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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연한 봄 날씨..낮 기온 최고 21도까지 올라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담양 20도 등 16도에서 21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에서 7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오르고 낮에도 17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습니다.
    2020-03-18
  •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ㆍ마스크 기부 이어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운남동행정복지센터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70대 여성이 나라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현금 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광양소방서에서도 16일 오후 익명의 젊은 남성이 소방관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마스크 30매를 기부했습니다.
    2020-03-17
  • 택시도 멈춰세운 코로나19..깊어지는 시름
    【 앵커멘트 】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줄면서 택시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회사 납입금조차 벌지 못해 무급 휴가를 내거나 그만두는 기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KTX와 SRT 열차의 정차시간이 몰린 평일 낮 광주 송정역 택시승강장입니다. 기차 이용객이 평소보다 40% 넘게 줄면서, 대부분의 택시가 1시간 넘게 기다려도 승객을 태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병우 / 택시기사 - "(평소에는)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2020-03-16
  • 택시도 멈춰세운 코로나19..깊어지는 시름
    【 앵커멘트 】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줄면서 택시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회사 납입금조차 벌지 못해 무급 휴가를 내거나 그만두는 기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KTX와 SRT 열차의 정차시간이 몰린 평일 낮 광주 송정역 택시승강장입니다. 기차 이용객이 평소보다 40% 넘게 줄면서, 대부분의 택시가 1시간 넘게 기다려도 승객을 태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병우 / 택시기사 - "평소에는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되어야
    2020-03-15
  • 신천지 교인 모일라..집회 단속 강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교인들의 집회에 대해 방역당국이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특히 오늘은 신천지 창립기념일로, 긴장감이 고조됐는데요, 이렇다할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첫 소식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신도 수가 2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 최대 신천지 교회 베드로지성전입니다. 특별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이 출입이 봉쇄된 22개의 문을 하나하나 살피며 내부까지 세심하게 확인합니다. 오늘 광주시와 전남도가 점검에 나선 신천지 시설은 각각
    2020-03-14
  • 광양서 방화 추정 빌라 화재..1,000만 원 재산피해
    광양의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광양의 한 빌라 5층에서 불이 나 가구와 집기류 등을 태워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이 집에 사는 49살 남성이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14
  • 꽃샘추위 지속..내일 오후부터 눈·비 내려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나주 0도 등 영하 1도에서 5도 분포를 보이겠고, 곳에 따라 도로가 얼면서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턴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5mm의 강수량이나 1cm미만의 적설량을 기록하다 밤 사이 그치겠습니다.
    2020-03-14
  • 오전까지 비..일부 해상 풍랑특보
    어제(9)부터 내리고 있는 봄비는 오늘(10)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고,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영광 8도 등 어제보다 3~4도 가량 떨어진 8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미터의 파도가 일겠으므로 조업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3-10
  • 코로나19 위기..“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배달된 상자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힘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편지와, "국민의 영웅 힘내요"라는 글귀가 적힌 커피 수십 개가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기관이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현장에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잇따른 환자 방문에 24시간 숨가쁘게 돌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교대에 나서는 의료진들. 8시간 넘게 입은 답답한 전신방호복을 조심스럽게 벗어두
    2020-03-06
  • 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누설 공무원, 불구속 기소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광주시 공무원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코로나19 16번 환자의 개인정보 등이 담긴 공문서 촬영 사진을 SNS를 통해 지인에게 전송한 광주시 공무원을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 달 4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된 이후 광주시와 보건복지부는 유출 경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0-03-06
  • 내일 5~10mm 비..일요일엔 대체로 맑음
    오늘 오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 첫 주말인 내일 광주·전남은 오전부터 해안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저녁까지 5에서 1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 17도 등 15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3-06
  • 광주·전남 겨울, 전국 기상관측 사상 '가장 포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의 광주·전남 겨울이 기상청의 전국 관측 역사상 가장 포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지난 겨울의 평균 기온이 4.8도로 기상청이 전국적으로 관측망을 확대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따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각각 9.4도와 0.6도로 가장 높았고, 눈이 온 날도 7.3일에 불과해 지역 관측사상 가장 적은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3-04
  • [LTE]광주 50대 남성 '양성 반응'..이시각 빛고을전대병원
    【 앵커멘트 】밤사이 광주의 한 50대 남성이 코로나일구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남성이 입원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현재 확진 여부를 가늠할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죠?  【 기자 】네 빛고을전남대병원입니다. 첫 검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이 남성을 확진자로 분류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차 검체검사에서 또 양성 반응이 나와야만 확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르면 오늘 오전 중 결과가 나올
    2020-03-04
  • [LTE]지역 '추가 확진자 0'..이 시각 전남대병원
    【 앵커멘트 】 주말과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오늘 우리 지역에선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병원 4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환자들의 몸 상태는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전남대학교 병원입니다. 이곳 국가지정 음압병실에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와 40대 여성 등 일가족 2명과 지난 달
    2020-03-03
  • 포근한 날씨 속 강풍 예비특보
    오늘 아침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2에서 6도 분포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8도 등 6~11도를 기록하겠고,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거문도·초도와 전남 15개 시·군에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해상에는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어업과 조업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3-03
  • 오늘 '추가 확진자 無'..병원 격리치료 12명
    주말과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이후 오늘 광주·전남에선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19 격리 접촉자로 관리하고 있는 338명과 88명에 대해 검체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아직까지 추가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환자에게 병상을 제공하기로 한 광주시는 4일 오후쯤 대구 경증 확진자 5명을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수용할 예정입니다.
    2020-03-03
  •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광주우체국·양림교회' 폐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우체국과 '양림교회 계단교회 예장 합동'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모자(母子) 관계의 4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1일 20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광주양림교회 계단교회 예장 합동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과 소독에 나섰습니다. 40대 여성이 근무하는 광주시 대인동 광주 우체국도 폐쇄 조치에 들어가고, 우체국 직원들도 자가격리 중입니다.
    2020-03-02
  • 제40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슬로건·엠블럼 공개
    40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의 슬로건과 엠블럼이 공개됐습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5·18의 진실을 밝혀내고 80년 5월 해방 광주가 경험한 자유와 평등을 한반도에 꽃피우자는 의미를 담은 '기억하라 오월 정신! 꽃피어리 대동세상'을 40주년 행사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행사 엠블럼으로는 80년 5월 나눔의 가치를 상징하는 주먹밥과, 5·18 세계화의 의미가 담긴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선정됐습니다.
    2020-02-27
  • 나흘째 추가 확진자 없어..7명 격리 치료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선 지난 2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현재 환자들의 몸 상태가 어떤가요? 【 기자 】 네 조선대학교 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국가지정 음압병실에서 코로나일구 확진자 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30대 남성 2명과 이들의 아내 2명인데
    2020-02-27
  • 진도서 숙박시설 화재..40대 남성 사망
    진도의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진도군 임회면의 한 숙박시설 1층에서 불이 나 전체면적 165제곱미터 중 50여 제곱미터가 타고 건물 안에 있던 숙박시설 주인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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