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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방역도 ‘초비상'.. 해외유입 확진 2명
    【 앵커멘트 】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내려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광주·전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은 주춤한 상태이지만, 수도권 확산세와 초·중·고등학생들의 등교가 이어지면서, 긴장과 불안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택배 물류창고와 같은 일부 시설의 방역은 초비상입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생후 30개월 된 아이와 부모가 차례로 발열 체크를 한 뒤 국립광주과학관에 입장합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는
    2020-05-29
  •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7도까지 올라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15도 등 14~1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구례 27도를 최고로 21도에서 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05-27
  • '조기잡이' 외국인 선원 불법 취업 브로커 구속 기소
    외국인 선원을 불법으로 취업시킨 외국인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조기잡이철에 일손이 부족한 선주 24명에게 모두 91명의 외국인 선원들을 소개하고 돈을 챙긴 베트남 국적의 28살 브로커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 브로커는 출입국관리소에 신고된 근무지를 이탈한 불법 취업 외국인을 선주에게 알선하는 방식으로 2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27
  •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첫 날..실태는?
    【 앵커멘트 】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탈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 거부를 당할 수 있습니다. 운전기사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징금 120만 원을 내야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첫 날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아침 출근길 광주 광천터미널 정류장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버스 탑승객의 비율은 15명 중 1명꼴. 이들이 올라 탄 버스에 함께 승차해봤습니다. 승차 거부를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계도 활동은 없었
    2020-05-27
  •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실태는?
    【 앵커멘트 】 오늘부터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탈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 거부를 당할 수 있습니다. 운전기사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징금 120만 원을 내야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첫 날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아침 출근길 광주 광천터미널 정류장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버스 탑승객의 비율은 15명 중 1명꼴. 이들이 올라 탄 버스에 함께 승차해봤습니다. 승차 거부를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계도 활동은 없었
    2020-05-26
  • '학대 의혹' 광주 유일 구립어린이집 임시 휴원
    광주 유일의 구립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부적절한 운영으로 물의를 빚은 구 직영 한울어린이집의 운영 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울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월 보육교사가 옷을 혼자 갈아입기 어려운 아이들을 10여 분간 방치하는 등 일부 부적절한 행동이 드러났습니다.
    2020-05-24
  • 광주광역시, 친환경차 급속충전기 보급 확대
    광주광역시가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차 급속충전기를 민간 시설과 공공시설에 각각 92기와 52기씩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설치를 원하는 민간 시설은 광주시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 비용의 절반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 중 5백에서 천4백만 원은 광주시가 추가 지원합니다.
    2020-05-24
  • 광주광역시 중소형 마트 신축공사 현장서 노동자 사망
    광주의 한 중소형 마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23일 오후 1시 4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중소형마트에서 전기배선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2.5m 아래의 바닥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05-24
  • 오후 한때 비..내일 맑고 25도까지 올라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낮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린 강우량 5mm 안팎의 빗줄기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12~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를 비롯해 21~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0-05-24
  • 광주광역시서 첫 민간 탐정 자격시험 열려
    광주에서 민간 탐정 자격시험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경미한 형사사건을 비롯한 생활문제 해결을 대행해 주는 생활정보지원탐색사 자격시험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해외에서 탐정이라 불리는 생활정보지원탐색사의 가장 높은 등급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10년 이상의 경찰 경력 요건을 갖추거나 탐정연합회의 1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3년 이상 관련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2020-05-24
  • 5ㆍ18 자전거 행진으로 추모..'민주평화 대행진'
    시민 200여 명이 자전거 행진으로 5·18 40주기를 추모했습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마련한 '자전거 민주평화 대행진'에 참여한 2백여 명의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옛 전남도청부터 금남로 4가, 말바우사거리 등 5·18 주요 사적지를 순회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된 5·18 40주기 추모 행사들은 온라인 영화제 등이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2020-05-24
  • 아파트 칩입 뒤 성폭행 시도, 괴한 추적
    아파트에 칩입 해 5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밤 11시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아파트 1층의 집 안에 침입해 5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범행 중 집 안에 누군가 들어오려는 인기척이 들리자 1층 창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0-05-22
  • 폐목재 처리 공장서 20대 노동자 숨져
    폐목재 처리 공장에서 일하는 20대 노동자가 작업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하남산단의 한 폐목재 처리 공장에서 27살 근로자가 파쇄 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노동청 등이 조사에 나선 결과 정규직 직원인 이 남성은 짝을 이뤄서 작업하던 동료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업체 대표 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2
  • 보이스피싱 피의자 감기 증상 호소..경찰서 통제
    보이스피싱 범죄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감기 증상을 호소해 경찰서의 출입이 임시 통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젯밤 11시쯤 보이스피싱 범죄 혐의로 체포된 10대 피의자가 경찰차 안에서 기침을 하는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이 남성이 머문 광주 동부경찰서 유치장과 남부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부터 광주 봉선동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의 돈 1,4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광주·전남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7,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05-22
  • 정당 당직자에 '돈 봉투', 곡성군의원 명예훼손 고소
    정당 당직자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인 곡성군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곡성군의회 모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6대 지방선거 공천 과정 중 자신이 정당 당직자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일부 언론사에 퍼트린 동료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피소 당한 의원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0-05-22
  • 한국은행, 지폐 정산 중 만 원권 위조지폐 발견
    한국은행이 지폐 정산 과정에서 위조지폐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훼손되거나 낡아 폐기 대상으로 보관하던 지폐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일반용지에 컬러프린터로 인쇄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 원권 위조지폐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위조지폐의 유입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0-05-22
  • 5·18 당시 강제 학업 중단..40년 만에 명예졸업
    【 앵커멘트 】 5·18 당시 민주화운동에 투신하거나, 신군부에 희생 당한 피해자들이 40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강제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이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980년 광주일고에 재학 중이던 이맹영 씨는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모습을 보고 시위에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맹영 / 광주제일고 명예졸업생 - "보호를 해야 될 사람들이 위협을 가하고 있을 때 이 상황은 거꾸로 된.." 육군사관학
    2020-05-22
  • 5ㆍ18 당시 강제 학업 중단..40년 만에 명예졸업
    【 앵커멘트 】 5·18 당시 민주화운동에 투신하거나, 신군부에 희생 당한 피해자들이 40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강제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이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980년 광주일고에 재학 중이던 이맹영 씨는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모습을 보고 시위에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맹영 / 광주일고 명예졸업생 - "보호를 해야 될 사람들이 위협을 가하고 있을 때 이 상황은 거꾸로 된.." 육군사관학교
    2020-05-21
  • 해남 다리 밑 승용차서 남성 2명 사망 여성 부상
    해남의 한 다리 아래 승용차 안에서 남성 2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21일 새벽 5시 20분쯤 해남군 삼산면의 한 다리 아래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40대 남성 2명이 숨져 있었고, 30대 여성 1명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이들이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21
  • 재난지원금 현장 발급 '원활'..선불카드 추가 물량 확보
    【 앵커멘트 】 재난지원금 현장 발급 3일째 광주 주민센터들은 카드 물량 부족으로 혼란을 빚던 지난 이틀과 다르게 지원금 지급이 원활히 이뤄졌습니다. 일반 신용카드 대신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를 찾는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광주시는 카드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이른 오전시간부터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엔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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