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사라진 사라진 일상
【 앵커멘트 】 지금으로부터 일 년 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가정과 회사, 학교 등 우리들의 삶 전체가 달라졌습니다. 여행과 모임 등 일상의 흔적들도 점점 희미해지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으로 나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코로나19에 갇힌 지난 일 년을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 사람이 모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