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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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 다쳐 방치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구조
    날개 다친 수리부엉이를 119 구조대가 구조했습니다. 어제(20) 오후 영광군의 한 도로에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날개를 다친 채 방치돼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구조해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했습니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돼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2021-01-21
  • 무등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종 수달 포착
    무등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수달의 활동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촬영된 야생 동물 주요 서식지 영상을 모니터 한 결과, 어미와 생후 5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새끼 수달의 활동이 포착됐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은 지난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지정됐습니다.
    2021-01-21
  • 1t 트럭 상가 헬스장 돌진 1명 부상
    도심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20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시 본촌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1t 트럭이 도로 옆 상가 헬스장으로 돌진해, 주변을 지나던 1명이 다치고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21
  • 코로나 1년 사라진 사라진 일상
    【 앵커멘트 】 지금으로부터 일 년 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가정과 회사, 학교 등 우리들의 삶 전체가 달라졌습니다. 여행과 모임 등 일상의 흔적들도 점점 희미해지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으로 나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코로나19에 갇힌 지난 일 년을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 사람이 모
    2021-01-20
  • 1톤 트럭 상가 헬스장 돌진 1명 부상
    도심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 50분쯤 광주시 본촌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1톤 트럭이 도로 옆 상가 헬스장으로 돌진해, 주변을 지나던 1명이 다치고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20
  • 코로나 1년 사라진 사라진 일상
    【 앵커멘트 】 지금부터 꼭 일 년 전 오늘,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가정과 회사, 학교 등 우리들의 삶 전체가 달라졌습니다. 여행과 모임 등 일상의 흔적들도 점점 희미해지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으로 나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코로나19에 갇힌 지난 일 년을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 사람
    2021-01-20
  • 택배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 마련 요구 잇따라
    택배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전국 택배노동조합 호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들의 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회사들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설 특수기를 앞두고 19일까지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대책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1-01-19
  •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난 경찰관 '기소 의견' 송치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7일 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사건 당일 지인과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으며 수사 시작과 함께 직위 해제했습니다.
    2021-01-19
  • 중국 해역 규모 4.6 지진 광주ㆍ전남 진동 느껴져
    19일 새벽 3시 반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광주와 목포 등에서 지진 문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는 새벽 3시 반부터 4시 사이 모두 21건의 지진 문의 전화가 접수됐는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예민한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한 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01-19
  • 집합 금지 명령 위반 방문판매업자 벌금형 선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긴 방문 판매 업체 운영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졌던 지난해 7월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 시내 화장품 방문판매 사무실에 20명을 초청해 교육을 받게 한 혐의로 49살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A 씨가 교육을 진행하기 나흘 전 집합 금지 행정 명령서를 받고도 강의를 강행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1-19
  • [LTE]유흥업소, 집합 금지 반발 영업 재개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간 연장한 가운데 집합 금지 대상인 유흥업소 업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부의 방역지침 기준에 항의하는 의미로, 오늘부터 영업재개를 선언했는데요.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실제 문을 연 업소들이 많나요? 【 기자 】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유흥업소들이 모여있는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유흥업소들이 간판에 불을 켜고 정상영업을 광고하고 있
    2021-01-18
  • 죽산보 '해체'ㆍ승촌보 '상시개방' 최종 결정
    영산강 죽산보가 해체되고 승촌보는 상시개방됩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나주 죽산보에 대한 해체를 최종 결정하고 자연성 회복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해체 시기를 정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상시개방이 결정된 나주 승촌보에 대해서는 갈수기 물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개방 수위를 조절하고 빠른 시간 안에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2021-01-18
  • 불법 경선 운동 주민자치회 위원 벌금형 선고
    총선 과정에서 불법 경선 운동을 한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총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 커뮤니티에 특정 예비후보 지지 호소 글을 올리는 등 17차례에 걸쳐 불법 경선 운동을 한 혐의로 동 주민자치회 위원 A 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광산구 주민자치회 조례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운동 금지 등이 규정돼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1-18
  • 광주ㆍ전남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금지됐던 카페 매장 내 영업과 대면 종교활동 등은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ㆍ전남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 시행됩니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25명 안팎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 싱크 : 김영록
    2021-01-16
  • 강진에서 코로나 첫 확진.. 광주ㆍ전남 신규 확진자 24명
    광주와 전남에서 오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늘어난 가운데 강진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 발생한 10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영암 삼호에 있는 사찰을 방문하거나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명으로, 영암 6명과 강진 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주목받았는데, 확진자 발생으로 이 기록이 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4명 나왔고, 이 중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8명으로 지금까지 효정요양
    2021-01-16
  • 여수 영락공원 화재 봉분 150기 불에 타
    공원 묘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백여 기의 봉분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여수시 소라면 영락공원 내 공동묘지에서 불이 나 봉분 150기와 주변 나무 등을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묘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16
  • 다시 찾아온 추위 내일 아침 눈 1~5cm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5.4도를 최고로 광주 2.3도, 곡성 1.9도 등 2도에서 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1에서 5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 잠시 그쳤다가 모레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 지역에 2에서 5cm 정도 내리겠습니다.
    2021-01-16
  • 보성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보성군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보성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줄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시행한 결과 H5(에이치파이브)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 지역은 지난달 5일 영암의 한 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나주와 장성, 구례 등 모두 여섯 곳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2021-01-16
  • 광주 북구, 민원서비스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
    광주 북구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는 정부가 전국 300여 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와 민원 만족도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시 최초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꾸려 부당한 행정제도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01-15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석형 전 함평군수 집행유예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형 전 함평군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초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후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형 전 군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군수와 지지자들이 선거를 앞두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탈법 운동을 했다며 선거에 해를 끼친 정도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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