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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우체국' 집단감염 전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광주에서도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초등학교와 우체국을 비롯한 도심 내 집단시설들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접촉자 수도 급증하며 광주에서만 하루 검체검사량이 5천 건을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건물 앞 선별진료소에서 책가방을 맨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640여 명과 교직원 8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가 실시됐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
    2020-11-19
  • '초등학교·우체국' 집단감염 전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광주에서도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초등학교와 우체국을 비롯한 도심 내 집단시설들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접촉자 수도 급증하며 광주에서만 하루 검체검사량이 5,000 건을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건물 앞 선별진료소에서 책가방을 맨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640여 명과 교직원 8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가 실시됐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2020-11-18
  • 전남대병원발 감염 초등학생에 번져..720명 검사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이 긴급 검체검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학교에 다니는 학생 640여 명과 교사 80여 명 등 72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감염경로는 전남대병원 환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0-11-18
  • 광주서 택시에 치인 80대 할머니 숨져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18일 새벽 6시쯤 광주 송정공원역 인근 도로에서 8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분석과 택시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8
  • 내일까지 산발적 빗줄기..평년 기온 크게 웃돌아
    오늘 17일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 그쳤다를 반복한 광주·전남은 내일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18일 새벽 남해안 일부 지역엔 비가 오겠지만 내륙 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오후 들어 비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 19일는 광주·전남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최대 80mm까지 내리겠습니다.
    2020-11-17
  • 광주광역시, '마스크 의무화' 열흘간 적발 1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행된 지난 열흘 동안 마스크 단속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는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16) 마스크 미착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는 한 건으로, 지난 9일 종업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을 한 쌍촌동의 한 룸소주방 업주에게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이 중점관리시설로 분류한 유흥주점이나 실내노래연습장, 방문판매장 등은 지난 7일부터, 일반 시민들은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2020-11-17
  • 오늘 5~10mm 안팎 비..일부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5~10mm의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7일 아침 기온은 8~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평년에 비해 7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전남의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비가 오면서 보통 수준으로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2020-11-17
  • 전남대병원 일부 병동 코호트 격리..'휴진 연장'
    【 앵커멘트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일부 병동을 봉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등 110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코호트 격리 범위는 본관동 전체로 확대할 방침인데, 병원 전체의 외래진료 중단 조치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진 첫날 전남대병원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 싱크 : 전남대병원 관계자 - "(수술하고 허리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저희가 주말에 연락이 갔을 거예요 그동안에 확진자가
    2020-11-17
  • 전남대병원 일부 병동 코호트 격리..'휴진 연장'
    【 앵커멘트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일부 병동을 봉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등 110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코호트 격리 범위는 본관동 전체로 확대할 방침인데, 병원 전체의 외래진료 중단 조치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진 첫날 전남대병원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 싱크 : 전남대병원 관계자 - "(수술하고 허리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저희가 주말에 연락이 갔을 거예요 그동안에 확진자가
    2020-11-16
  • 광주 광산구의회, '잦은 갑질' 논란 의원 제명 추진
    광주 광산구의회가 상습적인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의원 제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산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조상현 의원의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본 회의에 제명 안건을 회부했습니다. 앞서 조 의원은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이권 개입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제명됐습니다.
    2020-11-16
  • 전남대병원 일부 폐쇄..의료진 잇따라 확진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의사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의 일부시설 폐쇄와 외래진료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과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의료진 2명이 확진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확진에 이어, 오늘 동료 의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의 잇따른 확진에 외래진료 공간과 일부 병동,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환자 등 5,0
    2020-11-14
  • 영암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중상..체험 중 사고
    영암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14일 오후 4시 20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도로 옆 들판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비행체험에 나선 40대 남성과 경비행기 체험 교관이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착륙하던 중 비행기가 전선에 걸렸다는 탑승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4
  • 포근한 늦가을 날씨..내일 아침 짙은 안개
    오늘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1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한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인 내일 아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기온은 3~12도까지 떨어지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은 18~21도 분포를 보이겠고, 천문조에 의해 오는 17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비소식은 없겠고,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11-14
  • 광주 일주일 연속 확진자 발생..'호프집' 주요 감염통로
    【 앵커멘트 】 지난 일주일새 광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교도소를 비롯한 주요 집단시설 관련 최초 확진자들은 광주의 한 호프집에 방문했는데요. 대면 수업을 받는 대학생까지 이 술집에 들렀다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교도소와 룸소주방 관련 최초 확진자는 모두 지난 2일 밤 11시쯤 진월동의 한 호프집에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호프집에 방문한 확진자는 모두 6명.
    2020-11-13
  • '산불 예방' 무등산 6개 구간 출입 통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무등산 일부 구간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 풍암주차장부터 광일 목장 2.1km 구간, 광일 목장 입구부터 신선대 갈림길 3.1km 구간 등 모두 6곳의 9.2km 구간을 통제합니다. 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하거나 흡연 등의 금지 행위를 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2020-11-12
  • 60대 母 폭행·라이터 위협 40대 붙잡혀
    60대 어머니를 폭행하고 라이터 불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60대 어머니의 팔을 비틀고 라이터 불로 위협한 40대 남성을 존속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일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치료를 위해 병원에 행정입원 조치할 예정입니다.
    2020-11-12
  • 광주 도심 주말에 1,500명 집회..'확진자 발생시 고발'
    이번 주말 광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상무평화공원, 5·18기념공원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광주진보연대와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참석인원 천5백 명 규모의 광주민중대회 등 집회가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집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주최 측에 구상권 청구와 같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020-11-12
  • '코로나 6명 확진' 광주 룸소주방 시설폐쇄 과태료 부과
    광주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룸소주방에 시설폐쇄와 과태료 부과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의 룸소주방에 방역수칙 미준수 등을 이유로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유흥업소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어긴 확진자에 대해선 대해선 구상권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11-12
  • 광주 확진자 '집단시설 이용' 잇따라..대유행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유흥시설과 수영장 등을 잇따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이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지난 9일 교도소발 확진자 4명에 이어 이틀 사이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 525번은 업무차 서울에서 부산 598번 등과 회의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광주
    2020-11-12
  • 광주 확진자 '집단시설 이용' 잇따라..대유행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유흥시설과 수영장 등을 잇따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이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지난 9일 교도소발 확진자 4명에 이어 이틀 사이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 525번은 업무차 서울에서 부산 598번 등과 회의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광주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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