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90대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저녁 7시 20분쯤 광주 북구에 사는 90대 남성이 4,60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노인이 탄 고속버스 회사에서 보관 중인 가방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분실한 돈은 이 남성의 거주지가 재개발지역에 편입돼 보상받은 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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