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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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7호점 '보성 작은영화관' 개관
    전남에서는 7번째로 보성에 작은영화관이 개관했습니다. 보성읍 녹차골 향토시장에 문을 연 보성 작은영화관은 19억 원이 투입돼 2개관, 100여석 규모로 2D는 물론 3D입체 영화까지 상영이 가능한 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전남도는 일반 영화관보다 30% 저렴한 작은 영화관을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내년 개관을 목표로 담양과 해남 등 4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4-05
  • 금품 제공 의혹 고흥 농협 조합장 10일만에 사퇴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혐의로 수사를 받던 고흥군의 한 농협 조합장이 취임 10여일만에 사퇴했습니다. 고흥군 모 농협 조합장은 지난 1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농협측은 오는 30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조합장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2019-04-04
  • 보성군, 나철 선생 합성 사진 시정 요구
    보성군이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선생의 합성 사진을 영화에 쓴 것에 대해 제작사측에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보성군은 독립운동가 나철 선생 사진을 영화 사바하에서 사이비 교주로 둔갑시켰다며 이는 선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고향인 보성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시킨 행위라며 제작사측의 시정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사바하'에서는 나철 선생 사진이 사이비 교주의 사진으로 얼굴만 바꿔 사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9-04-03
  • 고흥군 구입 윤봉길 의사 유묵 '가짜'로 판명
    고흥군이 사들인 윤봉길 의사의 유묵이 가짜로 판명됐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2015년 11월 분청문화박물관 전시를 위해 4억 7천여만 원을 주고 구입한 윤봉길 의사의 유묵 '장부출가생불환'이 감정평가 결과 가짜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흥군은 매도자인 이 모씨와 항일 애국지가 6인의 유묵 6점을 10억 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위작시비로 잔금을 치르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019-04-03
  • 벌교 문학기행 1번지로..태백산맥 테마파크도 조성
    【 앵커멘트 】 소설 태백산맥 무대인 벌교가 문학기행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벌교읍 일대에 태백산맥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방과 6.25 전쟁을 거치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이념 갈등과 혼돈의 역사를 벌교읍을 배경으로 풀어낸 소설 '태백산맥'. 읍내 들어서자 '현부자집 2층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인 보성여관이 옛 모습 그대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지난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보성
    2019-04-02
  • 여수산단 공업용지 부족 적극 해소하기로
    여수지역 주요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여수포럼이 여수산단 공업용지 부족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포럼은 정기 월례회의를 갖고 여수산단 추가 투자에 장애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업용지 부족 해소와 폐수종말처리장 확충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산자부 등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 GS칼텍스와 LG회학 등 8개 기업은 2021년까지 8조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인데 추가 투자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마땅한 부지가 없어 다른 지역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04-02
  •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에 19만명 다녀가
    지난 주말 열린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에 20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진달래축제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동안 축제가 열린 여수 영취산 일원에 19만 명이 다녀가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2019-04-01
  • 1조 원대 복합리조트 '윤곽'.."국제적 해양관광 메카로"
    【 앵커멘트 】 1조 원대 전남 최대 규모인 여수경도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윤곽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호텔과 놀이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대가 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골프장과 콘도를 갖춘 여수의 작은 섬, 경도입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CG미래에셋은 우선 6성급 호텔과 초호화 풀빌라, 워터파크, 대형 쇼핑몰 2개 등을 조
    2019-03-31
  • 해수부, 여수산단 낙포부두 리뉴얼 '긍정적'
    사고 위험에 노출된 여수산단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산단 업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항만시설을 10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다음달로 예정된 기재부의 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낙포부두는 현재 D등급으로 분류돼 있는데 E등급으로 떨어져 부두가 폐쇄될 경우 여수산단 37개 업체가 공장가동 중단 상황을 맞이할 수 도 있습니다.
    2019-03-28
  • 여수시의회, 국외 출장 기준 강화
    여수시의회가 국외 출장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국외 출장을 신청할 때부터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심사결과 공개, 보고서 작성 등의 내용을 담은 '국외 출장에 관한 개정 규칙안'을 가결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된 3명의 시의원 위촉을 배제하고 교육계,법조계, 언론계 등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2019-03-28
  • 마리안느-마가렛 봉사관 개관.._노벨평화상도 본격
    【 앵커멘트 】 고흥 소록도의 천사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눔연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들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움직임도 본격화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흥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년 동안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참된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눔연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나눔연수원에는 두 간호사의 숭고한
    2019-03-27
  • 권오봉 여수시장,"2026년 세계섬박람회 유치 나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당초 계획대로 2026년 세계섬박람회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여수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가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한 섬엑스포를 2030년 이후로 미루고 여수시의 2026년 세계섬박람회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완공시점인 2026년 개최를 목표로 전남의 섬 생태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섬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3-27
  • kbc동부방송본부, 시청자위원회 개최
    kbc동부방송본부가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열었습니다. kbc동부본부 시청자위원회는 여수,순천,광양 등 광양만권 3개 지자체가 각종 현안에 대해 상생 보다는 과열경쟁을 일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대표방송인 kbc가 각 사안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양만권이 전남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9-03-26
  • 여수시립박물관, 이순신공원에 들어설 듯
    여수시립박물관이 웅천동 이순신공원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시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다음달 5일 현장평가와 지자체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문체부의 평가가 긍정적인 만큼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80억 원이 투입되는 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3-26
  • "더 크고 더 안전하게"..최첨단 실습선 건조
    【 앵커멘트 】 전남대 해양계열 학생들의 실습 항행을 위한 선박이 새로 건조됐습니다. 20년 만에 교체된 실습선은 최첨단 장비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전문 해양,수산인 양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새동백'이란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선박이 하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질주합니다. 20년 만에 교체된 3천톤급 '전남대학교 해양실습선'으로 길이는 100m, 최대 속력은 30km에 이릅니다. 기존 실습선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새
    2019-03-25
  • 최도자 의원, 여수서 의정보고회 열어
    여수 출신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최 의원은 바른미래당 여수갑지역사무실에서 당직자와 시민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고, 여수산단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과 수산기술원 여수청사 신축 등 여수지역 6개 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3-25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수에서도 열려..준비 '구슬땀'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 뿐만 아니라 여수에서도 경기가 펼쳐집니다. 오픈 워터 경기가 열리는 여수에서도 차질없는 대회 준비로 분주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는 7월, 전 세계 200여개국, 7천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cg다이빙과 수구 등 5개 종목은 광주에서/ 나머지 한 종목인 장거리 수영 '오픈워터'는 여수에서 열립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세계박람회 개최 경험, 다양한 스
    2019-03-22
  • 고흥분청박물관-광주학생해양수련원, 업무협약
    고흥분청박물관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역 교육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강사진, 시설물을 공유,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19-03-22
  • 시골마을이 벽화로 '활짝'..농촌 성공모델로
    【 앵커멘트 】 벌교의 한 시골마을이 새롭게 단장한 벽화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한해 관광객 10만 명이 찾아오면서 농촌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미래소년 코난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관광객들은 굽이굽이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 인터뷰 : 이창훈 / 서울시 은평구 - "예전에 우리
    2019-03-22
  • 5.18 망언 여수 모 교회 목사 규탄
    5.18단체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여수 모 교회 목사를 규탄했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시국회의 등 단체들은 여수 모 교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고 모 목사가 공개적인 설교자리에서 5.18을 폭력으로 규정하는 등 공공연한 망언을 쏟아냈다며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 목사는 주일예배 설교에서 "5.18은 폭력으로 자랑할 게 못 된다",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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