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모일라..집회 단속 강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교인들의 집회에 대해 방역당국이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특히 오늘은 신천지 창립기념일로, 긴장감이 고조됐는데요, 이렇다할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첫 소식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신도 수가 2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 최대 신천지 교회 베드로지성전입니다. 특별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이 출입이 봉쇄된 22개의 문을 하나하나 살피며 내부까지 세심하게 확인합니다. 오늘 광주시와 전남도가 점검에 나선 신천지 시설은 각각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