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지적 받은 강기정, "직접 소통 제도화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창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 시장은 취임 2년차 첫 정례 회의에서 소통의 3가지 원칙으로 직접 소통, 다양화, 제도화를 꼽으면서 홈페이지, 신문, 방송 뿐 아니라 맘카페나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시정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취임 1년간 강한 정책 추진력이 돋보이지만, 시의회나 시민단체 등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