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서 유통차단된 부적합 농산물 3,300kg 달해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이 차단된 부적합 농산물이 3,300kg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 4,2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1.7%에 달하는 73건에서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3,300kg 상당의 농산물이 압류 폐기됐습니다. 농산물 별로는 쑥갓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추 9건, 참나물 취나물 등이 각각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