고 책임 규명과 피해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젭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향해 그대로 무너져 내린 5층 건물 . 한가로웠던 오후의 도심은 한 순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 싱크 : 사고 당시 통화 음성 - "(엄마 뭐가 무너졌다고?) 위에서 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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