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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바이러스 확인
    나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나주시 봉황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인돼 21만 4,000여 마리의 닭을 살처분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반경 10km 이내의 농장 36곳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2021-03-12
  • 포근한 날씨 이어져..내일 밤부터 최대 40mm 비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3도, 목포 4도 등 1~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10~4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10밀리미텁니다.
    2021-03-10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3도, 나주 0도 등 0에서 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와 구례의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고 나주 19도, 순천 17도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대부분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2021-03-10
  • 자가격리 위반 5명 감염시킨 확진자 고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해 가족과 지인 등 5명을 감염시킨 확진자가 고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지난달 26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지시를 받고도 이를 어기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종친회 모임 등에 참석해 5명을 감염시킨 혐의로 60대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고도 무단 외출 사실을 숨기는 등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3-10
  • 광주 진곡산단서 40대 노동자 기계 끼여 숨져
    광주 진곡산단의 한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오늘 8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 진곡산단의 에어컨 제조공장에서 40대 직원이 부품을 찍어내는 기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3-08
  • 광주 광산구의회,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안 채택
    광주 광산구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미얀마의 상황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게 한다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민주화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1-03-08
  • 출근길 짙은 안개..낮 기온 10도 이상 올라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개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심한 곳은 가시거리가 200m도 채 되지 않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목포 4도 등 1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광주 16도, 순천 15도 등 11도에서 17도 사이를 기록해 포근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며 목요일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03-08
  • 사회봉사 단체가 방역 어기고 대규모 회식
    【 앵커멘트 】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광주에서 한 사회봉사 단체 회원 수십 명이 모여 회식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단속하지 않던 지자체는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녀가 대형음식점 2층 방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습니다. 참석 인원은 약 30여 명. 5인 이상 집합
    2021-03-05
  • 내일 새벽까지 비..짙은 안개 주의
    광주·전남지역은 오른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20mm가 내리겠고,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내일 아침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5도 등 3~8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고,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2021-03-04
  • 광주 공공문화시설 강사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공공문화시설 강사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문화시설의 프로그램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강사 985명에게 1인 당 50만 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청 시설관리 부서에서 접수를 받아,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2021-03-04
  • 광주 자가격리 이탈 해외입국자 적발
    방역지침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해외입국자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뒤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임의로 거주지를 옮기고 무단 외출을 한 40대 여성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자가격리자가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도심을 활보하다가 붙잡히는 등 자가격리자 이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1-03-04
  • 병원 '무단 이탈' 자가격리자, 광주 도심 활보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무단 이탈해 도심을 활보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어제(2) 오후 5시쯤 자가격리 기간 중 고열 등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40대 여성이 몰래 빠져 나와 상무지구까지 8km 안팎을 걸어서 이동했다가, 추적에 나선 방역당국에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에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붙잡힌 뒤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2021-03-03
  • 여자 초등학생 엘리베이터에서 폭행, 장애인 체포
    여자 초등학생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장애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3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자 초등학생을 수차례 폭행한 2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지적장애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범행 당시 이 남성이 심신미약 상태였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1-03-02
  • 내일 꽃샘추위 기승.. 대부분 지역 영하권
    오늘 2일 광주·전남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며 하루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3일 아침은 꽃샘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광주와 순천 영하 1도, 목포와 여수 0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도 고흥과 보성 10도 등 10~13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며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4일은 오전에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21-03-02
  • 나주 돈사 화재..1천5백여 마리 불에 타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천5백여 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2) 낮 12시 2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3동과 돼지 천5백여 마리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3-02
  • 40대 음주운전 단속 도주, 경찰과 추격전
    음주단속 현장에서 도주한 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9일 밤 광주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인도 위를 달리는 등 6분 동안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심을 질주한 40대 운전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도주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3-02
  • 대낮 도심서 '묻지마 성추행' 40대 집행유예
    도심 한복판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4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7월 광주 충장로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40대에게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8월에도 20대 여성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흉기로 위협하는 등 동종 범죄를 수차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3-02
  • 5ㆍ18 외신에 알린 김천배 열사, 3월의 선양 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만행을 외신에 알린 김천배 열사가 선양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 1980년 5월 홍남순 변호사, 이성학 장로 등과 함께 시민수습대책위에 참여해 계엄군의 시민 학살 등을 외신기자들에게 알린 김천배 열사를 3월의 선양 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김 열사는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5·18 이듬해 체포된 뒤 고문 등의 후유증으로 지난 1988년 3월 숨졌습니다.
    2021-03-02
  • 개학 앞두고 대규모 추가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오늘부터 본격적인 학교 개학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함평에서는 마트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광주에서는 콜센터발 집단 감염이 일주일 새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나로마트 앞 간이 선별진료소에 줄이 길게 늘어 서있습니다. 마트의 판매직원과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가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동료직원들과 손님 등이 긴급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의 감염
    2021-03-02
  • 너릿재터널 인근 포트홀 차량 수십대 피해
    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터널 인근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시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도로에 지름 1m의 포트홀이 발생해 저녁까지 최소 스무대 이상의 차량이 타이어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하루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심 도로 6곳에서 40여 대의 차량이 포트홀로 인한 파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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