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압수수색으로 언론장악? 국제사회가 경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언론사들을 압수수색한 검찰과 정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진교훈 후보의 강서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지금 당장 언론 탄압, 언론 파괴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되지도 않는다는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며 "방송 장악, 언론 자유의 파괴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시작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도로 (윤 대통령의) 명예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