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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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밭 초토화..수확 앞둔 농민 '망연자실'
    【 앵커멘트 】 태풍 힌남노는 특히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강력한 비바람에 밭작물이 쓰러지고 낙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영광군의 한 대파밭입니다. 태풍이 훑고 간 7600여 제곱미터 넓이의 밭이 초토화됐습니다. 공들여 키운 대파를 오는 11월 수확할 예정이었던 농민은 하늘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순심 / 농가 주인 - "태풍이 와 버렸잖아요. 다 쓰러져 버렸다고, 다 쓰러졌어요. 가슴 아프죠. 마음 아프죠." 과수 농가도 상황은 마
    2022-09-06
  • 日신문 "尹정부, 강제징용 소송 해법 이르면 다음달 일본에 제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 소송의 해법을 이르면 다음달 일본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국 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오늘(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고위 관리는 '윤석열 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음달쯤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 관련 해결책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한국 정부가 강제 노역 피해자 소송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지급할 배상금의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를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2022-09-06
  • '힌남노'가 휩쓸고 간 광주ㆍ전남..곳곳 태풍 피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광주ㆍ전남 지역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6일) 새벽 3시쯤 완도, 4시쯤 여수에 가장 근접한 뒤 아침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어제(5일)부터 오늘까지 누적 강수량은 오늘 아침 8시 기준 광양 백운산 234.5㎜, 완도 청산도 233.5㎜, 진도군 215.7㎜, 해남 현산 202㎜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지만 각종 시설물과 정전 피해 등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에서는 '교통시설물 파손'과 '나무 쓰러짐' 등
    2022-09-06
  • KBC-광주 광산구,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상생협약
    KBC 광주방송과 광주 광산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오늘(5일) 광주 광천동 KBC 사옥에서 광산구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라이브 생방송 진행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BC와 광산구는 오는 12월까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온라인 실시간 판매,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9-05
  • [LTE]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이 시각 광주
    【 앵커멘트 】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 내륙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학교들은 휴교나 원격수업을 결정했고, 각 지자체마다 주민 대피와 시설물 통제에 나서며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광주 광주천 - "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있습니다." 새벽부터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광주천의 수위는 이처럼 평소보다 2배나 높아졌습니다. 이곳 양동시장 주차장의 통행도 어제부터 전면 금지된
    2022-09-05
  • KBC-광주 광산구,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협약 '맞손'
    KBC 광주방송과 광주 광산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오늘(5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라이브 생방송 진행 등 마케팅 지원을 위해 광주 광산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KBC와 광산구는 오는 12월까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우리동네 좋드만마켓' 입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소상공인 업체들에 대해서는 상품성 개선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진행합니다.
    2022-09-05
  • [LTE]태풍 힌남노 북상..이 시각 광주
    【 앵커멘트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내일 아침 경남남해안에 상륙해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수록 비바람이
    2022-09-05
  • 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내일 새벽 광주·전남 '최근접'
    역대급 세기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6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힌남노'는 오늘(5일) 새벽 4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강도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1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 등에는 태풍특보가, 제주도와 전남권 해안, 경남권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에 따라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점차
    2022-09-05
  • 동물보호소 불법건축물 철거위기..입양 안된 수백 마리 안락사행?
    【 앵커멘트 】 유기동물 수를 감당하기 위해 건물을 불법증축해 운영해오던 동물보호소가 철거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보호소가 수용할 수 있는 마리수를 넘어선 유기동물 수백 마리는 입양되지 않는다면 안락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기동물의 보금자리이자 광주광역시에 단 한 곳뿐인 동물보호소. 학대받거나 유기된 동물 350마리가 지낼 수 있는 공간이지만, 550여 마리가 한 데 뒤엉켜 지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동물보호소에는 유기동물 1백여 마리가 불법건축물에, 20여
    2022-09-03
  • 호남대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식 진행
    호남대학교가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오늘(2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40여 명의 수강생들은 명인에게 전수받은 요리법을 활용해 개발한 한식 디저트와 다식 구절판, 해조류 장아찌 세트 등 20여 종의 식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전통음식의 계승과 개발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16회에 걸쳐 명인에게 30종의 요리에 대한 실기수업과 창업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09-02
  • 광주 북구 최대 규모 체육시설 '북구종합체육관' 개관
    광주 북구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인 북구종합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2일)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종합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 연제동에 지상 4층으로 들어서 체력인증센터와 야외 풋살장,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2-09-02
  • 전남 남해안 5일부터 태풍 '힌남노' 직접영향권
    역대급 세기로 한반도에 접근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1호 태풍 '힌남노'가 국내에 상륙할 때 강도는 '강' 상태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 강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5일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5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2022-09-02
  • 호남대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식 열어
    호남대학교가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오늘(2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명인에게 전수받은 요리법을 활용해 개발한 한식 디저트와 다식 구절판, 해조류 장아찌 세트 등 20여 종의 식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수료식에는 류혜숙 보건대학장과 광주광역시무형문화재 최영자 남도의례음식장,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16회에 걸쳐 명인에게 30종의 요리에 대한 실기수업과 창업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
    2022-09-02
  • 광주 북구 최대 규모 체육시설 '북구종합체육관' 문 열어
    광주 북구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인 북구종합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2일)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종합체육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북구종합체육관은 광주 북구 체육시설 중 최대 규모이자 지상 4층으로 지어져 체력인증센터와 야외 풋살장, 농구장 등을 갖추고, 오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주민 생활체육시설인 북구종합체육관 설립에는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고, 지난 2018년부터 3년동안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개관했습니다.
    2022-09-02
  • 11호 태풍 '힌남노', '사라'보다 더 강한 상태로 상륙한다
    역대급 세기로 한반도에 접근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5일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5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늘(2일)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1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동북동쪽 해상에서 머무르다 내일(3일) 오전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입니다. 오는 5일 오후 3시
    2022-09-02
  • 태풍 '힌남노' 경남 남해안 상륙할 듯..5일부터 직접 영향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당초 예상보다 한반도에 더 빠르고 가깝게 접근하면서 오는 6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5일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5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늘(2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6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동북동쪽 해상에서 머무르다 오는 3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입니다. 오는 5일
    2022-09-02
  • '무면허 운전' 10대 외국인 교통시설물 '쾅'..3명 부상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외국인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도로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15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교통신호제어기를 들이받아 A군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국적 15살 B군과 카자흐스탄 국적 16살 C군도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4시간 동안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상무역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10cm 가량 파열돼 복구 작업에 들어가 4시간 동안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도 상의 위치와 시공사가 현장에서 예상한 실제 상수도관 위치가 달라 굴착기가 지하 2m 깊이에 있던 상수도관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9-01
  •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6일 전남 남해안 등 영향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호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의 최고등급인 '초강력'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50km 부근 해상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 오는 3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2022-09-01
  •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매미'보다 큰 피해 입힐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면서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54m의 최고등급인 '초강력'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 오는 3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입니다. 오는 5일 오후 3시쯤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고, 6일 오후에는 부산을 스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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