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길가던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이 추가 살인예비 혐의를 거듭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박대성의 변호인은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범행 후 술집과 노래방에 찾아가 추가로 살인을 예비했다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0일 속행 공판을 열어 서증 조사와 검찰이 제출한 CD를 재생하고, 유족 진술 등을 거친 뒤 선고 일정을 잡을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2024-12-24 14:15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200정 처방·투약한 간호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