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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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어유통센터·배터리 보관창고서 불..건물 2동 타
    새벽시간대 활어유통센터와 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탔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용두동의 한 활어유통센터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 1동을 모두 태운 뒤, 옆 건물인 배터리 보관창고로 번져 건물 1동 일부가 탔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2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02
  • 경찰, 70대 중증질환 택시기사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 실시
    지난 16일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은 택시기사가 70대 중증질환자였고 사고 전력이 있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광주 남부경찰서가 해당 택시기사에 대해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번주 중 전남 운전면허시험장에 해당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검사 결과, 부적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취소할 방침입니다.
    2023-02-02
  • 고령 택시기사 느는데..교통사고 상당수 '60살 이상'
    【 앵커멘트 】 교통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알고보니 사고전력이 있는 70대 중증질환 고령자였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고령 택시기사들이 낸 사고가 택시 교통사고의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택시기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택시 기사의 연령층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 16일, 70살 택시기사가 보행자와 주차차량을 연이어 덮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77살 택시기사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아 숨졌고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처럼 고령
    2023-02-02
  • 여수 거문도 해상서 선박 화재..진화 작업 중
    여수 해상에서 선박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296톤 어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어선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 10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박 후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02
  • 전남 사립대 '유령학생' 만들어 학생 수 조작했나
    사립대학이 신입생을 허위로 등록해 학생 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전남의 한 사립대가 교육부 평가에 대비해 허위로 신입생들을 등록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지난달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해당 사립대가 교육부 평가에서 정원 미달에 따른 감점을 피하고 보조금을 부당 수령하기 위해 대학에 학적은 두고 있으나, 등교 이력은 없는 학생들을 허위 등록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당국도 자체 감사를 실시할
    2023-02-02
  • 새벽시간 활어유통센터 화재..옆 배터리 보관창고로 옮겨붙어
    새벽시간대 활어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활어유통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활어유통센터 한 동을 모두 태우고. 옆 배터리 보관창고 일부까지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2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02
  • 달리던 승용차서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새벽시간대 해남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해남군 북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불길은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운전자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2-02
  • 보행자와 차량에 돌진한 택시기사..사고전력 있는 70대 중증질환자
    【 앵커멘트 】 지난달 택시가 보행자와 SUV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택시 운 기사는 70대 중증질환자였는데, 이 사고 이전에도 같은 증상을 보이며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택시가 길을 걷는 한 남성을 그대로 덮치자,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오릅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인터뷰 : 안동기 / 보행자 - "(사고충격으로) 죽지 않았을까 천만다행이고 이 정도 다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
    2023-02-01
  • '음주운전 전력 8건' 전업 운전기사, 또 만취운전 적발
    음주운전 전력 8건에 구속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또 음주운전을 한 화물차 운전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화물차 운전기사 42살 남성에 대해 이미 음주 운전으로 8차례나 적발되고, 구속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한 것은 재범의 우려가 크고 사안이 중대성이 크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3-02-01
  • 지하차도 안에서 음주운전 사고..차량 전도 등 2명 부상
    새벽 시간 음주운전을 한 40대 운전자가 지하차도 안에서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31일) 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신가동 신가지하차도 안에서 47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몰던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추돌해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는 전도됐고, 승용차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2-01
  • 강제징용 배상 해법 설명.."일방적 통보에 뒤늦은 소통"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과 관련해 뒤늦게 피해자 측에 설명을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단체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오늘(31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정부가 이미 일을 저지른 뒤 피해자를 만나려는 건 도의적이지 않은 일방적 통보"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추후 외교부 답변이 있지 않은 한 외교부가 일방적으로 원하는 대로 피해자를 만나게끔 허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정부는 공개 토론회를 열어 지난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재원으로
    2023-01-31
  • "제 버릇 개 못 준다"..음주운전 9번 적발 40대 구속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속된 전력이 있는데도 음주운전을 계속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되는 등 8차례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고, 구속된 이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와
    2023-01-31
  • 파프리카 재배 온실서 불..1억 5천만 원 재산 피해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유리온실 일부가 탔고, 파프리카 30여 톤이 탔습니다. 어제(29일) 아침 8시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온실 2458㎡가 탔고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온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30
  • 유리온실 화재..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톤 불타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9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불이 나 온실 2,458㎡가 모두 탔습니다. 또,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 톤이 타거나 냉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온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30
  • 홍콩 화물선 침몰 구조자 2명 숨져 현장 수색 계속
    제주도 남쪽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한 홍콩 선박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된 선원 중 2명이 숨졌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km 해상에서 6,000t 규모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한 이후 구조된 승선원 2명이 일본 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당시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선원 14명과 미얀마 선원 8명 등 22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수색 작업으로 현재까지 14명이 구조됐고 8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해당 선박
    2023-01-26
  • 남해고속도로서 빙판길 연쇄 추돌사고 4명 중·경상
    남해고속도로에서 빙판길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저녁 6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9km 지점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1차로에 멈춰 섰고,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얼어붙은 도로를 피해 갓길에 멈춰 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뒤따르던 45인승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와 두 차량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중상, 버스
    2023-01-26
  • 민주노총 "보육대체교사 고용보장 촉구..설 명절도 투쟁한다"
    민주노총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보육대체교사 대량해고 사태에 대해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보장 촉구를 위해 설 명절에도 농성장에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농성을 8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01-20
  • 나주 향우들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 행렬 이어져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 각계의 최고액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보곤 재광나주향우회장과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회장, 최순범 기업인 등 3명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1인당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앞서 나주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여해 기부했습니다.
    2023-01-20
  •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미달'..기부 절실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목표액에 이르지 못하며 전국적으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온정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에너지 주식회사가 광주의 아동복지시설 5곳에 지원금을 기탁합니다. 기탁금 750만 원은 시설 운영비로 쓰입니다. ▶ 인터뷰 : 오광호 /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 - "해양에너지는 따뜻한 에너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2023-01-20
  • 광주 광산구,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20곳 무료 개방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1913송정역시장과 송정매일시장, 월곡시장, 비아5일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20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 혼잡을 막기 위해 개방기간 동안 주차장마다 관리원도 배치합니다. 운전자들은 유료 공영주차장 20곳의 주차공간 모두 1,560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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