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호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의 최고등급인 '초강력'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50km 부근 해상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 오는 3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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