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건조주의보 속 흐림..주말 오후 전남 동부 빗방울
    밤 사이 내렸던 약한 빗방울은 대부분 그쳤지만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6도 등 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리고 오후 늦게 전남 동부지역에 5mm 미만의 적은 양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25도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2021-04-23
  • 기성용 父子, 50억대 땅 매입..투기 의혹 수사
    【 앵커멘트 】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FC 전 단장이 수십 억원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주변 땅을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농지법 위반 혐의에 불법 형질 변경이 확인됐는데, 경찰은 이들 부자가 민간공원 개발 계획을 알고 시세차익을 노려 투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씨가 지난 2015년과 16년 매입한 땅입니다. 농지를 포함한 십여개 필지, 만5천 제곱미터 규모의 땅을 58억여 원을 주고
    2021-04-22
  • 수면제 탄 음료수 먹이고 금품 훔친 60대 검거
    집주인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이고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광주시 북구 지인의 집에 찾아가 수면제를 넣은 주스를 마시게 한 뒤 잠이 들자 6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1-04-22
  • 무면허 음주 뺑소니 배달기사들이 붙잡아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외국인 운전자를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이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외국인은 면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배달기사들의 용기가 아니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는 검정색 SUV 차량. 주차된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나자 곧바로 오토바이 한 대가 뒤쫓습니다. 위태로웠던 골목길 질주는 또 다른 오토바이가 차 앞을 막
    2021-04-21
  • 무면허 음주 뺑소니 배달기사들이 붙잡아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외국인 운전자를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이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외국인은 면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배달기사들의 용기가 아니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는 검정색 SUV 차량. 주차된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나자 곧바로 오토바이 한 대가 뒤쫓습니다. 위태로웠던 골목길 질주는 또 다른 오토바이가 차 앞을 막
    2021-04-21
  • 무면허 뺑소니 사고 낸 외국인, 배달 오토바이에 붙잡혀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들을 들이받고 달아난 외국인이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어젯밤(20) 10시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의 20대 외국인 A씨가 몰던 차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다섯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근처에서 현장을 목격한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A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없는 A씨가 술을 마신 뒤 차량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21
  • 낮 기온 25도 안팎..전남 동부 건조주의보
    광주ㆍ전남지역은 오늘도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2도 등 8에서 14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게 시작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 화순 26, 나주 25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순천과 여수, 곡성, 구례 등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화재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04-21
  • 광양 백운산 인근 야산 방화 추정 화재
    광양 백운산 인근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8시 50분 쯤 광양시 옥룡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등 0.1ha를 태우고 두 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9일과 11일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산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1-04-21
  • 50대 대학교 교직원 몸에 불붙어 중상
    광주의 한 대학교 교직원이 몸에 불이 붙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20일 오후 4시 반쯤 광주의 한 대학교 건물 앞에서 시설관리 직원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부은 뒤 갑자기 몸에 불이 붙어 동료 직원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직원과 다툰 뒤 스스로 몸에 휘발유를 끼얹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20
  • 광주 27도 올해 최고 기온..전남 동부 건조주의보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한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광주 13, 순천과 목포 12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순천과 여수, 광양, 구례 등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4-20
  • 내일 '곡우' 낮기온 26도..일교차 커
    오늘 아침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이 되면서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곡우인 내일 광주의 아침기온이 8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모레는 내일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일교차가 큰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4-19
  • 아침 출근길 쌀쌀..15도 이상 큰 일교차
    오늘 아침 광주·전남 지역은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순과 보성 등 일부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광주 20도, 여수 22도 등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4-19
  • 민주당 지역사무소 관련 확산 지속 '우려'
    【 앵커멘트 】 수도권에 비해 잠잠하던 광주·전남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이 심상치않습니다. 민주당 담양지역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광주시의 대형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첫 소식,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참석자 한 명이 민주당 담양지역사무소 관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행사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참석자들 사이에
    2021-04-18
  • 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5일 열린 광주 민관협치협의회 출범식 행사에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참석한 걸로 확인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당시 행사에 참석한 백여 명의 신원을 파악해 최대한 신속하게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04-18
  • 백 살 넘은 노모 살해한 아들, 징역 10년형
    백 살이 넘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1월 완도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103살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71살 A 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어머니가 평소 동생을 편애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는데, 재판부는 유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04-18
  • 야외주차 차량에 방화 60대 여성 긴급 체포
    야외 주차된 차량에 불을 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밤 17일 10시 40분쯤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추차된 승용차에 신문지로 불을 질러 주변 차량 등 석 대를 태운 혐의로 6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04-18
  • 내일 아침 기온 영상 1도~9도..일교차 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광주 5도, 곡성 1도 등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화순과 보성 등 일부 내륙지역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아침보다 크게 오르면서 광주 20도, 여수 22도 등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모레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화창하겠습니다.
    2021-04-18
  • '지가 8배 상승' 광주 북동 재개발..투기 변질 우려
    광주 금남로 일대에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도심 경관을 해치고 땅값 투기를 조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주민 모임인 '북동을 지키는 사람들'은 북동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를 파괴할 것이라며,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재개발 소식이 퍼지면서 2019년 3.3㎥ 당 200만 원에 불과한 땅값이 1년 만에 1,700만 원까지 올랐다며 투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2021-04-15
  • 5월 단체 박훈탁 교수 고발 방침..왜곡 처벌법 첫 사례
    5.18을 폄훼한 박훈탁 교수가 5.18 왜곡 처벌법으로 형사 처벌을 받는 첫 사례가 될지 관심입니다. 5.18기념재단은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강의했다가 공개 사과한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를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시행된 5.18 왜곡 처벌법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박 교수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처벌법이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2021-04-15
  •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낮기온 20도 가까이 올라
    오늘 아침도 출근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4도, 순천 5도 등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낮부터 풀리면서 광주와 장성 19도 등 대부분 지역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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