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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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에 국가정원 만들겠다"
    △백지훈 앵커 : 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윤병태 나주시장 : 네 안녕하십니까 △백지훈 앵커 : 먼저 KBC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윤병태 나주시장 : KBC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나주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미래가 있는 행복도시 나주시장 윤병태 인사드립니다. △백지훈 앵커 : 시장님 보니까 민선 8기 출범하고 3600억 원이면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영산강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선정되셨어요. 이게 어떤 사업인지 먼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윤병태 나주시장 : 먼저
    2023-01-04
  • [대담]윤병태 나주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더 큰 나주의 성장 동력"
    【 앵커멘트 】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총사업비로 3천6백억 원이 투입돼 국가정원과 수상스포츠 시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인데, 백지훈 기자가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 기자 】 1. 나주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역대 최대 국가공모사업인 3600억 원 규모 ‘영산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먼저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2. 창의적인 친수 공간 조성, 영
    2023-01-03
  • "우리도 설명회 해달라" 군 공항 이전 새 국면?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이전 후보지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로 수년 째 제자리걸음을 해왔는데요. 최근 전남 일부 지자체 주민들이 광주시에 설명회를 잇따라 요청하고 나서 이전 문제가 속도를 낼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 염산면 청년회가 선언문을 통해 영광군에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함평군 손불면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가진 것과 관련해 영광군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
    2023-01-03
  • '선거법ㆍ정치자금법 위반' 이승옥 전 강진군수 집행유예
    재선을 위해 전현직 이장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리고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이승옥 전 강진군수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2천1백여 명에게 6천2백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 상황실장과 공모해 업자에게 선거운동 자금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3-01-03
  • 경찰 교통 정보, 내비게이션 업체에 실시간 제공
    올해부터 경찰의 교통정보가 내비게이션 업체에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둔 '내비게이션 활용 교통안전 확보' 시책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제한속도와 일방통행, 유턴, 중앙선 절선 등 경찰이 가진 교통정보를 내비게이션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책을 시행해왔습니다.
    2023-01-02
  • '새해부터 음주운전' 건물 출입문 파손한 40대 검거
    새벽 시간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건물 출입문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4시 10분쯤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광주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출입문을 들이받은 혐의로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실시한 혈중알코올 농도 조사에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아크릴 방음터널' 광주 10곳..뒤늦은 안전점검
    【 앵커멘트 】 어제 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터널 화재로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방음터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에는 10곳의 방음터널이 설치돼 있는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과 구조와 소재가 비슷해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기로 소문난 제2순환도로 서광주역 IC입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의 차량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방음터널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처럼 방음터널이 설치된 곳은 현재 공사 중인 신창지구 방음터널까지 광주
    2022-12-30
  • 여수 공업사서 직원 간 흉기난동..1명 사망ㆍ1명 중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공업사 직원들이었는데, 가해 직원은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자동차 공업사 건물 입구에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어제(29일) 낮 1시 반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47살 A씨가 동료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 2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명은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22-12-30
  • "5.18 진상 규명" 대학생, 42년 만에 '죄 없음'
    5.18 민주화운동 이후 광주 학살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가 군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대학생이 42년만에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은 지난 1980년 11월 6일 당시 재학 중이던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5.18 학살 진상 규명과 군부 독재 타도를 요구하는 시위를 열고, 주동자를 찾는 경찰을 1차례 폭행한 혐의로 군검찰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66살 A씨에 대해 '죄가 안됨'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5·18 기소유예자 명예 회복팀을 구성해 5&mid
    2022-12-29
  • 여수 공업사서 직원 간 흉기난동..1명 사망ㆍ1명 중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공업사 직원들이었는데, 가해 직원은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자동차 공업사 건물 입구에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오늘(29) 낮 1시 반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47살 A씨가 동료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 2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명은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22-12-29
  • 여수 공업사서 40대 남성 흉기난동..2명 사상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낮 1시 반쯤 여수시 주삼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동료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공업사 직원 47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흉기에 찔린 직원 2명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에 빠져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쉬고 있던 직원들을 향해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사무실에서
    2022-12-29
  • '펌프카 작업대 낙하 사망사고' 현장소장 등 3명 송치
    지난 5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공작업대가 추락해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24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카의 붐대가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펌프카 기사와 시공사,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 기계 상태를 점검하지 않았고, 사전 안전교육이나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2-29
  • 영광ㆍ고흥서 치매 의심 노인 실종 잇따라
    겨울철 치매 증세를 보이는 노인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5시쯤 영광군 홍농읍에서 거주하는 90대 치매 환자가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틀 동안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지난 25일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다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만에 마을 뒷산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22-12-28
  • 광주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32% "산재 불안"
    광주의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가운데 3명이 산업재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노동센터가 광주 내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4백 명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2.8%가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위험을 느낀 가장 큰 이유로는 '반복되는 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느껴서'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고, '육체적으로 위험한 일에 노출돼 있어서'가 33.1%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2-12-28
  • 눈 그쳤지만.. 블랙아이스, 이면도로 '위험천만'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내렸던 폭설이 그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심 곳곳에 쌓인 눈이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는 제설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이지만 이면도로나 좁은 골목길 등은 여전히 빙판길 상태여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눈이 채 녹지 않은 도로로 차량이 지나갑니다. 순간순간 바퀴가 헛돌 만큼 아직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상태, 하지만 제설이 끝난 간선도로를 달리다 이면 도로로 꺾어든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최인
    2022-12-27
  • 광주 중부경찰서 신설 속도..오는 2027년 개청 목표
    지역 치안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여섯 번째 경찰서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광주 중부경찰서 토지 매입 계약금으로 10억 원을 집행했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경찰서 토지 보상비 30억 원이 최종 포함됐습니다. 총 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되는 광주 중부경찰서는 첨단3지구 내 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개청 목표는 오는 2027년입니다.
    2022-12-26
  • '긴박했던 추격전' 불법체류 마약상 해경에 붙잡혀
    【 앵커멘트 】 광주 전남 지역에 마약을 유통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을 눈치챈 용의자가 도주하면서 한밤중에 추격전이 펼쳐졌는데, 자동차 블랙박스와 경찰 보디캠에 긴박했던 검거 순간이 생생하게 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밤, 목포 산정동의 한 도로. 검은 차량이 속도를 내며 도주하는 순간 해경이 차량 문을 붙잡고 매달립니다. 또 다른 해경이 검은 차량을 앞질러 길을 막자 용의자가 차를 버리고 달아납니다. 눈 깜짝할 새 포위망을 빠져나가려는
    2022-12-26
  • [영상]'한밤중 긴박했던 추격전' 해경, 마약 판매 일당 검거
    지난 16일 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 검은 차량 한 대가 서둘러 빠져나가려 하자 해경이 몸을 날려 차량에 매달립니다. 함께 검거에 나선 해경이 차량으로 도주하는 차를 가로막자, 용의자는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혹시나 흉기를 들고 있을지 몰라 팽팽하게 대치가 이어지던 순간, 눈 깜짝할 새 달아나는 용의자를 향해 해경이 몸을 날립니다. 쓰러진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한밤중 긴박했던 추격전이 막을 내립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일대에서 마약을 판매하는 20대 베트남인 A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불법체류자
    2022-12-26
  • 이틀째 폭설에 교통사고ㆍ동파 등 사고 속출
    【 앵커멘트 】 폭설에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사건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랐는가 하면 한파로 인해 아파트 소화시설이 동파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 외벽을 들이받은 채 서 있습니다. 싣고 있던 액화산소 탱크는 멀리 떨어져 나뒹굽니다. 오전 8시 40분께 영암-순천간 고속도로 장흥나들목 인근에서 액화 산소 가스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지만,
    2022-12-23
  •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광주시 문제없다"
    【 앵커멘트 】 법원이 광주광역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자격을 취소한데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17년째 지지부진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새로운 변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고등법원 행정1부는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 대상자 자격을 취소한 것에 대해 서진건설에서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을 기각했습니다. 서진건설의 어등산 우선협상 대상자 자격을 취소한 것은 문제 없는 행정 절차였다며 1심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시의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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