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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백신 납품 '온도 기록지 제출' 의무화
    해남군이 kbc 보도에서 지적한 백신의 콜드체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백신 온도 기록지 제출 의무화에 나섰습니다. 해남군은 지난달 23일 실시한 1,000 명분의 대상포진 백신 입찰을 시작으로 백신 납품업체들에게 백신 수송차량의 온도 기록지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콜드체인 기준 온도에 벗어난 상태에서 보관된 백신을 납품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을 수송할 때, 콜드체인 관리에 취약한 종이상자 대신 아이스박스와 같은 특수 용기에 백신을 담도록 관리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2021-01-04
  • 평년 기온 회복..내일 새벽~아침 비·눈 조금
    4일 광주·전남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낮 최고기온이 7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4일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광주와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소폭 오른 영하 2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6일부터는 중국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영하 8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2021-01-04
  • 90대 노인 분실 4,000여만 원..경찰 찾아줘
    4,0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90대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저녁 7시 20분쯤 광주 북구에 사는 90대 남성이 4,60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노인이 탄 고속버스 회사에서 보관 중인 가방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분실한 돈은 이 남성의 거주지가 재개발지역에 편입돼 보상받은 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1-04
  • 출근길 강추위 주의..내일 일부 지역 눈 또는 비
    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안팎까지 내려가 출근길 옷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최고기온 5에서 8도 분포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오거나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1-04
  • [LTE]2021 신축년..달라진 해맞이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너무 힘들었던 만큼, 올해는 일상을 찾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는데요. 1일 새벽 무등산의 입산도 통제됐는데, 지금은 어떤 상황인 지, 취재기자 불러 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무등산 증심사 입구입니다. 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2020-12-31
  • 호남고속도로 25톤 화물차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정체'
    2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한때 호남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30일 오전 10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111.3km 지점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운전자 57살 남성이 경상을 입고, 고창-담양선 천안 방향과 호남선 장성분기점 구간 도로 운행이 오전 한때 일부 통제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20-12-30
  • 전라남도, '백신 관리' 지침 강화 나서
    지역 내 일부 백신의 부실한 유통과 보관 실태를 고발한 kbc의 연속보도 이후 전라남도가 백신 관리 지침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에 kbc의 보도 내용이 담긴 공문과 이메일을 보내, 보건 진료소와 지소 등 500여 개 보건기관에서 백신의 콜드체인 유지와 적정 수준의 재고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공유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kbc는 내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신의 부실한 콜드체인 관리와 보관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해 국회와 정부기관의 제
    2020-12-30
  • 광주ㆍ전남 새해 첫날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까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세밑 한파와 함께 이번 눈은 새해 첫날까지 최대 30cm 안팎까지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두컴컴한 새벽 시장 상인들이 밤 사이 내린 눈을 쓸어내리며 장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모닥불을 쬐며 추위를 피하고 꽁꽁 언 바닥에 미끄러질세라 생선과 젓갈을 조심스럽게 나릅니다.
    2020-12-30
  • 오늘 포근한 겨울 날씨..내일 눈 또는 비
    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29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내륙 지방에는 1~5cm 눈이, 나머지 지역에 1cm 내외의 눈이나 5mm 이하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0일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영하 6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2020-12-28
  •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28명 모집..1월 5~21일 접수
    서울에서 유학하는 광주·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기숙사인 남도학숙이 내년 신규 입사자를 모집합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1학숙 입사자 424명과 은평구에 있는 제2학숙 304명의 신규 입사 지원을 남도학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 정도에 따라 10%, 재학생은 학교 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할 예정입니다.
    2020-12-28
  • 출근길 안개 주의..29일 오후부터 눈·비
    28일 아침 광주·전남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돼 출근길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 분포로 평년에 비해 5도가량 높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29일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대부분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나 5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2-28
  • 아내와 불륜 의심 지인 흉기 찌른 40대, 항소심 징역형
    아내와의 불륜을 의심해 지인을 흉기로 찌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 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집 앞길에서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던 40대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5살 남성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을 사회로부터 격리해 죄질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0-12-28
  • 고라니 들이받고 차량 전소..인명 피해 없어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들이받은 뒤 도로 경계석에 부딪혀 불에 탔습니다. 24일 새벽 3시 반쯤 곡성군 겸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고라니 두 마리를 잇따라 들이받은 차량이 도로 경계석과 부딪힌 뒤 불에 탔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화재 직후 차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24
  • 불법 권리당원 모집 '정종제 전 광주부시장' 집유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로 기소된 정종제 전 광주부시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해 5월부터 3달 동안 권리당원 5,000여 명을 불법 모집한 혐의로 정종제 전 광주 행정부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 신분으로 다른 사람과 공모해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경선을 준비했고 모집 인원도 상당하지만 선거에 불출마해 당내 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12-24
  • [탐사] 백신 '관리 허술' 드러나.. 제도 개선 착수
    【 앵커멘트 】 그동안 kbc는 일부 백신의 허술한 유통 관리 실태와 부실한 콜드체인 관리를 부추기는 제도의 문제점을 보도해드렸는데요. 관계 기관이 상온 노출된 정황이 드러난 백신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정부와 정치권이 제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 사업에 사용된 대상포진 생백신 3,000 개의 납품 출하 증명서입니다. 백신이 콜드체인 관리에 취약한 종이상자에 담겨 유통됐는데, 포장 형태가 아이스박스라고 쓰여있습
    2020-12-23
  • [탐사] 백신 '관리 허술' 드러나..제도 개선 착수
    【 앵커멘트 】 그동안 kbc는 일부 백신의 허술한 유통 관리 실태와 부실한 콜드체인 관리를 부추기는 제도의 문제점을 보도해드렸는데요. 관계 기관이 상온 노출된 정황이 드러난 백신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정부와 정치권이 제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 사업에 사용된 대상포진 생백신 3,000개의 납품 출하 증명서입니다. 백신이 콜드체인 관리에 취약한 종이상자에 담겨 유통됐는데, 포장 형태가 아이스박스라고 쓰여있습니
    2020-12-23
  • 고교 통학버스-화물차 추돌..학생 6명 부상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화물차와 추돌해 학생 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23일 낮 12시 30분쯤 광주 진곡동의 도로를 달리던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정차 중인 화물차와 추돌해 버스에 탄 고교생 17명 중 6명이 다쳐 광산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23
  • 곡성군, '상온ㆍ햇빛 노출' 정황 백신 조사 착수
    곡성군이 kbc 보도를 통해 상온 노출 정황이 드러난 대상포진 생백신 3,000개에 대해 의학적 조사에 나섭니다. 곡성군은 백신 납품과 보관 과정에서 장시간 상온 노출 정황이 드러난 3,000개 안팎의 대상포진 생백신을 접종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이상 반응이나 부작용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필수접종 사업으로 그동안 영유아와 어린이 등에게 접종한 일부 생백신이 햇빛 등에 노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실태 파악과 함께 의학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0-12-23
  • [탐사] 콜드체인 허술한 관리, 제도적 한계가 부추겨
    【 앵커멘트 】 내년 4,400만 명의 국민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백신 관리와 유통 실태를 점검하는 보도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세 번째 순서는 콜드체인의 허술한 관리를 부추기는 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온이 26~28도까지 오른 야외에 주차된 차량에서 최대 50분 가까이 방치된 정황이 발견된 대상포진 생백신. 백신 인수를 담당한 공무원들은 당시 이런 정황을 알지 못했습니다. 수송차량의 10~30분 단위의 온도
    2020-12-23
  • [탐사] 콜드체인 허술한 관리, 제도적 한계가 부추겨
    【 앵커멘트 】 내년 4,400만 명의 국민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백신 관리와 유통 실태를 점검하는 보도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세 번째 순서는 콜드체인의 허술한 관리를 부추기는 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온이 26~28도까지 오른 야외에 주차된 차량에서 최대 50분 가까이 방치된 정황이 발견된 대상포진 생백신. 백신 인수를 담당한 공무원들은 당시 이런 정황을 알지 못했습니다. 수송차량의 10~30분 단위의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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