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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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여수 거북선 추락사고 본격 수사
    경찰이 여수 거북선 조형물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사고 현장에서 나무 조각을 수거해 정밀 감식을 벌이는 등 거북선 조형물의 시공부터 사후 관리까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는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이 파손돼 7명이 3m 아래로 추락했고, 5명이 다쳤습니다.
    2019-06-10
  • 감사원,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특혜 채용 철퇴
    【 앵커멘트 】 kbc가 보도한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전 순천시의원이 센터장으로 채용됐다며 채용 절차를 진행한 공무원의 징계와 채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채용된 전 순천시의원 A 씨. A 씨는 정부나 지자체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에서 10년 이상 임원으로 활동했단 경력을 내세워 서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2019-06-09
  • 순천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순천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하는 이번 서비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에서 진행됩니다.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을 넘기는 차량에 대해선 무상 점검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019-06-07
  • 고흥 선착장에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고흥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새벽 6시 20분쯤 고흥의 한 배수펌프장 앞 50m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있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자 41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차량이 선착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07
  • 순천 강간살인 피해자 아버지 '사형 국민청원'
    선배 약혼녀 강간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 아버지가 범인을 사형시켜달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자신을 '지병이 많은 나이 팔십 노인'이라고 밟힌 피해 여성의 아버지는 '극악무도한 살인마를 살려두면 언젠가는 우리 주변 예쁜 딸들이 우리 딸처럼 또 살인을 당할지도 모른다"며 엄벌에 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4일 작성된 해당 글에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36살 A 씨를 구속해 검
    2019-06-07
  • "재활용으로 가치 창출" 순천 업사이클센터
    【 앵커멘트 】 업사이클링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에 업그레이드를 더한 용어인데요. 재활용품의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센터가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 이상 입지 않는 청바지의 실밥을 뜯고, 재단해 이리저리 자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바느질로 뚝딱뚝딱 연결하자 어느새 근사한 가방이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장혜란 / 순천시 용당동 - "브로치도 만들
    2019-06-06
  • 광양제철소, 4냉연공장 설비 보강 완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강판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 합리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3월부터 320억 원을 투입해 4냉연공장의 노후 제어 설비와 전원공급장치, 소둔로 내화물 등을 교체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설비 합리화 작업으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6
  •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 '지지부진'
    광양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어린이테마파크 예정 부지 중 80%를 매입했지만 사업의 관건인 민간자본 투자유치에선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3월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천억 원대 투자 유치를 포스코에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9-06-06
  • 선배 약혼녀 강간치사 사건..경찰 살인 결론
    【 앵커멘트 】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에게 강간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성폭행을 피해 아파트 6층에서 떨어졌지만 당시 살아 있었던 피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6살 A 씨. 피해 여성에 대한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사망했다는 소견이 나왔지만 A 씨는 살해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4차례에 걸친 경
    2019-06-05
  • 광양시, 전남 첫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광양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280제곱미터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는 배변 봉투함과 야외용 테이블 등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5
  • 여수해경, 정보 취약 계층에 전자제품 기증
    여수해양경찰서가 사용연수는 지났지만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을 장애인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전자제품은 사용연수 6년이 지난 노트북 30대와 프린터 42대 등 모두 151점입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삭제 과정을 거친 뒤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무상으로 지급됩니다.
    2019-06-05
  • 경찰, 선배 약혼녀 강간치사 피의자 살인 혐의 송치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피의자에게 경찰이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36살 A씨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오늘(5일)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선배 약혼녀인 43살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6-04
  • 순천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공모
    순천시가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합니다. '생태, 살고 싶은, 여유'를 키워드로 순천의 이미지와 자부심을 표현한 함축적 문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상 50만 원 등 당선 슬로건 제안자에게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2019-06-04
  • 경찰, 배임 혐의 박병종 전 고흥군수 소환 조사
    경찰이 박병종 전 고흥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쯤 박 전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재임 시절 보상금을 허위로 지급하는 등 고흥군에 1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당시 건설과장도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했지만 박 전 군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6-04
  • 보물만 6개.."구례 천은사로 오세요"
    【 앵커멘트 】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구례 천은사에 보물이 6개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주불전인 극락보전이 최근 보물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정문화재가 6개로 늘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려한 곡선의 기와 지붕과 화려한 색채의 단청,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목조 조각까지. 2백 년 전 지어졌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뛰어난 천은사의 주 불전, 극락보전입니다. 19세기 이전 천연 염료가 단청에 남아 있고, 다포식 불전의 특징
    2019-06-03
  • 광양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바닷물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광양시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 보건소는 최근 여수시와 광양시, 순천시와 고흥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됐다며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에 감염될 경우 급성 발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2019-06-03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이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기획운영, 홍보, 프로그램 3개 분야에서 7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뿐 아니라 자연과 생태까지 영화 범위를 확대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됩니다.
    2019-05-31
  • 순천시, 기간제 채용비리 의혹 수사의뢰
    순천시가 최근 불거진 기간제 근로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팀장급 직원이 채용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자체 감사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브로커가 채용 희망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팀장급 직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지만 해당 직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5-31
  • 18일 동안 보이스피싱 3건 예방..농협 직원 화제
    【 앵커멘트 】 18일 동안 3건의 보이스피싱을 막아낸 농협 직원이 화제입니다. 발신번호 확인과 계좌 지급 정지 등을 통해 6천 여 만원을 지켜낸 농협 직원을 이상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검정 옷을 입은 여성이 허겁지겁 농협 창구로 들어옵니다. 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정기예금 해지를 요구합니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농협 직원은 일단 여성을 진정시켰고,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농협은행 이화
    2019-05-30
  • 문화재보호법 위반 낚싯배 선장·낚시꾼 적발
    문화재로 지정된 섬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싯배 선장과 낚시꾼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하백도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시배 선장 김 모 씨와 갯바위 낚시를 한 4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섬 주변 200m 해역에선 수산물을 포획할 수 없으며, 무단으로 섬에 들어갈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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